[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월 9일(일) 13개 시·군(시 8, 군 5)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9명, 해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28명으로 ▷ 포항 소재 시장 관련 1명이 확진 ▷ 포항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13명이 확진 ▷ 1.7.(금)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경산 소재 대학 운동부 관련 1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 ▷ 12. 30.(목)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 5.(수)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이 확진 ▷ 1.8.(토)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9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9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7명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4명으로 ▷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종사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7.(금) 아메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산사태 피해을 입은 봉화 소천면 남회룡리 주민(이장 장용환)들이 빠른 복구에 감사하는 뜻에서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우기 전에 태풍 피해지에 대해 복구를 완료하며, 지난해에는 단 한건의 산사태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데 따른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지난해 6월 이철우 도지사에게 보낸 장문의 감사편지*에 이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도시사님께 감사 남회룡리 장용환 이장 ‘봉화의 가장 끝 오지마을 2020년 산사태로 도로 유실되고, 밭둑이 무너지고 집이 매몰되어 마을주민들 모두 큰 어려움에 망연자실’ ‘전화위복이라는 말 그대로 경북도, 봉화군 신속 대응과 복구사업 완료로 태풍 이전보다 더 안전한 생활 가능, 2021년에는 피해발생 없어 감사’ 2020년 7~8월 역대 최대장마에 이은 9월 태풍 내습으로 남회룡리 일원에 동시 다발적 산사태(9개소, 2.78ha)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농경지가 매몰되고 민가 1채가 반파 되는 등 경북에서도 피해가 가장 심했다. 이에 경북도는 봉화 남회룡 지구에 예산 6억을 확보해, 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2022년 울진사랑카드 운영을 개시함과 동시에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1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진사랑카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으로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개인당 결제액은 월 50만도 한도 내에서 캐시백 10%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명절이나 재난·재해상황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 기한을 정하여 구매한도를 월 100만 원, 연 1,000만 원 이내로 확대할 수 있다. 2021년 연간실적은 12월말 기준으로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317억 원이며, 28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 울진사랑카드 운영 개시와 설 명절맞이 인센티브 확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며, “전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이 2022년 달라지는 아동․청소년 분야의 복지제도 홍보에 나섰다. 군은 영아수당 제도 신설,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등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복지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먼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아수당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2022년 이후 출생 만 2세 미만 아동에게 24개월간 가정양육보육서비스 이용가능 현금이나 바우처를 월 30만 원씩 지급하는 등 출산지원금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아동수당 지원 대상을 오는 4월부터 만7세에서 만8세로 확대하고, 아동발달 지원 계좌 지원은 월 최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입양 아동 양육 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리고 입양 축하금을 1회 200만 원 지급한다. 이외에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도 올해부터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만9세에서 만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월 1만2,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2022년 아동・청소년 복지와 관련한 혜택이 크게 확대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간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농어업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들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신청년도 1월 1일전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된다. 다만, 신청 전전년도(2022년의 경우 2020년) 농어업외 종합소득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자,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지급액은 1인당 연60만원으로, 상·하반기 2회 분할해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이번 농어민수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지가 되길 바란다”며, “수당지급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월 6일(목) 16개 시·군(시 8,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4명, 해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27명으로 ▷ 포항 소재 시장 관련 10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4명이 확진 ▷ 1. 4.(화) 유럽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3명으로 ▷ 구미 소재 어린이집 관련 가족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5명이 확진 ▷ 1. 4.(화)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9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8명으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면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 야외 화기취급 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84건의 논․밭두렁 화재가 발생해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70세 이상 고령자로 땅속에서 월동하는 해충방제를 위해 불을 지르는 경우가 많았고, 커진 불길을 미쳐 피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 실제 지난 5일 ○○군에 거주하는 81세 어르신이 마을 앞 논두렁을 태우다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도 화재예방조례에는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하고자 하는 자는 그 행위를 하기 전에 관할구역 소방서장에게 신고하도록 명시돼 있다. 만일 신고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바람이 잦고 건조해 작은 불씨가 임야 화재로 연결될 수 있다. 들불이 났을 경우 혼자서 끄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3일 울진군가족센터(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 이장출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울진군 단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의 위탁운영이 종료되고 2022년부터 5년간 사단법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면서, 지난 12월 말 직위공모를 통해 이장출 센터장이 임명되었다. 황재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신임 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자원봉사센터와 가족센터는 군민을 위해 봉사·지원하는 업무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하여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울진군 관내 모든 가족과 함께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이 지난 12월 31일 2021년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시책 추진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산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산림사업 추진상황과 집행성과를 △산림정책분야 4개 항목 △산림자원육성 및 이용분야 5개 항목 △산림보호분야 2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봉화군은 조림사업 105㏊를 추진해 92%의 활착률을 달성했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지역농가와의 자생식물계약재배 및 봉자페스티벌 개최, 항일기념느티나무 국가산림문화자산 등재,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 시행 등 산림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실시한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3위 입상,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3개 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국립봉화양묘기술체험관 등 산림관련 국립기관을 유치했거나 확정해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 최초의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과 1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주민의 숙원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에 대한 조기발주를 시행하는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3개 반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반은 반장인 안전재난건설과장을 필두로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 13명으로 조직됐으며, 다음 달까지 현장조사, 측량, 도면작업 등 자체설계를 마친 후 2월 말 공사를 발주해 우수기 이전인 5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94건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이 주를 이루며,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여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성 있는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해 예산을 절감하고, 경력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들이 기술 습득과 설계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역량강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들을 직원들이 꼼꼼히 챙기고 실행시킴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효능감을 향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설계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