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3일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도내 어촌뉴딜사업지구 중 최초 준공인 경주 양남면 일원‘경주 수렴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행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내년까지 연도별로 전국 총300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특성화된 어촌·어항 친수공간을 조성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019년도에 수렴항을 포함한 5개 지구(총사업비 594억원), 지난해 11개 지구(총사업비 886억원), 올해 5개 지구(총사업비 404억원)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공모인 내년도 사업에 3개 지구(총사업비 294억원)가 선정돼 총24개 지구가 추진 중이다. 경주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1억6400만원(국비78억, 도비10억, 시비23억)을 투입해 주민생활의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구체적으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진흥청이 2021년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운영평가에서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대학 운영평가는 한 해 동안 농업인대학 운영 및 성과창출을 위한 동기부여 및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시도별 9개소와 농업기술원 1개소가 발표경진에 참여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경진에 참여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발표하였고, 교육내용·운영의 독창성·전달력·청중의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개 교육과정(양봉기초반, 한우반, 약초반, 체리반)을 운영하고,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실시간온라인, 이러닝)을 병행한 점과 지역특화작목 장기과정 편성, 현장‧사례‧실습교육 확대, 교육과 시범사업 연계, 우수 수료생 지역강사 활용 등 특성화 전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품목별 인재양성을 위해 상황에 따른 집합‧실시간 온라인 교육의 적절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 5월에 착공한 축산면 상원보건진료소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2년간 상원보건진료소는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상1층, 건물면적 187㎡(57평) 규모에 침수예방은 물론 진료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의 시설이 들어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다시 태어낫다. 또한 최신 의료기기와 운동기구를 구비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신축 상원보건진료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좋은 환경에서 진료도 받으시고 열심히 운동도 하셔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시고 무병장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신축 상원보건진료소에 대한 준공식을 취소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코로나19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전년대비 고추 재배면적 및 고추 수확량이 각 7%, 30%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건비가 급등하고, 건고추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산지가격이 전년대비 63%로 형성되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경에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협수매 차액지원과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생산장려금은 고추 재배 농가에 ha당 600천원으로 고추 재배 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에 지원하며, 최대 30,000㎡까지 지원한다. 기 조사된 2021년 고추 재배(정식)면적 전수조사를 참고하여 실제 재배면적에 대하여 농가별로 지급한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 자체로 영양고추유통공사 1,067톤, 지역농협 1,088톤을 수매하였고 정부 긴급수매 건의를 하여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 보전 지원 농협수매를 194톤 실시하였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다행스럽다.”며“향후에도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1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5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29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2명,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1명으로 ▷ 경주 소재 학교 관련 총 7명(가족 5명, 학생 1명, 지인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6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9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가족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4명이 확진 ▷ 12.18.(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10명으로 ▷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지인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6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총
[경북투데이보도국]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향토 음식문화를 접목한 농가 맛집 특화밥상 드시러 경북으로 오세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품평회를 열고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해 1시군 1특화밥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맛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형 민생氣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 내 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담은 특화밥상 23종과 간편 조리세트(밀키트) 및 도시락 49종도 함께 개발했다. 특히, 작물 이름만 들어도 지역이 떠오르는 부추, 마늘, 해방풍 등을 적극 활용했으며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홍산마늘, 주식재료로 활용하기 쉽지 않은 참외 등도 특화밥상에 담아냈다. 또한, 지역별 특화된 식재료를 활해 탄생한 특화밥상 개발스토리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농가맛집 이야기를 수록한 책자‘한상에 차려 담다’도 함께 전시했다. 기업생멸행정통계(2019)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의 5년 생존율은 20.5%로 나타났으나 지역 농가맛집의 창업 후 운영율은 80.5%에 달한다. 이는 지역생산 농산물을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건강과 안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생업소에 방역물품꾸러미 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지침 의무화 대상 시설인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배부대상은 위생업소 10종(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1,680개소이며 방역꾸러미는 방역마스크 60장, 손소독제 4개, 살균제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주들을 위하여 방역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포면 발전협의회] === 회장 손광명은 지난 15일 연말성수기와 대게축제무산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타격이 심각할 것을 대비 소상공인 초청 코로나 조기퇴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기회에 우리가 행정에 요구만 하기보다 먼저 솔선수범 하는 높은 주민의식을 보여주자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는 소상공인 대표 8명 참석 소상공인 모두가 발전협의회 권장 안에 동의 20일 월요일부터 23일 목요일 4일간 동시 휴업하는 것으로 결의하였다. 회의가 끝난 후 손 회장은 부족하지만 동참한 상가에 대하여 경제력이 닫는데 까지 인센티브 차원의 경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니 인증 사진을 사무국으로 전송 해줄 것을 요청하며 회의를 마쳤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16.(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8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38명으로 △ 경주 소재 학교 관련 총 17명(학생 7명, 가족 10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12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6명으로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가족 3명이 확진 △ 12.15.(수)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총 18명(원생 17명, 교사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1명, 지인 2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4명으로 △ 포항 소재 피아노학원 관련 총 2명(원생 1명, 지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7명이 확진 △ 12.14.(화)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4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10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은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완벽복구를 위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복구공사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김천․상주․군위․성주․칠곡 지역 23개소에 38억원을 투입해 시행했다. 특히, 피해규모가 컸던 칠곡군 가산모래재지구에 파손된 주차장을 보수하고 무너진 산비탈을 다듬어 정비하며 사방댐, 계간수로 등 사방시설을 계통적으로 설치해 산사태 재발과 예방을 위한 복구에 치중했다. 또한, 모든 복구사업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지도교육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8월 23일 상륙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김천․고령․성주 지역 3개소에 산사태 피해를 남겼다. 이에 산림환경연구원은 5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기 전에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다. 김동희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장은 “최근 우리나라도 예년과 달리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