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경북권 감염병 전담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코로나 전담병상을 확대하고, 도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신청 중인 감염병전담병원 98병상의 신속한 승인과 추가 활용가능 병상에 대한 중증병상 적극 활용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전담 중증병상을 도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중대본에 건의했다. ◦ 現 신청 중인 98병상 : 위중증 6, 준중증 10, 중등증 82 이는 경북도가 대구시와 병상공유를 통해 대구 상급종합병원 등을 이용하고 있으나 경북권 중증환자 전담병상 사용률이 70%정도이며 이 또한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취한 조치이다. * 일평균 확진자수 : (3주전) 80.7명 → (2주전) 86.4명 → (1주전) 149.4명 ** 위중증 환자수(12.12 기준) : 24명(現 19명 대구시 입원 중) 한편, 최근 1주(13~19일) 도내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가 149.4명으로 3주전과 비교해 85.1% 증가했다. 또 위중증 및 고위험군 환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현재 2차 접종 완료 4, 5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3차 접종간격을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3개월로 단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층 및 18~59세 고위험군은 4개월 이후, 18∼59세 일반 국민은 5개월 이후로 접종간격을 두고 3차 접종을 실시했다. ※ 얀센접종자, 면역저하자는 2개월 간격 3차 접종간격 단축은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방역완화와 돌파감염,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등 전국적으로 방역상황이 악화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도 신속한 3차 접종을 시행해 코로나 19 유행을 억제하고자 정부의 예방접종전문위원 심의(12.9)를 거쳐 결정됐다. 변경된 3차 접종 간격에 따라, 2차(얀센 1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접종자는 13일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 (경북) 12월 31일 기준 3개월 도래자 1,375,324명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 또는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하다. 잔여백신을 활용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1년 지방하천 치수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치수사업 담당기관의 업무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로 현장 공정 및 현장점검체계, 홍수 및 민원 발생대응,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정집행점검 결과조치, 하천환경 정비개선 기여도,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코로나19 및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해 하천재해예방과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우수 시·군으로 평가 되었다”며“향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생활안전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유관기관 및 단체 방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역간담회는 최근 13일간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군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군을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죽변수협, 후포수협, 울진군의사협회, 울진군약사협회, 울진바지게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울진군지부, 울진군유흥협회, 대한미용사협회울진군지부, 한국이용사협회울진군지부 등이 참석하였으며, 타지역 방문자제, 아프면 진단검사, 추가접종 적극 동참 등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상황 및 현안을 공유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취약시설 특별방역점검 추진 ▴단체별 방역현황 ▴추가접종 및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강화 ▴기타 협조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간담회에 건의된 의견들을 방역현장에 반영하여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행정만으로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청소년센터(센터장 이금성)는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겨울방학 단기특강 및 상반기 문화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겨울방학 단기특강은 △청소년복싱로빅&필록싱교실 △청소년 K-POP방송댄스교실 △청소년 토탈헬스교실 △창의력 팡팡! 로봇과학교실 △나만의 알록달록 캔들만들기 교실 △반짝 디폼블럭 캐릭터 만들기교실 6개 강좌로 8개반(87명)을 개설해 내년 1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또한 2022년 상반기 문화취미교실은 △집중력 향상을 위한 힐링 명상교실 △창의예술 미술교실 △도전! 역사탐험대교실 △FUN! 초등영어교실 △성장점 자극! 키크는 요가교실 △초등한자교실 6개 강좌로 9개반(105명)을 개설하고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내년도 청소년센터 강좌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겨울특강은 오는 21일부터, 상반기 문화취미교실은 오는 24일부터 전화로 접수받는다. 청소년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태풍 ‘미탁’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강구면 강구2리 배수펌프장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의 내습으로 침수된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강구2리에 배수펌프장 신축공사를 추진해 지난 8월 우수기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배수펌프장 비상가동 준비를 완료해 현재는 마무리 부대작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펌프장의 조성이 마무리 되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쏟아지는 빗물을 인근 유역(45.81ha) 내에 설치된 우수관로를 통해 배수펌프장 저류조(3,300㎥)로 모아 대형펌프로 분당 94.5톤의 물을 하천으로 방류해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현재 센터는 해당 사업을 이달 31일 전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우수기 수방기간에는 정상 가동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통해 주민들의 침수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잔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여름철 자연재난·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9.(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82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45명으로 ▷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3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포항 소재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확진자 20명의 접촉으로 가족 23명, 동료 6명이 확진 ▷ 12.8.(수) 확진자가 다니는 교회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35명으로 ▷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총 9명(학생 6, 가족 2, 교사 1)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경산 소재 어린이집 관련 원아 1명,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 12.6.(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 ▷ 확진자 11명의 접촉으로 가족 10명, 지인 6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6명으로 ▷ 12.8.(수) 확진자가 다니는 칠곡 소재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총 22명(원아 12, 가족 5, 교사 4, 지인 1)이 확진 ▷ 확진자 3명의 접촉으로 가족 4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총 1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경북대학교 이경열 교수팀과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사과원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노린재에 대한 기피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린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사과, 자두, 복숭아, 감, 콩 등 다양한 작물에서 흡즙으로 인한 과실표면에 반점을 형성해 상품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노린재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1℃이 상승하면 20일 일찍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구하고 있는 노린재 기피제 개발은 사과원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직접 약제를 살포하지 않고 향기를 장기간 발산하는 방법이다. 기존 엽면살포에 투입되는 노동력 절감할 수 있는 위한 획기적인 방법이다. 양파 발효액을 소형 플라스틱통에 넣고 사과원에 설치하였을 때, 노린재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돼 노동력 절감효과를 농가현장에서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유기농업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양파․마늘을 3개월 이상 발효시킨 액을 500배액으로 희석해 10일 간격으로 엽면살포 시 52~86% 노린재 기피효과 및 90~92% 과실피해 감소효과로 농가현장에서도 적용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기존에 밝힌 바가 있다. 유기농업연구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해 사고가 우려되는 상습 결빙 및 통행 단절 도로 구간 현장을 확인하고, 예상되는 사고에 대하여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지난 1일부터 금강송면에서는 결빙 취약구간에 대하여 사전점검 및 예방 활동 차원에서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지역과 급경사지를 중점적으로 모래 살포와 모래주머니 비치, 염화칼슘 확보 등 한파 대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설제 및 제설 장비 보관 상태, 제설 장비 부식·작동 여부, 결빙 대비 안전시설 유무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발견되는 미흡한 부분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산지를 중심으로 상시 점검을 진행하여 거주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설제와 모래 등을 구역별로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무엇보다 면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며“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마을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대비 구호물품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정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과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영덕 카카베이커리(대표 최아랑)는 지난 9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덕복숭아빵’ 제조에 대한 산·연·관간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복숭아빵은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센터장 김명욱 박사와 연구원들이 영덕군의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거점단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카카베이커리와 함께 영덕군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한 지역대표 가공품으로 공동 개발됐다. 이번 협약은 이렇게 개발된 복숭아빵의 제조방법을 카카베이커리로 이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기술협력,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연·관간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협력관계 구축을 그 내용으로 한다. 기술을 이전받는 영덕 카카베이커리는 제빵, 음료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영덕복숭아빵 제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영덕군의 대표 특산 가공품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희동 영덕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의 특산가공식품의 산업화의 성공사례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