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2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고령사회에 들어서며 사회문제로 주목받는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입실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신고방법 등 노인학대 문제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사례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진행됐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권리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학대는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이나 112를 통해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직접 신고가 어렵다면 영양군노인복지관(054-683-8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0. 11.(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4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 10. 10.(일) 확진자(경산#1,949)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경산#1,94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포항 소재 태국마사지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0. 8.(금) 확진자(김천#55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김천#555)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김천#556)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대구시 북구 소재 교회 관련 10. 9.(토)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대구시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 10. 8.(금)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으로 ▷ 10. 3.(일)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11.(월) 확진자(포항#1,38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0. 2.(토) 확진자(경주#1,052)의 접촉자 1명
[경북투데이보도국] ===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와 19세 이하 고등부로만 치러지는 아쉬움이 큰 탓인지 연휴를 맞아 가족 또는 소규모 단위 관람객들의 홍보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전국체전기획단)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제102회 전국체전 기간 동안 주 개최지인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5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의 다음 개최지 울산 등 12개 시도와 지역 13개 시군이 지역의 유명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농축특산물과 XR·VR을 체험하는 실감 콘텐츠관, 뷰티체험관, 로봇 전시체험관 등을 구성해 선수와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 하예진씨(구미, 25세)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못가서 답답했는데 여기서 각 지역의 관광지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실감콘텐츠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구미에 소재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도레이 등의 기업들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모바일 기기와 가전제품, 산업 핵심 소재 등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웨어러블 기기 체험과 무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세무 상담을 받을 수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7월 3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0월 10일 발전을 재개하여 10월 12일 00시 1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비상디젤발전기 소화설비 개선, 격납건물 철판 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장유덕, 이하‘원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윤기, 이희국, 장재묵, 이하‘범대위’)는 12일 한울본부 정문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100만서명 돌파 행사를 갖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의회 장선용의장, 김창오의원, 장유덕 의원을 비롯하여 범대위 김윤기․이희국․장재묵 공동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가 현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원특위와 범대위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2008년부터 정부와 지역주민 간 협의와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온 사업임에도 어떠한 소통도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백지화 했다.”면서 “지난 40여 년간 정부 에너지수급 정책에 기여하며 희생과 고통을 감내한 울진군민과 쾌적한 에너지 환경에서 살아가야할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짓밟은 결정이었다”고 꼬집었다. 또 “이번 100만인 서명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 과정이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일방적․형식적이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면서 “정부가 이제라도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소 662호 28,836두 염소 110호 3,600두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일제접종에서 소·염소 소규모 농가는 봉화군에서 백신을 구입하여 공수의를 통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구제역 백신을 구입(보조50%)하고 자가 접종을 한다. 이번 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누락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에 접종하여 구제역항체 형성율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한다. 봉화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 취약 농가를 발굴, 공수의 접종지원을 강화하고, 양돈농가 백신 접종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일제접종 후 11월 중 구제역 예방접종 모니터링 검사 실시하여 항체 기준 미만 농가에 대하여 과태료(500~1,000만원)부과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8월 충남지역 NSP(감염항체)가 검출되는 위험성이 높아지는 구제역 방역과 더불어 봉화읍 도촌양계 밀집단지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AI 방역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난 8일 산업통상부장관을 대상으로 영덕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수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내용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수 처분 통지 이후, 가산금 및 이자 409억원(가산금 380억원, 이자 29여억원)에 대한 회수를 영덕군에 통보해옴에 따른 법적 대응이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신규 원전유치 신청 이후 국가사무인 원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가 지역주민들의 갈등해소와 경제적 지원에 대한 책무를 다하지 않았으며, 원전사업 추진 시 지자체에 동의를 구한 것과 달리 사업 해제 시에는 일방적으로 통보만 했다. 특히, 원전 건설요청에 동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사전신청에 대한 인센티브 차원에서 제공하는 일회적, 불가역적인 수혜적 급부의 성격인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수결정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지난 10년에 걸친 천지원전건설 추진과정에서 치른 모든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보상하고 군민의 권리 회복을 위하여 소송을 통해 대응키로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원전유치과 탈원전의 과정 속에서 “영덕은 지난 10년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특히 9월 24일 이후 외국인이 전체 감염자 수에 20~30% 차지하는 등의 상황에서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10월 12일(화)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중심적으로 점검 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유무, 방역물품 비치 유무,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등이며, 고용주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1인당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 하여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방역 점검 및 선제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0. 7.(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7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44명으로 ▷ 10. 6.(수) 확진자(경산#1,86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19.(일) 확진자(서울시 강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 23.(목) 확진자(경산#1,7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5.(화) 확진자(경산#1,8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7.(목) 확진자(경산#1,88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3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10. 6.(수) 확진자(충남 아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30.(목) 확진자(구미#1,37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6.(수) 확진자(성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내년도 낙동강수계 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하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04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3081명과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82명 등 총 1만 7163명이다. 총 688개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지역 총계 (천원) 사 업 수 (개) 간접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정화 사업비 (천원) 사업수 (개) 사업비 (천원) 사업수 (개) 사업비 (천원) 사업수 (개) 사업비 (천원) 사업수 (가구) 상 수 원 관 리 지 역 상 수 원 보 호 구 역 2,372,815 61 1,302,544 37 460,271 22 - - 610,000 2 (340) 수 변 구 역 2,601,268 185 1,689,868 131 679,400 52 - - 232,000 2 (300) 댐주변지역 5,442,218 442 2,730,161 227 2,672,057 213 40,000 2 - - * 간접지원사업(마을단위 소득등대, 복지증진 사업 등) 684개 95억7천여만원 ** 직접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