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 시 군정 전반에 대하여 지시한 업무에 대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난 3년간 지시사항은 총 257건으로 이 중 231건은 완료하였고, 26건은 추진중으로 현재 90%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2022~2023 친절울진 방문의 해」준비, 마을방송 스마트방송 시스템 전환 추진, 울진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울진초등학교 진입도로,주차장 등 부서간 협력 추진, 해안가 노후․파손 데크 및 계단 보수 등 총 26건으로, 연내 추진완료를 목표로 순항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추진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이 있을 시 신속히 보완하여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위하여 속도감 있는 군정추진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여일규)가 지난 8월 8일(일) 재산면과 명호면에서 ‘새마을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면소재지에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농가들의 예취기를 수리해주고, 사전 조사로 파악된 가정을 방문하여 태양광 자동센서를 달아줬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사업’에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이 선정됨에 따라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됐다. 특히, 태양광 자동센서등은 앞서 상반기에 상운면, 물야면, 봉성면에서 설치를 완료했으며, 재산면과 명호면에 이어 나머지 읍면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해 읍면별 40등, 10개 읍면에 총 400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봉화군 새마을회는 군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실천운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봉화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사업, 숨은자원모으기, 녹색성장시책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상공업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직공장 협의회는 올해 1월 창립하여 현재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거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영덕읍 남산리와 영해면 영덕휴게소에 30동 규모로 복숭아 장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거리두기로 인한 방문 및 구매 고객의 감소를 고려하여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유통경로인 라이브커머스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 및 대구MBC와 산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전을 마련하여 복숭아밭 현지 생방송을 비롯하여, 복숭아 장터,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총 3회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영덕 복숭아를 홍보·판매하였으며, 총 2만 3천여명이 시청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6월 중순부터 수확하는 조생종을 비롯하여 중만생종(7월말에서 8월초), 만생종(8월중순에서 8월말)으로 수확 시기별로 품종을 적절하게 분산 식재하여 농가의 일손부족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있다. 또한, 복숭아장터에서는 경봉과 백도, 황도 위주로 판촉을 하고 있으며, 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높은 생과용 복숭아에 매료된 소비자들이 라이버커머스를 통한 재구매가 이어지면서 복숭아 재배 농가의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 복숭아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뿐만 아니라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에서는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에도 연안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영덕의 청정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양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바다환경지킴이」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였다.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안 구역별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해양정화 활동 및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2020년 처음 시행하였다. 영덕군은 읍‧면에서 채용 공고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바다환경지킴이 총 38명을 채용하였다. 채용된 바다환경지킴이는 금년 11월말까지 약 8개월간 해안변에 산재한 폐어망·초목류, 스티로폼등을 집중 수거 중에 있으며, 금년 8월 1일 기준으로 해양쓰레기 197톤을 수거 및 처리하였다. 영덕군에서는 근로자들의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라 안전한 작업수칙 및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개선 등 각종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김정태 부군수는 “지역주민의 바다환경정화 참여로 사계절 영덕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양경관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으로 맑은공기특별시에 걸맞은 사계
[경북투데이보도국] ===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영양전통시장 인근과 청송영양축협 앞 교량 통행로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양군수는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으로부터 스마트 그늘막의 주요 기능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그늘막 아래 잠시 쉬러 온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하였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전원을 이용하여 기온이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고, 풍속이 초속 7m를 넘으면 자동으로 접히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아울러 그늘막 상단에는 작은 전광판 및 방송장치를 탑재하여 기온, 습도, 초미세먼지 현황 등 날씨관련 정보를 표출하고 재난 관련 방송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 무더위로부터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스마트 그늘막을 꾸준히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9명으로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7일 확진자(울산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소재 목욕탕 관련 1일 확진자(포항#7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3일 확진자(경주#5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8명으로 ▷대구 물댐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산#1,509)의 접촉자 4명이 확진 ▷3일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칠곡 소재
[경북투데이보도국] ===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5일 청송군 일원 도로건설 및 하천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과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청송군 안덕면에 소재한 포항~안동 도로건설공사 1-2 공구 현장과 주왕산면의 주방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하대성 부지사는 무더운 여름 공사현장 내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 ▷근로자의 근무환경 실태 ▷무더위쉼터의 물품 비치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공사 관계자와 폭염 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에서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건설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예방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한낮 무더위 시간대를 피해 근무하고, 무리한 작업 등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부터 22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 확산 추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8월 9일(월) 0시부터 8월 22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4인까지 허용하는 조치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울진군도 지역상황을 고려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은 2주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단, 지난주까지 사적모임 인원 예외사항이던 직계가족은 예외에서 제외되어,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황이 엄중하지만 우리군은 안
[경북투데이보도국] ===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여름 대표 특산물 ‘법전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과일 생산지의 북방 한계선이 올라와 ‘법전찰토마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법전찰토마토’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공선출하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봉화군의 지원, 이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 토마토 재배의 최적지봉화군의 중심에 위치한 법전면은 봉화군 전체 토마토 생산량과 재배면적의 90%이상을 차지한다. 갈방산, 화장산, 배달산 등으로 둘러싸인 해발 4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어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다. 특히, 여름에는 밤기운이 뚝 떨어진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찰토마토 생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조성한다. 또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모래와 자갈이 많은 마사토 토질은 물 빠짐이 좋아서 물 조절이 관건인 토마토를 더욱 달고 단단하게 한다. 똑같은 품종이라도 법전면에서 재배한 찰토마토가 속이 꽉 차고 당도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노인일자리 대상자 1,500명에게 넥밴드(목걸이형 선풍기)를 배부하였다. 역대급 폭염에 대비하여 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매년 폭염에 대비하여 활동시간 조정, 야외활동물품(쿨토시, 쿨스카프)을 배부 하였으나, 기상청 자료에 따른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6도)보다 오른 25도를 기록, 1994년, 2018년 이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어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넥밴드 선풍기는 목에 거는 선풍기로 기존 제공했던 야외활동지원물품보다 효과적으로 체감온도를 낮추어 주어 여름철 체온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확률을 낮춤과 동시에 두 손이 자유로워 야외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현재 노인일자리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무더위쉼터 홍보,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안전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이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