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에서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후포해수욕장에 상주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 2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물 방역 봉사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명효 울진구조대장은“후포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피서객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울진구조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포해수욕장은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4,800여명에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기초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2021년 8월 기준)는 자격 확인 후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되기 때문에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단,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2021년 8월 기준)는 11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24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초와 7월말~8월초에 거쳐 2회 실시하여 병해충에 시달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비래(飛來)해충이 날아와서 농업인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비래해충은 주로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에 장시형 성충이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비래하여 발생하는 해충으로 벼멸구, 흰등멸구가 대표적이다.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벼 밑둥 가까이에 집중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예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예찰팀의 예찰 결과 영덕군 병곡면 영3리 일대에 비래하여 증식하고 있는 멸구류의 진원지를 확인하였다. 이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여 지난 5일 영리 일대의 멸구류 진원지와 인접한 7ha의 논에 멸구류 전용약제를 살포하였고 일주일 후 추가적으로 살포하여 멸구류를 완전 박멸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밀예찰을 통해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찾아내고 초기에 박멸할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 농촌 노령화 대책 개발과 벼 재배 생력화 기술 개발 보급으로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안전보안관(대표 장오용)은 8월 4일(수) 오전 11시에 영양읍 현리 고현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야영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등을 홍보하였고,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계곡 등 야영 장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를 하였고, 이날 신고된 사항들은 군 건설안전과에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였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에 관한 점검 및 계도를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을 위해 캠페인을 실천해 주신 안전보안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3일 설매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원인인 불법소각의 근절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설매리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에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수려한 산림환경 보호에 주민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6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6명으로 ▷2일 확진자(포항#786) 관련 11명이 확진 ▷ 2일 확진자(포항#78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일 확진자(포항#7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3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2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7명이 확진 ▷1일 확진자(경산#1,4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2명이 자각격리 중 확진 ▷7월 20일 확진자(구미#6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3일 확진자(구미#750)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경남 창원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일 확진자(경주#53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일 아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주차장 진출입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설치 완료 하였다. 그동안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진출입 도로의 내리막 구간에 차량이 급속히 내려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진출입 차량 간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의료원에서는 이용객의 안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게 되었다. 설치 완료 후, 해당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과속방지턱으로 인하여 도로상황을 주의하게 되어, 차량속도 감속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차량통행 및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가져오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기본지원사업비 배분 심의로 총 예산 규모 160억 4200만 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한울원자력본부 시행) 22억원을 제외한 138억 4200만 원으로 육영·군시행사업 및 읍면사업 각각 69억 2100만 원이며 읍면시행사업 69억 2100만원 중 주변지역(울진읍·북면·죽변면) 55억3700만 원, 주변 외 지역(7개 읍면) 13억 8400만 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향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9월 중순까지 제출 받아 사업성 검토 후 울진군 심의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상직 안전원전과장은“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정면은 최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대응하고 무더위쉼터로서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설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경로당 운영 및 방역체계를 재정비했다. 남정면에서는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된 노인들 위주로 경로당을 이용중이나 방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남정면 노인분회와 협의하여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이 체온측정에 소홀한 점을 개선하고자 남정면 전체 22개소 경로당에 비대면 자동 체온측정기를 지난 2일부터 설치했다. 또한 경로당 냉방기 점검을 통해 필요한 곳에 냉방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무더위쉼터로서 제기능을 하도록 점검하고, 하반기 경로당 방역계획을 새롭게 수립하여 이용자명부 및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활용한 방역 지도 및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역인식을 다시 한번 심어주고 있다. 남정면은 하절기 피서객이 많이 드나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방역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점으로 방역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역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의남 노인분회장은 “경로당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준수에 보다 긴장감을 가지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
[경북투데이보도국]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이랜드 복지재단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이 8월 3일부터 일주일 간 100여 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생활교육‘새콤 달콤 과일 물김치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있는 요즘, 생활관리사가 1:1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혹서기 건강관리 유지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여름철 수분 보충에 탁월한 과일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생활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남, 73세)은“남자 혼자 있어봐야 이런 걸 만들 일이 없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맛이 들면 이웃이랑 함께 나눠먹으면서 자랑해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질 높은 시기별 맞춤형 서비스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