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7월 6일(화)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과 ‘북면지역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농기계수리센터는 노후화된 장비와 협소한 공간으로 지역 농민들의 불편이 상당했다. 한울본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자지원사업비 6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농기계수리센터 및 농자재창고 신축, 수리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새로운 영농지원센터는 지상 1층, 건축면적 470.29㎡ 규모로, 농자재창고와 농기계수리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농기계수리센터는 현대화된 시설과 리프트, 타이어 탈착기 등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갖춰 수리시간 단축 등 양질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센터 신축이 북면지역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7. 5.(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 7. 1.(목) 확진자(부산 사하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7. 4.(일) 확진자(경주#4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4.(일) 확진자(서울 강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6. 24.(목) 확진자(서울 성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7. 4.(일) 확진자(구미#6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7. 4.(일) 확진자(서울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7. 3.(토) 확진자(경산 #1,3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의성군에서는 6. 22.(화) 확진자(대구 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6명으로, 현재 1,9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998명) *( )해외유입 일 자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7.1 7.2 7.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항공․도시계획․항공물류 전문가들과 항공부품․방산 제조사, 반도체․의약품․농산물 등을 수출하는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워킹그룹 킥오프미팅과 항공산업 육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항공산업 워킹그룹*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앞으로 항공물류, 항공정비, 항공제조 분야별로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워킹 그룹(working group) :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특정 주제 분야에 관련한 토론이나 활동에 초점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워킹그룹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영하 본부장,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 등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 계획, 각 분야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항공산업 미래전략 구상에 본격 착수하였다.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제32차 APEC 정상회의 ◇ (개최시기) 2025년 11월 ◇ (개최장소) 한국 ※ 개최도시 미결정 ◇ (참석인원) 21개 회원국 정상 및 각급 각료, 기자 등 6,000여명 ◇ (주관기관/중앙부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 준비위별도 설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개최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매력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23개 시‧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에 APEC 경주 유치 지지를 적극 당부하였으며, 정부의 시간표에 맞춰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날 유치의향 공식표명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차양, 박승직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오는 7월 12일(월)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해서 접종을 실시하며 8월 중으로 40대 이하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55∼59세(1962∼1966년 출생자)는 7월 12일부터, 50∼54세(1967∼1971년 출생자)는 7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며, 접종은 55~59세는 7월 26일부터, 50∼54세는 8월 9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전예약은 온라인 누리집(http://ncvr.kdca.go.kr) 및 중앙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 콜센터(☎054-679-5070~73) 통해 가능하며 빨리 예약할수록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는 봉화군예방접종센터(봉화군민회관)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외에서도 다중이 모인 장소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40대 이하(18세-49세) 대상자는 8월 중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5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지역협력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추진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지원받고 가족관련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센터와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인적·교류 협력 ▲정보교류 및 인프라 제공, 상호합의에 의한 공동협력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한 봉사자 양성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2명의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영양군 내 거주중인 828명의 독거노인들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요구 파악, 안전확인 및 상담 등 생활교육을 실시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건강역량강화교육을 통하여 독거노인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7월 6일 시행한 건강역량강화교육에서는 생활지원사들에게 휴대용 혈압계를 배부하여 정확한 혈압측정법 및 혈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들은 배부 받은 혈압계로 직접 독거노인들의 혈압을 관리하고 고위험 환자 발견 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연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대비 노인건강관리,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노인 영양・운동관리, 구강건강관리, 치매조기검진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자원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부족한 의료자원에 대한 보충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대표자와 조리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장 경북전문대학교 김미향 교수를 초청하여 여름철 식중독 발생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식중독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사례 위주 교육이 진행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각 시설 관계자들에게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7. 4.(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0명, 해외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7. 1.(목)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2.(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7. 3.(토) 확진자(구미#63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7. 3.(토) 확진자(경산#1,3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3.(토) 확진자(서울시 마포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7. 2.(금) 확진자(김천#3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7. 3.(토) 확진자(구미#6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울진시에서는 7. 3.(토) 확진자(경기도 시흥)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7명으로, 현재 2,1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987명) *( )해외유입 일 자 6.21 6.22 6.23 6.24 6.25 6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8주년을 맞았다. 8년 동안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구 7바퀴 반을 날았고 1일 평균 100km를 비행하였다. 경북도는 북부권의 산악지형적 요인, 교통 취약성 등 열악한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인‘안동병원’을 헬기 배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도입하였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하여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구비하고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또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뿐만 아니라 헬기 내 치료와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초기판단에 의한 환자진단과 치료계획이 세워지고, 의료기관 도착 즉시 의료진의 전문검사와 처치가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현재 경북에 배치된 닥터헬기는 AW-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