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6. 23.(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8명, 해외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6. 20.(일) 확진자(경주#425)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6. 22.(화) 확진자(경주#427)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6. 22.(화) 확진자(경주#43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확진자 발생 마을 주민 2명이 확진 △ 포항 소재 S병원 관련 2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포항 소재 병원 관련 6. 22.(화) 확진자(포항#667)의 접촉자 1명 확진 △ 포항 소재 병원 관련 6. 21.(월) 확진자(포항#659)의 접촉자 10명 확진 △ 6. 21.(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22.(화) 확진자(구미#6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6. 21.(월) 확진자(구미#61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6. 20.(일) 확진자(안동#275)의 접촉자 1명이 자각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0명으로, 현재 2,22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015년 농촌지역 생명사랑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자살위기자 조기발굴,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등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19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경북의 자살률은 29.4명으로 전국 평균 26.9명에 상회하고 있으며, OECD회원국의 평균인 11.3명과 비교하여도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2015년) 및 자살예방센터(2020년)를 개소하여 자살위기자 조기 발견 및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약차단)생명사랑마을 183곳을 선정(2015년 ~2021년)하고 마을마다 생명지킴이를 선정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음독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번개탄 판매가게·숙박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가스차단)생명사랑 실천가게·숙박업소 사업을 추진하여 자살위기자 발견을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 동네 의사·약사가 생명지킴이 활동을 하는 ▷우리 동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을 640곳을 지정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4일 영양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과 무료 검진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안과 검진은 안과전문 진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실명예방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전문의 2명이 포함된 검진 전담팀이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진 후 이상소견자는 투약, 상담 및 돋보기를 배부하고, 안과적 수술(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이 필요한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한해서 수술비(본인부담금)를 지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실시하던 실명예방재단 무료검진을 작년엔 코로나19로 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셔서 무료안과검진을 실시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전문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23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이희진 영덕군수, 최영식 추진단장을 비롯한 사업단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보고회는 유니에코 도시환경디자인 연구소 권경주 대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기본방향, 사업별·단계별 과업 세부수행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지난 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해부터 2024년까지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민간조직이 참여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군은 행복한 공유 등 3개의 단위사업과 Y센터 건립 등 10개의 세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은 향후 4년 사업의 청사진으로써 기본계획이 충실히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단 및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세계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봉화 송이버섯과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등 버섯 산업 육성의 최적지의 요건을 갖춘 봉화군은 버섯산업을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봉화군은 물야면 북지리 일원에 대한민국 대표 버섯산업클러스터단지를 조성 중이다. 버섯산업클러스터단지는 버섯 종균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적인 연구기반 조성, 지역농협과 협력한 유통가공센터 운영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규모 재배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버섯산업단지의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대상지인 물야면 북지리 산180번지 일원은 봉화읍 소재지에서 약 2.7km 거리에 위치하며, 귀농귀촌 인구유입 정책으로 조성 중인 전원주택단지 2개소의 중간에 위치해 향후 전원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영농 접근성 확보에 유리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버섯클러스터단지는 버섯종균의 공급에서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체계화된 단지로서 버섯종균센터, 유통센터, 가공센터, 공동이용시설, 폐배지관리센터의 시설들을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단지 내 동선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버섯 재배를 위한 생산시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7월 관계 중앙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사회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발전 전략으로“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울진군에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라온피앤씨에서는 청정 자연 속 안전한 삶터를 조성하는 울진의 미래상을 발굴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전략으로‘변화와 도약의 중심 Green, 지속 가능한 Eco-City 신(新)십승지 울진’을 제시하면서 10개 전략사업을 제안하였다. 울진군은 녹색산업 자연 상생도시, 그린시티 자연 행복도시, 스마트 인프라 미래 지향도시, 군민 중심사회 등을 전략사업으로 설정하고, 울진형 생태치유 클러스터 조성,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 스마트 의료서비스 강화, 울진 청년 Dream프로젝트 등을 세부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울진형 뉴딜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보완해 9월말까지 용역을 마칠 계획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6. 22.(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6. 21.(월) 확진자(포항#660)의 접촉자 1명 확진 △ 6. 21.(월) 확진자(포항#659)의 접촉자 5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6. 22.(화) 확진자(포항#665)의 접촉자 1명 확진 △ 기숙사 입소 위한 검사 후 1명이 확진 △ 6. 22.(화) 확진자(포항#66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6. 20.(일) 확진자(경주#425)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6. 21.(월) 확진자(김천#31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6. 20.(일) 확진자(전북 전주)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21.(월) 확진자(구미#618)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4명으로, 현재 2,190명이 자가격리 중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22일 울산에 소재하는 롯데정밀화학(주)(대표이사 정경문)은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 사용하는 요소수 5천만원 상당(3.5ℓ, 7,800개)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요소수를 공급하는 롯데정밀화학(주)은 64년 설립이후 농업생산의 근간이 되는 비료제조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분야 및 전자재료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화학산업의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산소로 분해하여 미세먼지와 매연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달품은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시군에 일괄 공급하고, 임대용 농기계 및 코로나19·가축 방역 차량 등에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정밀화학(주) 관계자는 “환경 오염물질 저감으로 청정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롯데정밀화학의 모든 임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임대 농기계와 방역용차량에 필요한 요소수를 공급해주신 롯데정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복잡하고 방대해 이해하기 어렵던 2020 회계연도 결산서를 알기 쉽게 간소화한‘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한눈에 보는 영양군 살림살이)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군은 매년 결산을 실시하고, 결산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나 그 내용이 방대하고 용어가 어려워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군은 2019회계연도부터 기존 결산서와는 별도로 어려운 회계용어를 순화하고 약1000페이지 분량의 기존 결산서의 내용 중 주요정보를 22페이지에 그림과 그래프로 알기 쉽게 표현하고, 인근 군과의 자료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영양군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영양군 살림살이’를 제작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단순 결산실적, 통계 등의 틀에 박힌 결산서가 아닌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산서를 작성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한눈에 보는 영양군 살림살이’는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에서 열람 할 수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령·장애 등으로 기존 싱크대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싱크대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저소득층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은 울진군 시책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 간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싱크대 높이를 낮춘 맞춤형 싱크대를 제작하여 대상 가구에 큰 호응을 얻었다. 허리질환으로 몸이 불편한 A어르신은 “싱크대가 높아 밥 해먹고 치우는 게 고달팠는데, 키에 딱 맞는 맞춤형 싱크대를 사용해 보니 아픈 게 반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 가구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군정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