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급격한 기온편차로 벼 물바구미 및 벼 잎벌레 등 저온성해충의 발생이 많아지고 있어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고, 특히 낮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다양한 저온성 해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져 벼 잎에 피해를 주고 있다. 저온성 해충인 벼 물바구미 성충이 세로로 줄지어 벼 잎을 갉아먹게 되면 흰색의 가느다란 선이 생기고, 밀도가 높아지면 잎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피해가 생기며, 유충은 땅 속으로 들어가 벼 뿌리를 갉아먹기 때문에 지상부의 생육 억제 및 양분 흡수의 장해를 준다. 또한 벼 잎벌레는 주로 벼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성충·유충 모두 잎을 갉아먹으며 잎 끝에서 아래로 갉아먹어 초기생육을 지연시켜 피해를 준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모내기 후 본논 초기관리가 중요하고 농가별 정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적기 내 방제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 054-789-5240~3)으로 하면 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6. 15.(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6. 15.(화)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성주군에서는 6. 2.(수) 확진자(경기도 고양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1명으로, 현재 2,42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825명) *( )해외유입 일 자 6.2 6.3 6.4 6.5 6.6 6.7 6.8 6.9 6.10 6.11 6.12 6.13 6.14 6.15 검 사 1,624 1,484 1,088 1,950 960 1,215 1,651 2,111 1,597 1,496 1,652 1,220 462 2,023 확진자 11 11(3) 10 10(1) 9(1) 7(1) 13(1) 11(2) 6 5 7 4 5(3) 3 확진율* 0.7 0.7 0.9 0.5 0.9 0.6 0.8 0.5 0.4 0.3 0.4 0.3 1.1 0.1 자가격리자 2,227 2,220 2,237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와 ㈜케이티는 16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디지털플랫폼(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도와 케이티가 상호 제안한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먹거리 발굴 ▷도청신도시 활성화 3개 분야 7개 공동협력 과제이다. 먼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AI보이스봇 백신접종 콜센터와 소상공인 상권정보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시범 도입·운영한다. AI보이스봇 백신접종는 AI상담사가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여 일선공무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소상공인 상권정보 서비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변 상권의 유동인구, 매출정보, 고객동선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 컨설팅 효과는 물론 자영업 폐업률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경북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케이티 그룹사인 Genie Music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투게더웰(1,200개 기관, 140만명 이용)과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연계한다. 다음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케이티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술
[경북투데이보도국] ===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정재)는 6월 16일 수요일 입암권역(입암면, 청기면, 석보면) 취약계층(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구) 15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힐링전파 반려버섯 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키트(종균이 심어진 버섯배지)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입암권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려버섯 전달과 더불어 재배방법 안내 및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등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힐링을 선사하였다. 김○○(42년생) 어르신은“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고 적적했었는데 버섯을 애지중지 잘 키워서 반찬으로 해먹을 생각을 하니 재미가 느껴져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지역을 위해 무료봉사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65일 24시간 수도요금 조회납부 등이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중이며 올 7월 말까지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통해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수용가번호”만 입력하면 요금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 주요내용은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요금조회 납부(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사요금 정산, 자동이체 신청·해지, 문자고지 신청·해지 등이며,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은행계좌로만 자동납부 되던 것을 신용카드까지 확대할 예정이어서 자동납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문자고지 신청자에게 원격검침시스템을 연계한 옥내누수 알림 등 정보제공으로 수도요금 민원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상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월부터 울진군에서 출생등록을 하는 가정에게 20만원 상당의 축하 기념품을 선물하고 있다. 출생 축하 기념품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울진군 특산품(미역), 체온계, 아기이불(방수요, 담요), 보습세트(로션, 크림, 클렌저), 축하액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시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울진군은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주민 체감형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탄생의 기쁨을 나누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경상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도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건립되며.부지면적3만3천㎡,건축연면적12,332㎡,지하1층,지상8층규모로지어지고,2023년1월준공예정으로총사업비는 310억 원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동부청사 건립 착공을 계기로 경북면적의 6배가넘는청정한동해바다의해양자원을활용해해양수산,해양신산업, 원자력 등 기존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면서 동해안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다양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wo-port 전략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하늘길과 영일만항의바닷길을연계하여동북아시아물류의중심으로육성해경북지역균형발전을구체화해나가는 한편 청정에너지, 수소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에서 누리는 행복한 삶」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여 귀농・귀촌 등 신규 전입자를 위한 인구정책 지원사업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영양군이 추진하는 인구정책과 관련하여 14개 분야의 혜택들을 한눈에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군민은 물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파악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영양군 전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입축하금은 1인당 10만원씩 세대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 55명이 지원혜택을 받았다. 청년 직장인 주택임차료 지원사업은 매월 10만원씩 최대 3년간 지급하여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농가 지원사업,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정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지원을 하고 있다. 영양군은 민원실, 유관기관, 다중집합장소 등에 비치해 군민은 물론 전입을 고려하는 예비 영양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영덕사랑상품권·카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데이터 이설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종이형 영덕사랑상품권을 일시 판매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간 내 가맹점의 종이형 영덕사랑상품권 환전과 영덕사랑카드 사용 및 충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구축되는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은 상품권 구매 시 휴대전화 인증 등 개인정보 보안성을 강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의 비정상 사용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상품권 부정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 영덕군은 상품권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7월 1일부터 종이형 상품권 판매를 재개하며, 별도 운영되던 영덕사랑상품권과 영덕사랑카드의 한도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발행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안전하고 투명한 상품권 유통에 꼭 필요한 조치로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 영농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현장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 부족에 적극 대처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최근 2차례 연장 운영과 더불어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운영한다. 임대농기계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신청은 임대 예정일 3일 전에 미리 전화나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임차인은 기종별 최대 3일간 관내 4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종에 대하여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 금액으로 농기계를 사용함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으로 임대량 및 배송량 폭주에 따른 직원들의 고생과 애로도 많았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