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인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10일부터 재개관 한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하여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 시까지 백신 접종확인서를 제시한 관람객에 한하여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무료관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재개관에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임에도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생태체험관 내 수달 놀이터 설치, 전시실 벽화 및 사진전시실 등도 새롭게 정비 하였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야외학습장을 포함해 단일테마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006년 11월 개관하여 국내에 서식하는 고유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16종 2,630여 마리를 전시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경북의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월말부터 8월초에는 하루 천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생태체험관 뿐만 아니라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치매보듬마을인 물야면 개단4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인견 마스크 만들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견 마스크 만들기는 2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에는 마스크를 자신에게 맞는 크기로 도안하고 인견 천을 재단하여 시침질하고 2회기에는 시침질해둔 마스크 천을 예쁘게 바느질하고 줄을 끼워 완성한다. 이번 수업은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하던 비대면 홈스쿨링 수업이 아닌 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경로당에서 모인 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과 보듬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인지 기능을 개선해 주고 손바느질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여 뇌를 활성화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익숙한 작업으로 기획 회상 훈련에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높여준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예방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4일 경북 안동시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고 확산됨에 따라, 8일 관내 유입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영덕 관내 사과․배 과원 경영자,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는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과원출입금지, 과수농장주․농작업인력․장비의 지역간 이동시 방역수칙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금지, 과수묘목 구입 및 반출 등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과수화상병 예방․예찰강화를 실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사과, 배 등에 집중발생하고, 나무의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은색으로 변하여 고사하며,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이다. 영덕군은 행정명령 발령 즉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TF팀 총괄담당으로 과수화상병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8개조 병해충예찰방제단이 9개 읍․면 사과, 배 전체 농가에 긴급 예찰활동을 6월 11일까지 완료 계획이며, 과수재배농가에 SMS 발송, 읍면 현수막 게첨 및 안내문 발송 등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방제조치와 홍보를 강화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보호활동에서는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울진군,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 유해 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22일까지 계속 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단속,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여 19세 미만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업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6. 8.(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6. 7.(월) 확진자(경주#4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6. 1.(화) 확진자(대구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 30.(일) 확진자(경주#3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5. 27.(목) 확진자(대구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6. 5.(토) 확진자(대구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성주군에서는 6. 7.(월) 확진자(대구서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2.(수) 확진자(김천#3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5. 21.(금) 확진자(김천#2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5. 28.(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1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렛츠기릿(Let’s get it)! 우리는 경북관광 영맨(youngman) 원정대’ 라는 주제로 ‘경북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경북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여행을 좋아하는 전국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2~4명이 팀을 이루어, 경북의 1박2일 여행코스를 짜고 투어영상을 제작하여 본인의 유튜브(youtube) 채널에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에 링크주소(URL)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여행코스는 ▷인싸투어팀(먹방, 숨은관광지, 핫플카페, 일상근교여행, 펫여행) ▷치유여행팀(청정‧안전‧힐링, 휴식‧산책‧명상, 인문기행, 농촌체험, 섬여행) ▷도전! 어드벤처팀(해양레저, 트레킹, 캠핑‧차박, 숲길‧바닷길 걷기여행) 3가지 주제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3팀(각 100만원), 장려상 10팀(각 30만원 상당의 호텔‧리조트 숙박권)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총 1,300만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1일 예천 삼강문화단지에서 2021년 3대문화권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경북! 무슨129!’(예천편)을 개최한다. ‘경북! 무슨129!’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으며, 예천 삼강문화단지를 비롯하여 문경 에코랄라 등 도내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이어가며 공간의 특색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예천 삼강문화단지는 낙동강 연안의 강문화·역사·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전시 및 체험, 교육 등이 하나의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조성된 가족형 문화체험관광지구로, ‘경북! 무슨129!’(예천편)에서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공간을 더 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삼강주막은 낙동강을 통하는 마지막 황포돛배의 종착지로, 당시 보부상들이 숙식을 해결하고, 한양으로 향하는 요충지였다는 데 착안, ‘옛 조선의 주막으로 돌아간다.’는 시간여행 콘셉트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관람객들은 직접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를 가지고 다니며, 패랭이모자 만들기, 돛배 만들기, 사발통문 쓰기 등 체험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21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야영, 산지오염, 불법 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기동단속반(공무원3명, 일반인 20명)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불법행위 발견 시 사법처리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가철 절정기를 맞아 계곡 주변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자릿세 및 노점행위를 하는 상업 시설 등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는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깨끗한 산림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8일 영덕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영덕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태풍, 호우, 강풍, 해일, 대설,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하여 「자연재해대책법」제16조의 규정에 따라 영덕군 전체 자연재해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계획으로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 계획이다. 본 계획으로 영덕군은, 재해복구 시 개선복구수립 대상으로 우선 선정, 행정안전부의 각종 재해예방사업의 국비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 등 향후 활용도가 높아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수자원분야 강릉원주대학교 박상덕 교수, ㈜유현 이엔씨 유창열 대표, 방재분야 충북대학교 이승수 교수, 해안분야 ㈜해강기술 오병철 대표 외 80여명의 지역주민, 공무원이 참석하여 영덕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의 효율적인 수립을 위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정태 부군수는 “최근 들어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그 유형도 복잡하고, 변칙적임을 감안하여 지역단위의 체계적인 대책이 병행되어야만 효율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지역의 현황을 누구보다 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적거리 개편안(1단계) 시범적용에 따라 사적모임금지는 해제되었지만,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생활 속 방역에 대하여 경각심을 높이고자 출입자명부, 통합방역대장 및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배부하였다. 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일까지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1,520여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영업주의 불편을 줄이고 방역수칙이 준수되도록 생활속 방역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배부하였다. 통합방역대장에는 기본방역수칙 중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인 소독·환기 실시, 종사자 증상확인 등을 추가했으며 포스터에는 방역수칙준수사항 및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산정하여 게시하였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시설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설운영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구상권이 청구 될 수 있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