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3일로 마감됨에 따라 만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실과소 및 읍면장 대책회의를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경우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90%의 감염병 예방효과가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군수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관내 만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 자리에서 예약률 제고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으며 이를 위해 집중홍보기간(5.31 ~ 6.3)을 운영하고, 군청 전 직원이 읍면 담당마을에 가가호호 방문 및 전화 독려를 하며, 특히 각 읍면에 있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예방접종 완료자(1차 접종자 포함)에 대한 인센티브 내용도 논의, 우선 6월부터 백신 접종자는 직계가족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량중학교와 춘양중학교를 2021년 마음성장학교에 신규 선정·운영하여, 6월 1일 청량중학교 방문을 마지막으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을 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마음성장학교로 지정된 청량중학교와 춘양중학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및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마음성장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기 자해와 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및 개입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에 참여한 교사들은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학생들의 행동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마음성장학교사업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인식변화를 토대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까지 물야중학교, 봉화중학교, 소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0~2021년도「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2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2,092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97가구(595%) 증가한 숫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해 7월부터 관내 10개 읍․면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여 주민 생활을 더욱 밀접하게 돌볼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겨울철이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의‘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복지서비스부문)’에 선정돼“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일정 수준의 경력과 자격 등이 요구되는 경력형일자리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영덕군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관내 복지서비스분야 중 자원연계분야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영덕군기초푸드뱅크(대표 박진현)’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영덕군기초푸드뱅크는 대주민 지원 및 인적네크워트 관련 이력과 경력을 보유한 5~60대의 퇴직 전문가 5명을 선발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참여자들은 그동안 행정과 복지 분야에서 3~40년 동안 축적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관내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형 복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부터 도내에서 채취된 검체 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된 검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영국, 브라질,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시작한다. 영국, 남아공 및 브라질형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껍질에 존재하는 표면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에 의한 것으로 기존 비 변이바이러스 보다 전파력(감염력)과 병원성이 높은 특징을 나타낸다. 앞으로 지역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형 바이러스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사 수행 시, 지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유행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 방역 및 감염자 치료 대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인도형, 뉴욕형 등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도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백하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지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우점종화 되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주민들의 고통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이 코로나19바이러스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5. 3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명, 해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5. 20.(목) 확진자(포항#60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 27.(목) 확진자(포항#61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학교 기숙사 복귀 검사에서 1명이 확진 △ 5. 30.(일) 확진자(포항#6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경기도군포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대구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5. 29.(토) 확진자(서울광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15.(토) 아시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5. 16.(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5. 27.(목)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김천 A노인시설 관련 5. 16.(토) 확진자(김천#22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김천 S단란주점 관련 5. 28.(금) 확진자(김천#291)의 접촉자 1명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그 희생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5월 31일 경상북도보훈회관에서 도단위 보훈단체장(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할 위문금(6,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을 통한 국가유공자가 예우 및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 한 것으로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1,300명)를 대신하여 이인우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토대 위에 건설되었다”면서 “이러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더욱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호국‧보훈의 달’ 주제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6.1~6.30/22개 시‧군), 만주망명 1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6.2~6.3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일 후포항 왕돌초 광장에서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자“제26회 바다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통일신라기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96년 5월 31일 제정되었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시상식 등 기념식과 수중·수변정화활동, 드론 방역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개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84.243㎢, 2005.10 지정)과 불영계곡 군립공원(25,595㎢, 1983.10 지정)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및 국립공원 브랜드 획득으로 고품격 탐방서비스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였다. 주민공청회 개최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박용하 박사)의『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배경과 목적, 국립공원지정의 타당성, 지정에 따른 경제‧사회적 영향, 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지역주민의식(대상지역 주민 찬성 44.8%, 잘 모르겠다 29.3%, 반대 25.9%, 울진군민 찬성 84.3%, 반대 15.7%), 국립공원 신규지정을 위한 추진계획 등의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 공청회에는 최재용 충남대학교 교수와 KEI 박용하 박사, 국립공원공단 남태한 부장, 경북도청 김정훈 박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 27일 바이러스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감염 피해 최소화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바이러스 피해의 정확한 해석과 과수 무병묘 생산에 기반을 다졌다. 대부분의 과수 바이러스는 대목․접수에 의한 이차감염이 주원인이며 생산량 감소(20~40%), 당도저하(2~5°브릭스), 착색불량, 기형과 발생 등 품질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농약살포로 방제가 어렵고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와 이차감염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을 위한 열처리실, 조직배양실, 순화실, 육묘온실 등을 갖추고 포도 샤인머스켓의 무병 원원종 생산에 성공하여 실증재배 시험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바이러스 피해의 정확한 해석에 대해 전문가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1팀-1교수 책임제)를 초빙하여 ‘전사체 분석을 통한 과수의 바이러스 감염피해 해석’ 세미나를 개최하고 바이러스 감염피해와 해결방안의 전문 기술을 공유하였다. 앞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경북육성 신품종 포도와 복숭아 품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