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충남, 충북, 경북 지역 12개 시․군 주민 300만 명의 염원이 담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서명부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태원 봉화부군수는 2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등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수기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2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짧은 추진기간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높은 기대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관계자와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통과지역 12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국토균형발전 및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자 4천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2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3천942명이 접종을 했다. 이 중 75세 이상 어르신이 3천559명, 주간보호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가 383명이었다. 1차 접종자 중 68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거나(발열, 고혈압 등), 병원 입원 등으로 접종을 하지 못했다. 2차 접종 시 중증 이상 반응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덕군은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임차해 대상자를 이송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접종을 실시했다. 또, 접종 후, 이상 반응자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영덕군은 공무원,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기간제 근로자 등 하루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한편,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동의자 중 미접종자는 1천852명이며, (5.20 18시 기준) 이 대상자에 대한 1차 접종은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65~74세 지역주민과 만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6월 13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 금지는 없으나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당 1명) 등이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은 2차 완료자도 2,000명이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60세~74세 백신접종 예약에도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접종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가족 꽃바구니 만들기’를 시작으로‘스트링아트’,‘레터링케이크 만들기’등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 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울진군의 모든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월 운영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하여‘행복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많은 가정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5. 23.(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총 7명으로 △ 김천 A노인시설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김천 S단란주점 관련 5. 19.(수) 확진자(김천 #24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 17.(월) 확진자(전남)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5. 22.(토)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5. 21.(금) 확진자(부산)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5. 21.(금)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8.3명으로, 현재 2,69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605명) *( )해외유입 일 자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검 사 1,330 1,516 1,402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4일 ~ 20일까지 경북 동해 연안의 울진, 영덕 연안에 발령되었던 냉수대* 주의보가 4월 20일에 해제 된 이후 남풍, 북풍 계열의 바람 방향에 따라 지역적 으로 수온 급변 현상이 반복됨으로써 양식 생물의 STRESS로 작용됨에 따라 관내 양식업체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냉수대는 인근지역 평균 수온보다 3∼5℃가 낮은 찬물덩어리를 말함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냉수대는 보통 5∼7월에 발생했으나 올해는 1개월 일찍 냉수대가 조기에 출현하는 등 향후 냉수대의 잦은 발생 가능성이 있어 올해 이상해황 관련 대비가 철저히 필요한 상태이다. 특히, 경북 동해안 지역은 표층 15∼16℃, 20m 수층 10℃이하, 40m 수층 5℃이하의 수온이 실시간 관측되어 표·저층간 수온 편차가 10℃정도로 바람 방향의 전환에 따라 수온변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해황 발생으로 인해 어류는 강한 스트레스(1℃수온 변동시 5배의 생리적 충격)를 받아 질병에 대한 내성이 약해지고 심하면 폐사할 수 있는데 현재 경북 도내 해면 어류 양식장 91개소에서 20백만미 정도가 양식되어지고 있어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봉화군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평가 실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봉화군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2020 내안에 그린(GREEN) 봉화’ 제안공모전, ‘톡!톡! 직원제안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총 346건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해 군정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민관협력 스터디그룹 발표대회인 ‘봉화혁신 아이디어 뱅크’에 8개 그룹 72명이 참여, 다양한 군정발전 제안시책을 발표하여 군정에 기여한 것과 채택된 우수 제안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채택제안사후관리제를 운영하여 제안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군민의 작은 제안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정발전과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동해안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추진한 기성면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이 지난 18일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은 환경부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예산 69억원을 확보, 2019년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처리장(150톤/일), 하수관로 4km, 배수설비 221개소 정비를 완료하고, 올해 4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지난 18일 준공하였다. 사업 완료로 사동리 마을 221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모여, 오염물 제거와 정화과정을 거쳐 공공수역으로 방류된다. 이러한 처리계통개선으로 기존 가정 내 정화조로 인한 악취와 위생 저해 요인이 제거됨은 물론 동해안 수질보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등)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주민의 개별건축비용도 절감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낙후된 농어촌지역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동해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서양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양채류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해면과 창수면이 중심이 돼 양상추, 로메인 상추, 콜라비, 라디치오, 양배추 등 호냉성 채소가 수확을 앞두고 있는 것. 5월말에서 6월초까지 순차적으로 출하가 예상되는 양채류는 다국적간 FTA 체결 등 글로벌 시대를 대비해 영덕군과 지역 농업인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체작목이다. 지난해 2.5ha를 시작으로 올해는 16ha로 재배면적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양상추와 로메인 상추 등 2개 작목에서 출발해 콜라비, 라디치오, 양배추가 추가돼 총 5종으로 확대됐다. 재배농가들은 ‘해바라기 양채류 작목반’을 만들어 기술교류는 물론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시장 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양채류는 주로 국내 샐러드용 가공공장에 공급되며, 로메인 상추 등 일부 작물은 웰빙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대만 등 동남아로 수출계약이 체결돼 농약허용기준인 PLS 기준만 지켜진다면 안정적인 공급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채류는 봄철 노지채소인 봄배추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5. 20.(목) 코로나19 확진자 10명(국내)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산시에서는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3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 5. 19.(수) 확진자(칠곡 #1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19.(수) 확진자(칠곡 #1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18.(화) 확진자(칠곡 #1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5. 14.(금) 확진자(포항 #58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 13.(목) 확진자(포항 #58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H마트 관련 5. 17.(월) 확진자(경주 #3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5. 12.(수) 확진자(김천 #1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5. 19.(수)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0.9명으로, 현재 2,52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565명) *( )해외유입 일 자 5.7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