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규제자유특구 시행 2년, 향후 발전방안 포럼’에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사업이 전국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고 밝혔다. ▶ 오프라인(50명)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권칠승), BH 중소벤처비서관(이병헌), 지자체(경북, 강원), 중기부, 중기연, 중진공 등 ※ 경북도 발표(10분) : 장상길 과학산업국장, ‘경북 차세대 배터리 성과’ ▶ 비대면(100명) : 14개 지자체, 참여기업, 전문가 및 정책관계자 등 이번 포럼은 규제자유특구 2주년*을 맞아 규제자유특구 주관부처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청와대 이병헌 중소벤처비서관이 참여하고 이외 관계부처․기관, 지자체, 참여기업, 전문가 등 범 규제자유특구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특구 출범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 출범(‘19.5.21) 기준 중기부에서 규제자유특구 2년간의 발자취에 대해 먼저 소개하고, 이어서 지자체(경북, 강원)의 특구 우수사례 발표를 하며, 중장기 발전방안 및 안착화 방안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지난 18일 금강송면 삼근리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각 마을이장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금강송면 맞이방’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맞이방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장, 발전협의회장 및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여,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솔향을 머금은 금강송 라떼 등 대표 메뉴 시음회도 함께 가졌다. ‘금강송면 맞이방’사업은 작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의 생활편의,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을 육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시행되었다. 금강송면 삼근리 217-1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104.54㎡, 총 사업비 2억7백만 원으로 조성, 금강송면민과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행정추진위원장인 장헌원 금강송면장은“면민이 언제든 편하게 즐기고 금강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지역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맞이방과 함께 금강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오는 6월 1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금 조정 심의 의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6년 인상 이후 5년 만이다. 이번에 인상되는 농어촌버스 일반(성인) 요금은 봉화군 관내(단일요금제) 기준으로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중고생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씩 인상되며, 초등생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또한 시(읍)계외 지역을 운행하는 봉화-부석간 노선의 경우, 거리요금제를 적용하여 일반 2,600원에서 2,800원으로 중고생은 2,3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되며, 초등생은 1,300원에서 100원 인상된 1,400원이다. 한편, 주로 봉화군민들이 이용하지만 영주시에서 관할하고 있는 노선인 영주-봉화간 버스 요금은 일반(성인)을 기준으로 현행 2,200원에서 2,600원으로 중고생은 2,000원에서 2,200원, 초등생은 1,100에서 1,300원으로 변경된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그동안 이용객의 부담을 고려해 장기간 운임을 동결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수입 감소와 인건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어촌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어린 전복 21만미와 해삼 종자 40만미를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촌계 마을어장은 부흥리, 구계리, 삼사리, 강구리, 창포리, 경정3리, 경정1리, 축산리, 사진3리, 백석리, 금곡리 등 11개소이다. 전복은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방류 후 2~3년이면 각장 9cm까지 성장해 어촌계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촌계에서 방류사업에 선호하는 품종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수익성 높은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 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안어장 서식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산란ㆍ서식장 조성사업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과 ‘연안해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투데이김형주기자] ==== 영덕군 영덕읍 석리 산 53외 14필지 (271,884 ㎡) 주) 영덕와이앤피채석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절실하다. 지난 18일 미처 건조되지 않은 물모래를 반출하면서 도로에 흙탕물을 흘리며 운송하던 덤프가 시민에 신고에 의하여 단속 당했다. 물모래를 반출한 주) 와이앤피 측이 원인 제공자지만 도로교통법상 운송업자와 기사가 그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다. @ 물모래를 운반하다 단속된 현장 도로교통법 제39조(적재의 방법과 제한) 제1항·제3항에 의거 범칙금 5만원을 부과하게 되며 자치단체의 도로법 제54조에 의해 1년 이하 징역,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또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적재조치 관련) 제10조(운송사업자의 의무)에 의거 차량운행정지(1차 15일, 2차 20일, 3차 30일)나 과징금(일반 20만원, 용달 10만원)처분 또는 제11조(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에 의거 과태료 50만원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환운 경북지역본부는 물모래 반출로 발생하는 범칙금부과로는 교통재해 및 환경오염행위를 근절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해당 업체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토석채취 허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5. 17.(월) 코로나19 확진자 23명(국내 21, 해외 2)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 5. 16.(일) 확진자(경산 #1,296)의 접촉자 1명△ 5. 17.(월) 확진자(영천 #81)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 5. 1.(토)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5. 16.(일) 확진자(칠곡 #139)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5. 16.(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5. 14.(금) 확진자(포항 #5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14.(금) 확진자(포항 #58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5. 11.(화) 확진자(상주 #1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제2회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고 경북도에서 수립 중인 ‘지방하천(병오천)외 4개 하천 하천기본계획’등 3건, 16개 하천에 대하여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안건은 ▷병오천 외 4개 하천 L=36km, ▷방율천 외 5개 하천 L=43km, ▷동천 외 4개 하천 L=37km 등 전체 3건으로 하천의 홍수량과 홍수위산정, 하천환경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심의로 자료 보완·검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3건(16개 하천) 모두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 ‘병오천외 4개 하천’건은 5개 하천 중 4개 하천이 금회 하천기본계획을 최초 수립하는 것으로, 산지부 하천의 특색에 맞게 하천구역 지정 및 하천 정비방향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방율천외 5개 하천’건은 특히 농어촌공사 및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홍수조절 능력에 대한 고려와 함께 안전한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책마련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동천외 4개 하천’건은 홍수량 산정에 필요한 강우자료 선정과 과거 하천피해이력에 대한 검토를 통해 홍수관리구역설정 및 제방설치 구간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지정해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대상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6종으로, 암 종류에 따라 대상 연령이 달라진다. 대상자는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검진 가능 여부를 확인해 연말까지 받으면 되고, 전년도 검진 대상이었으나 수검하지 못한 군민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수검 가능하다. 울진군은 암 검진 활성화를 위해 상담원을 통한 전화 홍보, 개별 우편 발송 등을 진행 중이며 전광판·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다각도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암 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0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담당교사 김주연)가 전국 최고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2개(경북, 전남)의 센터를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했는데 포항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총 21개의 발명교육센터와 3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정규과정,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대상 발명교육 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메이커교육관과 북부메이커교육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올해 인공지능(AI)교육센터, 북부수학체험센터, 발명체험교육관 및 동부메이커교육센터를, 2022년에 서부‧중부‧남부수학체험센터 및 남부메이커교육센터를, 2024년에 수학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4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4일 한국해비타트 회의실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이동식 주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 이번 협약은 마땅한 주거 공간이 없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친화형 이동식 목조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주거 관련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경북도가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은 시군의 수요를 파악해서 생활인프라 및 취‧창업 시설과 근접한 곳에 설치하고, 입주 청년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등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무상임대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에서는 청년맞춤형 주택을 제작․공급하고, 경북도와 시군은 부지와 설치비와 함께 입주 청년들에게 취・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해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보금자리 재건에 이동식 주택을 지원한 것을 계기로,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경북 청년 주택문제 해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사업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