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송인호기자]=== 지난 4.23일 울진군이 발주한 시공사 주) 금박건설 후포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장이 부적합한 환경피해저감 시설을 갖춘 상태에서 착공 하는가 하면, 객토용으로 부적합한 바닷모래를 농지에 매립하다 말썽이 되고 있다. @ 세륜시설이 미완공된 상태에서 착공 토사반출이 이루어진 현장 설계에 굴착공사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별도의 사토 야적장을 갖추지 않고 개인농지에 무단 매립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이 뿐 아니라 전기도 공급되지 않은 세륜기를 설치한 체 토사를 반출하는 등 공공건설 현장으로서는 납득 할 수 없는 부실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다.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사업은 관광객들의 소비성향 변화에 따라 울진만의 관광형 먹거리 복합공간을 만들고자 총공사비 96억원(국비 48억원, 도비 14억원, 군비 34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740㎡, 건축연면적 2913㎡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일 기공식을 가졌다. @ A 중기업체소유의 평해남대천부산물 야적장 그러나 착공당시 공사 안내판마저 미설치된 것은 물론 건설용 골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순도 90% 이상의 모래를 농지에 매립하다 말썽이 일자` 시공사 금박건설은 군과 협의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장상묵)은 5월 13일 울진군청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의 철회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대표 발의자인 장상묵 위원장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는 대한민국을 둘러싸고 있는 해양 생태계의 심각한 오염과 국내 수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치명적인 위협이며 테러이다” 라 밝혔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는 일본원전수 해양방출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성명서를 통해 ▲ 일본정부는 원전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즉각 철회 ▲ 일본 정부는 원전방사능 오염수 처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 우리 정부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관련 물품의 수입을 즉각 중단 ▲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응과 도쿄 올림픽 참가 보이콧 선언”을 요구하였다. 성명서를 행정안전부장관과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에 우편으로 전달하였으며, 울진군 800여명의 직원과 4만9천여 군민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즉각 시작할 것이며, 전국으로 뜻을 같이하는 모든 노동조합과 국민이 연대하여 들불처럼 퍼져 나아가게 할것이라 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 명 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즉각 철회할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경상북도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따라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항공수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샤인머스켓, 배, 참외 등 킬러아이템의 장기적인 수출과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신선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선별·저장기능과 수출물류관리 및 입국 해외바이어 상담시설을 갖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K-Food 레스토랑 및 로컬푸드직매장, 카페, 만남의 광장 등을 갖춘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를 건립하여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를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통합신공항 개항으로 물류환경이 개선되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글로벌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사이소 입점업체의 아마존 입점, FDA승인 등을 적극 지원할 ‘사이소 명품복합센터’건립 및 고수익이 가능한 ‘스마트팜 산업단지’를 조성 할 뿐만 아니라 농식품 모태펀드인 ‘힘내라 경북! 농식품펀드’를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평가·지원하여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 하는 등 통합신공항 개항 및 미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는 봄철을 맞이해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논·밭 주변 및 산림지역에 소방순찰 활동을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10년간 산림화재 발생건수(72.50건)는 2020년 발생건수(98건)에 비해 35%증가하였으며, 시기적으로 봄철(3~5월)의 발생건수가 53%(39건)로 집중되어 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26%), 논밭두렁소각(19%), 쓰레기소각(14%) 등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과 함께 대형산불로 번져 큰 피해를 초래한다.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을 위해 1일 1회(오후2시) 2명씩 순찰팀을 편성하여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주요 등산로 도보 순찰 ▲등산객 대상 화기 소지 및 흡연 금지 홍보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소각행위 금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기상특보(건조특보, 강풍특보) 발효가 빈번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소각 자제하는 등 인근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순찰활동이 화재예방과 인근주민의 경각심 자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점검 등 1차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등록대상 농업인을 확정하고 6월 중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는 등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을 해야한다. 만약 농업인(법인)이 폐경, 임대농지 등 잘못 신청한 면적이 있을 경우 등록증 발급 후에는, 변경신청을 하더라도 해당 면적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체 경작면적에 대해서도 직불금의 일부가 감액되는 등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울진군은 자격 검증 조사 결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 또는 수령한 사실이 확인되면“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감액지급, 최대 8년 이내 등록제한, 5배 이내 제재부가금 등의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공익직불금 신청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3월 31일 발표한 어린이집 방역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영양군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해 매달 한 번씩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특히,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 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1차 검사결과 보육교직원 4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6월에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있을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보육현장에서 아이돌봄과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중인 보육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린이집의 철저한 방역관리는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일 뿐 아니라, 안정적인 돌봄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다시 한 번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가정의 달인 2021년 5월을 맞이하여 울진과학체험관에 가상현실(VR) 승마 및 굴착기 시뮬레이터 체험물 2종을 도입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된 체험물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어려워져,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한된 꿈나무들에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VR 기기와 시뮬레이터를 통하여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장비이다. 가상현실(VR)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로 널리 활용되는 분야이며, 남녀노소가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실내에서 승마와 같은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울진과학체험관에는 승마 외에도 이미 겨울종목 스키, 여름종목 카약, 사계절 종목인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등 여러 스포츠종목의 VR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함께 도입한 굴착기 시뮬레이터는 건설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굴착기 운전을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뮬레이터이다. 이번 체험물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과학관의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상현실 스포츠, 굴착기 시뮬레이터와 같은 타과학관에 없는 국내 최초 핸드온(Hand-on)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 확보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5. 10.(월) 코로나19 확진자 15명(국내)이 신규 발생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총 7명으로 △ 5. 9.(일) 확진자(김천 #1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9.(일) 확진자(김천 #15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5. 9.(일) 확진자(김천 #1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9.(일) 확진자(김천 #1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9.(일) 확진자(김천 #1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5. 8.(토) 확진자(경주 #343, 3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문경시에서는 5. 9.(일) 확진자(문경 #2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5. 8.(토) 확진자(광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안동지인모임 관련 5. 4.(화) 확진자(안동 #25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5. 9.(일) 확진자(구미 #56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원전산업과 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2021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오는 11 ~ 12일, 2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여개 부스에 48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원전건설 및 설비 기자재, 원전정비 및 원전안전, 방사선 의료, 원전해체 등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관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관련 산업의 대표기관이다. 행사 첫날은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한수원, 두산중공업, SK건설 등이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그리고 공기업 조달부서와 ‘전력 기자재 구매상담회’를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튿날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외 참여국으로는 UAE, 루마니아, 체코, 프랑스, 독일, 중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5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4박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당초 2020년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어 2016년 이후 5년 만인 올해 민·관·군·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하여 훈련이 시행된다. 영양군 통합방위지원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시행절차의 숙달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군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화생방(WMD) 공격 대비 사후관리,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인 위협에 대비한 대응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훈련기간 중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거동이 수상한 대항군 발견 즉시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