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9일(목) 주)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정종근)과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3.8억 원, 4만7,000포)과 더불어 울진군 농업인의 소득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울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울진군 거주 농업인 93명에게 4,300만 원 규모의 과립목초탄 총 4,650포를 지원했다.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 남용과 산성비 등 기상변화로 인해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화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울진군 농업인들은 토양 비옥도 개선을 통해 농산물 상품성 및 수확량이 증가되어 농가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명석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는 울진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청회는 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찬걸 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전문가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의 기본적 구상, 비전과 목표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내용에 대한 제안과 설명 후,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 형식으로 이루어져 후포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중심의 사업임을 강조하고, “이번 공청회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되면 후포지역 상권 활성화와 마을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이며, 무엇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풍력발전공사(대표 권성민)는 지난 4월 2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오도창·김길동)를 찾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 2,600여명에게 간식(빵·음료)을 지원했다. 권성민 영양풍력발전공사 대표는 7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이면서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공동대표위원장은“영양풍력발전공사의 성금 기탁과 간식지원은 4월 28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후에는 감염확률이 7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니 만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을 통한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형성해 강력한 방역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서 2020년 1,000만원 성금과 1,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매월 30만원씩 석보면지
[경북투데이 김형주 기자] === 지난 16일 영해면 송천교 건설현장에서 폐기물유출로 인한 하천오염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간 이 후에도 해당 건설사는 하루도 빠짐없이 폐수를 유출하고 있어 영덕군의 즉각 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공사가 진행 중인 송천 하천은 지역주민 대대손손 청정 그자체로 불려온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의 보금자리다. 영덕군이 하루라도 빨리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리라 믿었던 지역주민들 마저 실망하고 있다.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년 11월 경 부터 최근까지 환경오염실태를 모니터링 한 결과 건설 및 지정폐기물 불법방치 및 방류, 비산소음과 진동 저감장치 미설치 등 불법행위가 심각하다. 해당건설사가 공사비용의 절감으로 이익을 보기위해 고의적으로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행정처벌이 절실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해당 현장의 폐수 방류는 여전하다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질 때까지 제2 제3의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폐기물은 배출에서부터 수집. 운반- 처리에 이르기까지 올바로 전산에 영상정보 처리해야하나 불법처리 한 후 위탁 업체와 짜고 배출량을 축소 장부를 조작 합법적으로 처리 한 것으로 허위 신고를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4월 28일 수요일 영양군민회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였다. 이 날 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470명이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예진의사 3명,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접수에서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관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4월 30일까지 1,365명이 1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며 21일 후에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또한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도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군 자치행정과와 읍·면에서 버스를 임차하여 어르신들을 이송하고 담당자가 함께 탑승하여 일일이 안내하고 있으며, 이상반응에 대처하기 위해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3일까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 이상 시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무엇보다 안전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금년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준비를 위하여 농업기반시설 사업 조기 준공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울진군에 따르면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금년 1월에 발주한 농업기반시설에 대하여 지역의 취수보 신규설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기계화 경작로 포장 등 26개소에 대한 사업을 이달 안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22개소는 이미 정비가 완료 되었으며, 나머지 4개소는 마무리 단계로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에 대하여 농업인들의 불편한 사항을 적기에 점검·정비하고, 기존의 양수장과 관정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각 분야 자문위원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상호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47로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고령화율도 21.7%(전국16.4%)로 19개 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에 따라 군위, 의성, 영양 등 7개 군은 소멸고위험지역에 속해 있으며, 전남도에 이어 가장 소멸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가 대구시와 분리된 1981년 319만명이나 되던 인구 수가 지난해 말에는 264만명으로 무려 55만명이나 감소했으며, 지난 한해에만 경북도 인구는 2만 6천여 명이 감소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40년 경상북도의 인구는 250만명 규모로 축소된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축소지향 사회에 대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국가차원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및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보살핌과 배려로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 및 유지·관리비 지원, 학생 보건용 마스크 보급, 학교 실내체육시설 확충, 냉·난방기 시설 현대화 및 냉·난방비 지원 등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 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제공하는 공기청정기 보급 깨끗한 실내공기, 청정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1,675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28,806대를 보급·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약 75억의 예산을 학교에 지원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 건강한 생활습관과 미세먼지로부터 성장기 학생 보호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학생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18년도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올해는 도내 전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학생 16만여명을 대상으로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인당 2매씩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했다. ◆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확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4. 26.(월) 코로나19 확진자 22명(국내 20, 해외 2)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1)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4. 24.(토)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24.(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포항 #5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울산 동강병원 관련 4. 25.(일) 확진자(경주 #2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4. 25.(일) 확진자(김천 #1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4. 12.(월) 확진자(울산)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12개 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전방위적 특별방역 관리주간(4.26.~5.2.)을 운영한다. * 시범지역 12개군 :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 특별방역관리주간 : 4.26.(월) 0시 ~ 5.2.(일) 24시 도 재난안전실에서는 12개 시범지역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 군의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요식업계, 유흥업소, 상가번영회 등 민간협회들과 공동으로 자율적 점검·계도활동을 펼친다. 또한, 4. 28일 ~ 4. 30일까지‘특별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경북안전기동대 100명과 함께 12개 군의 상가일대, 전통시장, 식당·카페 등에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수행하여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 특히,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조기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자체 차량과 장비를 활용하여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방역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외에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