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환경취재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건설 공사장에서 배출한 것으로 보이는 건설폐기물이 흥해읍 남송리 963번지 일대 농지에 불법 매립되고 있다는 제보다. @ 폐기물이 반입되고 있는 현장 건설오니나 폐콘은 해당 처리시설(탈수·건조시설)을 갖추고, 건설오니를 영업대상폐기물로 허가를 받은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자에게 위탁처리 하여야 한다. 여기에 개발행위허가 까지도 받지 않았다면 엄한 처벌 대상일 뿐만 아니라 관급 공사장에서 배출 된 폐기물이 확실시 될 경우 해당 예산 까지도 삭감 당할수 있다. @ 공사장 오니 매립현장 미등록된 차량으로 폐기물을 운반한 점. 그리고 현장에 세륜 방흡 시설이 미설된 점을 감안 하면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위탁업체가 운반한 폐기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 경북지역 본부 폐기물감시단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건설오니는 수분함량 70%이하가 되도록 탈수·건조한 후 일반토사류나 순환토사를 부피기준으로 50% 이상 혼합하여 하여 영 제4조제1항제3호 각 목의 용도로 재활용하거나, @ 폐콘 반입 현장 「폐기물관리법」제13조의2 및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 4의3 제2호 중 건설오니의 재활용 유형에 따라 재활용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 뇌물수수 협의로 영덕구치소에 구속 중이던 이세진 군의장이 금일 오후2시 포항교도소로 이감 되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절대 구속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피력해온 일부 군 동료의원과 지지자 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이번 이 의장 뇌물수수 사건은 간단하게 종결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의장에게 건넨 뇌물 1억 2천외에도 또 다른 뇌물을 건넨 것으로 추정되는 자금이 밝혀져 모 의원까지 수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군 살림을 지켜야 할 군의원이 범법 행위를 한 동료 의원 한사람을 지킬 목적으로 군민의 이름을 팔아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 만으로도 조직적 비리 의혹과 무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에 분노한 어느 한 시민단체는 군 의회 탄원서에 맞대응하는 진정서와 함께 추가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관계기관에 제출 할 것이라며, 탄원서 동참한 군 의원과 공직자는 자진 사퇴 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에서는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지역 산불에 대한 공동 대처에 기틀을 다지고자 지난 03. 17.(수)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북면 상당리 소재 구수곡자연휴양림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역할 분담, 산불현 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산불 확산에 따른 지휘권 인계·인수 산불가해자 검거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연출, 산불 발생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점검하였다. 이날 훈련에서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통합 지휘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 1건의 산불발생 없이 마무리 되어 늘 푸르고 깨끗한 울진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
[경북투데이 보도국]===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수확물 딸기와 아스파라거스를 지난 16일부터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기부를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험포장을 통해 유망한 신소득작물의 지역적응 시험재배와 새로운 재배기술 수립 등 농가 보급을 위해 직업 운영해 딸기, 아스파라거스, 한라봉 등을 수확했다. 기부한 수확물은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소외 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전달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수확물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영덕군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1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팀의 사업이 3월 16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되어 서류 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8일,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12개 팀의 주민들이 진행한다. 이번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 I」은 취미소양교육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교육 및 전시회’사업들과‘마을경관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목공예 체험교실 II’, ‘천연염색 및 소품만들기’, ‘캔아트(업사이클링) 체험교실’, ‘퀼트&자수공방’, ‘천아트(야생화) 교육’, ‘캘리그래피 교육’ 등 6개 사업은 일반주민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3월 16일(화)부터 8회에서 9회까지 매주 요일별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완성된 주민들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도시재생 영상만들기 및 시사회’사업
[경북투데이 보도국]===영양군은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 여성취업교육을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5일에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시험을 목표로 이달 15일부터 약 2개월간 총 240시간(이론 80시간·실기 80시간·실습 80시간)으로 진행된다.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 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영양군은 평균수명 연장과 노인인구 비율이 36%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노인 간병 인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구인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인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교육생 14명 중 13명이 자격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생의 체온 확인,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현행과 같이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국적으로 400명대의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4차 유행 방지 및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2주간 연장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한정했다. 울진군은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 및 군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일부 방역수칙은 예외를 적용하여 완화한다. 결혼을 위해 양가가 상견례를 할 경우와 6세 미만의 미취학 영유아에 대해서는‘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방역수칙의 예외로 적용한다. 예외의 경우에도 모임인원은 최대 8명까지만 허용되고, 직계가족의 경우도 8명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도 타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4차 유행 차단을 위해 방역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백신 접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이 필요하다”며“청정 울진을 지키고 접종
[경북투데이보도국 특별취재부] === 뇌물수수협의로 구속된 울진군 이세진 의장을 살리기 위해 J’ 의원을 제외한 동료의원들이 탄원서에 서명한 의혹을 두고 울진 사회정책연구소가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과 군의원이 앞장서서 범죄자를 옹호하는 탄원서를 받았다면 군민들을 조롱하는 행위를 넘어 정의를 추구하는 군민을 상대한 집단적 범죄 행위 `라고 했다. "아울러 구속된 이세진의장은 소나무 분제절도 사건의 당사자다. 그런 사람에게 표를 던진 군민도 문제지만 의장에 당선시킨 군의회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은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군 의원 k’씨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아직 기소가 되지 않은 상태다. “무죄추정 원칙에 의하여 불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탄원서일 “뿐 이세진 의장이 죄가 없으니” 선처해달라는 취지로 탄원서에 서명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탄원서를 공개하라는 군민의 요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K’ 군의원은 다른 이슈로 분위기를 돌리며, 자신들의 잘못을 미화하기에 바빴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계를 맡긴 꼴이 된 울진군의회 이번 사태의 책임은 뇌물수수협의로 구속된 이세진의원을 의장에 당선시킨 의원들에 대한 책임론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을 시작했다. 전찬걸 군수는 1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울진군 현안사업 및주요 신규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건의한 사항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환동해 해양과학 클러스터 조성, 원전소재 1시군 1국가산단 조성,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신산업 구축을 위한 경북 대규모 그린수소생산단지 조성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해양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때”라며 “경북도 및 중앙부처 등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도비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영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이동신문고를 3월 11일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고용노동부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현장에서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 생활법률, 도시수자원, 사회복지, 농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6건의 고충민원을 상담하였으며, 합의해결 1건, 상담해결 18건, 고충민원접수 1건 상담안내 16건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이동신문고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동신문고에서 나온 주요 민원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