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2일(월)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마련된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주민의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진화 활동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주말 안동 일원에서 발생되어 인근 지역인 예천과 영주 등지로 확산된 산불로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고우현 의장은 안동시 임동면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도기욱 부의장과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예천군 감천면 진화현장에서,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영주시 장수면 산불현장에서 시군 공무원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활동과 진화활동을 돕고 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고우현 의장은 “산불피해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도록 하겠다.”며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왕피천공원(구.엑스포공원)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개인 및 단체로부터 받는다. 총 38개소(개인37, 단체1)의 주말농장은 개인15㎡(약4.5평), 단체 18.2㎡(약5.5평)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금액은 개인 40,000원, 단체는 50,000원이다.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시설관리사업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말농장은 즐겨먹는 농산물을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가꾸고 재배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하는 것 외에도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장소로‘치유농장’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왕피천 공원 주말농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홍정근 위원장(경산)은 2. 23(화) 국회에서 진행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무산에 따른 성명서 발표에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타 면제 등을 골자로 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만 의결하고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이 심사 안건으로 계류된데 대한 유감 표시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명서에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구경북신공항의 경우 군 공항 이전과 함께, 민간공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경북도의회가 힘을 보태고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성명서 발표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창화 경상북도의원(포항)은 18일(목)에 경북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계획 수립 및 시행 △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실시 △ 정신건강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등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 정신건강증진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의료원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과 관련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향후 경북을 제외한 16개 시·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화 의원은 “소방현장에서 발생하는 트라우마가 소방공무원의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예방하고 사후 관리할 제도적 방안이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조례안을 통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법제화함으로써, 경북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해소를 바탕으로 경북 소방서비스 질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6일(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기동취재반]=== 설명절을 하루 앞둔 11일 새벽 3시 울진군 구산리 해수욕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용 2층 버스와 카라반 5대 클램핑 1동이 전소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해수욕장 주변에는 100여년생 소나무 30여 그루가 화염에 소실되어 추산 3,500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울진소방서의 신속한 진화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초 발화원인을 조사 중인 울진소방서는 포장마차로 운영 중이던 2층 버스 주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제보를 토대로 조사 중인 가운데 초기 발화의 원인을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화재감식이 종료되면 구산1리 마을번영회와 울진군 문화관광과에서 공유수면 캠핑장 운영허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재검토하여 개선,보완할 점을 찾아볼 예정이고, 화재로 소손된 소나무는 산림녹지과의 진단과 판단을 거쳐서 관할 기성면사무소에서 구산1리 번영회와 처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까지 4대강 수질정책 등 각종 수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오염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염원조사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8개 항목(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국토부자료),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된 자료는 전국 공공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수질오염 총량관리,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되고, 전국의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제공된다. 전국오염원 조사 안내 공문과 조사표(서식)는 이미 폐수배출업소 등에 발송됐으며, 3~4종 폐수배출업소는 전국오염원조사 홈페이지(http://wems.nier.go.kr)에 직접 입력하고 5종 폐수배출업소는 조사표를 작성해서 울진군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직접 방문 제출이 어려움을 감안하여 우편, 팩스 등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정확한 오염원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을 본격 시행한다. 축제부터 행정, 교육, 보건, 복지, 유통까지 다방면에 걸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특히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과 함께 새로운 SNS 채널도 개설해 비대면 시대, 끊김 없는 소통을 펼친다. ◆축제 영덕군은 지난해 제23회 영덕대게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결과는 대 성공. 유튜브 등 SNS 조회수 126만, 구독자 2천400명을 기록해 멀어서 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영덕대게축제와 함께 축산항 물가자미축제 등 많은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한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국방쇼와 깜짝 경매는 올해도 계손 진행한다. ◆행정 및 교육 교육 분야 역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고교 방과 후 학습지원과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수업의 경우 쌍방향 원격 수업을 도입하며, 평생교육강좌 역시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 행정은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업무 보고부터 회의,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해 코로나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상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단, 공고일 기준 영양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총 중량 3.5톤 미만의 대상 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투데이}===영덕군이 2020년산 정부 보급종 벼 종자 계통공급분에 대한 종자대 일부를 지원한다. 정부 보급종 종자는 생산 단계별 관리를 통해 순도가 높고, 발아율이 높은 우량종자로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진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철저한 관리에 따른 종자 공급가격이 높아 농가 부담이 있다. 2020년산 정부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보급 되며, 우리군 총 계통공급량은 5만5천640kg으로 품종별 2~3월 읍면별 해당농협을 통해 종자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kg 공급단가가 메벼 4만9천170원, 찰벼는 5만950원이다. 영덕군은 메벼에는 2만1천170원, 찰벼에 2만1천950원의 종자대를 지원한다. 이렇게 되면 농가는 메벼의 경우 2만8천원, 찰벼는 2만9천원을 부담하게 돼 낮은 가격으로 종자를 공급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부 보급종 벼 종자대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일부 해소하고, 더불어 미소독 종자 계통공급에 따른 종자소독제, 육묘상처리제 공급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차양)는 2월 3일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삼중수소가 검출된 주요 현장을 확인하고,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월성원전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2019년 4월 월성원전 3호기 터빈건물 하부 지하수 배수로 맨홀에 고인 물에서 배출관리기준인 리터당 4만 베크렐*을 훨씬 넘어서는 71만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다. *베크렐(Bq) : 방사성물질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양을 나타내는 국제단위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월 26일 경북도와 월성원자력본부로부터 삼중수소 검출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현지 확인을 실시하게 됐다.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월성원전 내 지하수 관측정과 삼중수소가 검출된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원전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월성원자력본부 측에 “이번 삼중수소 문제와 관련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안전과 원전안전에 대한 주민 불신이다.”고 말하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철저히 원인을 밝혀내고, 관련 정보를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