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한시적으로 시행하던‘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6월 30일까지 재연장 운영 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간 이동제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 농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4월1일 부터 7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던 것을 2020년12월31일까지 1차 연장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추가 연장 운영하게 되었다. 임대농기계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신청은 임대 예정일 3일전에 전화 및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신청하면 된다. 기종별 최대 3일간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4개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종(950대)에 대하여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 금액으로 임대하여 농가 부담을 최소화해 줄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이후 임대 및 배송량 폭주로 직원들의 고생과 애로도 많았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방역조치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여 시행중이다. 군은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실시된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로 전국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방역 강화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거리두기 연장 주요내용으로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식당은 21시 이후로 포장·배달만 가능, 카페는 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이며 노래연습장, 일반관리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은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숙박시설은 객실수의 2/3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고, 종교시설은 정규예배 등은 비대면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모임 및 식사는 금지된다.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되고, 겨울스포츠 시설은 1/3로 인원이 제한되며 21시 이후 운영 중단, 취식 등이 금지된다. 또한, 아파트내 편의시설 및 주민센터 문화·교육 강좌도 중단되며, 일상적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거나 불가피한 모임·행사가 있는 경우에도 밀집도와 감염 전파 위험도를 낮추기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공공기관노동조합이 나섰다. 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부, 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울진지부, KT노동조합울진영덕지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환동해산업연구원 분회,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8개 기관의 노동조합이 모여 12월 29일 관내 연탄이 필요한 3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울진군 사회복지과에서 추천을 받아 3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초대회장인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장상묵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여러기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인만큼 추운 겨울철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2019년에 연탄나눔행사 및 2020년 태풍피해복구에 이어 3번째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는 지난 30일(월) 11시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봉화군에 전달했다.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가 고향인 김성규 대표는 지난 9월 태풍 피해가구에 쌀 200포를 전달하고, 10월에는 봉화군에 900만원 상당의 LED 안전모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평소 잦은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봉화군에 기탁하여 감사하며, 기탁받은 쌀은 읍·면을 통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박형수 의원이 육아휴직한 부모에게 휴직기간 동안의 건강보험료를 면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제75조와 보건복지부의 보험료 경감고시 제8조에 의하면 육아휴직자에게 최저보험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작년 한 해 총 14만 6천명의 육아휴직자가 부담한 건강보험료는 300억원에 달했다. 문제는, 소득이 없는 육아휴직자가 휴직기간 동안의 건강보험료를 부담해야 하고, 휴직기간 납입 유예됐던 건강보험료를 복직 후 한꺼번에 납부해야 하는 관계로 육아휴직자의 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육아휴직자 중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휴직한 경우를 보험료 면제사유로 추가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유리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육아휴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인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현상은 2002년 이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작년도 합계출산율은 0.918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산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타개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11월~2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2째주 수요일 울진군내 전통시장 5개소(울진시장, 죽변시장, 후포시장, 평해시장, 흥부시장)를 대상으로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안전의식 강화 및 주기적 점검을 통한 안전점검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시장 특성상 노후건축물, 상가밀집지역, 미로식 구조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전통시장 내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 및 제거가 중요하다. 주요 내용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화재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시장 상인회 관계자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야간순찰 ▲점포 내 소방‧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홍보포스터·리플릿 게시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진욱 서장은“점포의 밀집된 구성으로 화재 확대 등 대형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울진대종 2020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와 ‘2021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근남면 산포리에 위치한 해맞이 공원과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군민 및 관광객 2,000여명과 함께 울진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각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대신 사전 제작 영상을 군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의 시작을 군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으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올해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히며, “각 읍면 해맞이 행사 장소도 폐쇄할 예정이니 군민 및 관광객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이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감염병 차단에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경상북도의회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하였고,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 한해에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도정에 반영하여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하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위태로운 서민경제를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데 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가겠습니다.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내실있게 제도화시켜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경북지역의 관광산업이 되살아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 울진해양경찰서청사건립 부지 선정을 놓고 울진군수가 모르쇠로 일관하며 주민들을 속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 후포면부지선정 대책위가 해경서와 협의중인 현장 협의 당시 이미 부지 선정은 결정난 후였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당초 계획했던 학곡리 소재 울진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부지를 해양경찰서 청사 부지로 변경 결정 할 때 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절차가 무시된 체 군수가 임의로 결정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울진군은 전문가들을 통하여 타당성 조사만 했을 뿐 해양경찰서 부지선정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하였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 취임사에서 소통행정. 현장군정을 약속 했지만 소통되는 사람만 소통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 한편 울진해양경찰은 울진군청 후포면발전협의회간 업무협의를 통해 총 6개부지 (1.후포면소재 문화예술회관옆 2. 울진읍소재. 울진경찰서건립예정부지. 3. 후포면소재 후포동부초등학교. 4. 후포면소재 삼율공원일대. 5. 평해읍소재 스포츠센터건립부지. 6. 후포리소재 289-1 번지 )를 후보지로 선정하여 2019.9.20 삼율공원일대를 최종 후포지로 결정, 울진군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였으나` 부적합판단으로 취
[경북투데이보도국] === 평해초(교장 도중권)에서 12월 17일 학생들의 해양 도전 정신 함양을 위한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을 최근 재개장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체험학습 매뉴얼을 철저히 따라 이루어진 이날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에 평해초 4~6학년 학생들은 전문 강사님으로부터「귀의 압력평형, 적절한 호흡법과 바디 포지션」등의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스쿠버장비세트를 착용하여 강사님의 1:1 지도를 받으며 수심 5m 깊이의 울진해양레포츠센터 풀장에서 스킨스쿠버활동을 즐겼다. @ 평해초 울진해양스포츠 센터 칮아 스킨스쿠브 체험 처음에는 물속에 들어가기를 주저하던 학생들도 드라이슈트를 입으니 저절로 뜨는 모습에 물에 대한 공포감을 이겨내고 자유롭게 물속으로 들어갔으며, 스킨스쿠버 장비를 장착하여 전문 강사님으로부터 1:1 지도를 받은 뒤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평해초 도중권 교장은 “코로나-19로 한참 움직임 욕구가 왕성한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여 좋았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스킨스쿠브전문강사로부터 1:1 지도 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