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과 16일 양일간 금강송면과 기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간담회 현장 금강송면 및 기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97억원의 예산으로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활동의 거점 기능을 확대하여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도시새마을과장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 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피해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17일 풍력 및 태양광 발전시설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여 발전시설 소재지 지자체에 납부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 등 3건을 대표발의했다. @ 박형수의원 풍력, 태양광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필요성 발언현장 최근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시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해당 지자체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개선 및 재해예방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원자력과 화력발전에는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풍력과 태양광 발전에 비과세하는 것은 과세형평성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고, 해당 발전시설 설치로 훼손된 자연환경 복원과 재해유발 위험해소 비용은 원인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원인자 비용 부담의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 이에 박형수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으로 태양광 및 풍력발전 시설을 추가하고, 과세표준과 세율, 납세의무자 등 관련 규정을 신설한 ‘지방세법 개정안’,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형수 의원은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면 18년
[경북투데이보도국]===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양시장상인회(회장 조기승)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경북 북부권 확산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12월 19일(토)부터 영양전통5일장 노점상에 대해 임시휴장 조치를 시행한다. 영양시장의 전통5일장은 4,9일으로 코로나-19의 경북지역 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영양전통5일장 임시휴장을 시행하게 되었다. 임시휴장 기간은 12월 19일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이며, 영양군 관내 모든 노점상에 대해 시행되고 영양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된다.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에서는 이번 임시휴장에 따른 조치로 휴장일 부터 매 장날 노점상 합동단속을 통해 기간 중 노점상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영양군수(오도창)는“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현재가 가장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기에 선제적으로 임시휴장을 시행하게 되었으니‘영양군민 잠시 멈춤’캠페인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도의회 이수경 의원(성주)은 18일 개최된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과 전북을 연결하는 동서 3축 고속도로‘대구-성주-무주 86.1km 구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에 경북도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5분발언하는 이수경의원 이수경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1999년부터 경북도와 전북도는 경북 포항에서 전북 새만금을 잇는 282km 구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여 왔고, 현재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04년 포항-대구 구간은 개통되었고, 새만금-전주 구간도 2018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대구-성주-무주 구간을 연결하면 동서3축 고속도로가 완공됨에도 예비타당성 조사(B/C)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동서 3축 고속도로 완전개통은 대구-성주-무주 구간 건설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동서 교통망의 완전연결은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 영호남 상생발전과 새로운 경제적 수요도 창출할 수 있는 만큼. 단순히 현재의 경제적 잣대를 넘어 중대한 미래 가치를 살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경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7일 울진읍 읍내 상가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인근 주변 상인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압하여 화재와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17일 17:29분경 가게 내부 전기난로(오방난로)의 잔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가게영업이 종료된 후에 발생한 화재는 옆 가게에서 근무 중인 A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화재 사실을 인지한 인근상인 전석재 관장(엘리트 태권도)은 가게내부 전원차단 후 벽돌로 현관 유리문을 파괴한 후 내부로 진입하여 김광석 사장(고향 꽃집)과 소화기 6대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초기 진압하였다. 상가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칫 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었으나, 인근 상인들의 신속하고 발빠른 초기대응으로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초진된 상태였으며 상인들의 발빠른 대처로 추가적인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김진욱 서장은 “주저하지 않고 화재진압에 앞장서서 활약해준 두 분의 용기에 감사하고, 이번 사례와 같이 소화기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1년 정부예산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해 확보한 국비(550억원)보다 23.7%가량 증가한 681억원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오도창 영양군수를 필두로 정부 각 부처를 찾아 국비 지원 당위성을 피력해 왔으며 이와 동시에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 구축과 국비 공모사업신청으로 주요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내년 주요 국비확보사업을 보면 ▲공익증진직접지불제사업(69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19억원) ▲경영실습임대농장(9억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19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5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18억원) ▲전통시장장보기및배송서비스지원사업(3억원)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사업(4억원)등을 통해 친환경농업기반 구축과 재해예방,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모사업으로는 ▲영양자작나무숲힐링허브조성사업(20억원) ▲영양군민회관개보수공사(3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14억원) 등 미래 신성장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사업도 대거 반영됐을 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가 부산시의회 주도로 전국 15개 시·도의회 의장이 모여 발표한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선언’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12월 7일 대구에서 만나 ‘15개 시·도의회 의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철회 촉구 성명서’를 공동발표하고 부·울·경 정치권이 보궐선거를 위해 일방적으로 들고나온 가덕신공항 주장에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명분없이 동참해 지지 선언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하며 강력하게 항의하는 한편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였다. 양 의장은 성명서에서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영남지역 5개 시·도 공동의 노력과 합의가 담긴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부산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주도한 ‘가덕신공항 지지 선언’에 15개 시·도의회가 동참하고 영남권 신공항의 당사자인 대구·경북을 ‘일각’으로 폄훼한 것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일원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연대해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15개 시·도 의장의 지지선언문은 국무총리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내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야생조류에서 발생을 시작하여 전북 정읍시(11.27발생) 및 경북 상주시(12.1발생) 소재 농장에서 발생 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봉화군은 도촌양계 밀집단지 산란계농가 11호에서 1,456,000수를 사육 중이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고병원성 AI발생상황을 가금농가에 전파하고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도촌양계 밀집 단지 입구 통제초소에서는 거점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소독 필증을 확인 후 통과시키며 지역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양계밀집단지의 농장입구 및 농장 내 소독강화를 위하여 호당 소독약 20kg와 생석회 114포/20kg를 긴급지원했으며, 봉화군 및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5대를 이용하여 농가 주변과 하천, 저수지에 대하여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방역점검 및 전화예찰 등을 통해 발생을 미연에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7일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업 수행에 있어 헌신적인 노력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중 기숙치유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대표사업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가 대상이며,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과 가족관계 친밀도 향상을 위해 청소년이 자기 통제력을 키우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일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주민복지과장)은 “영덕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족치유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군민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지난 27일(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유휴 공유지인 봉화읍 석평리 일원 승마연습장 부지를 활용하여, 약 3,000㎡ 규모의 근린녹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봉화군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북 증평군, 전북 장수군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봉화군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의 여가공간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도심지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