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선4기 취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소회를 말씀해 주세요. 지난 2년간 경북교육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4만여 교육가족과 300만 도민들의 지지와 격려 속에 경북교육이 변화와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교육 문제와 해답을 학교현장에서 찾고 모든 교육 정책의 기준을 아이들에게 두었다. 교육청과 학교현장 사이에 보이지 않는 온도차가 존재해 온 것은 사실이다. 지난 2년간 이것을 상당이 줄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다. 함께 힘을 모아 경북교육 변화의 초석을 다지는데 고생해 준 교육가족과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취임 2주년 동안 다양한 성과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중에 그동안 양성한 수업전문가들이 실시간 유튜브 수업과 온라인 수업 영상을 제작·공급하여 경북 도내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맞춤형 학습 지원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운영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2. 올 상반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지난 13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6명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코로나19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사회적거리 유지, 발열체크, 손소독 등 참여자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42명씩 3회로 나누어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남은 노인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피해 속에서 어려운 군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군 예산으로 마련한 재난기본소득지원금(1인 10만원)에 대해 안내하고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봉화)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시상하는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현국 도의원은 소비자 고객 서비스 활동을 통해 우수한 소비자평가를 받은 인물, 기관, 단체, 전문가 등을 선정해 시상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만 두 번째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박현국 도의원은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이익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으며, 철저한 준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재정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재정 균형장치 마련을 요구하는 ‘정부의 재정분권과 관련한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재정 균형장치 마련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도정질문에서는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백지화에 대해 질타하고 독도 정책을 주도적으로 도가 수립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식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농가경제의 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설치와 도내에 사실상 방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18일까지 군내 모든 가구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우선 10월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 대상은 영양군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된 표본20%로 5,538가구이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대상 가구가 직접 202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조사표에 응답하는 방식과 큐알(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방식이며,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서만 방문조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42명을 선발해 10월13일 조사요령과 방역수칙 준수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조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고 이를 분석해 국가 및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조사보다는 인터넷·전화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후포면 한마음광장에서 주요 사회 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가 및 후포항 주변으로「클린&안심 울진 캠페인」을 방역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정화활동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방역 확산 및 실천을 통한 청정 울진의 이미지 제고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지난 9월 25일 죽변면에 이어 후포면 일원에서 추진하였다. 읍면에서도 일제히 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클린&안심 울진 캠페인」을 방역활동과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울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전찬걸 군수는 “전국에 청정 울진으로 소문난 만큼 생활 속 방역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힘써 주기를 부탁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제319회 임시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0. 12.(월)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경산자인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현장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함께 도전하고 배우며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학교”를 교육목표로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경산자인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운영현황 및 시설전반에 대한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학교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고 있는 교사 및 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 특수학교의 운영현황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좀 더 구체적이고,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조현일 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장애학생들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인정받고 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석보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하였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이내이며,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2021~2022년 사업대상지구로 선정된 석보지구는 화매리, 신평리, 택전리 일대의 과수재배 집단지역에 2년간 국비 11억 3천만원, 도비 9천만원, 군비 1억 9천만원 등 총사업비 14억 1천만원이 투입되어 과실전문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영양군은 석보지구에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 과수생산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 과실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16~’17년 석보면 주남지구와 ’17~’18년 영양읍 상·하원지구에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는 ’19~’20년 사업으로 금년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이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품질 과실을 안
울진군(전찬걸 군수)은 지난 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후포면 도시재생대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는 입학식, 2부에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의 화합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인적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주 1회씩 총 8주 강의로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후포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관계자와 주민들이 화합하여 살기 좋은 후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후포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후포면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사업을 발굴하여 내실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공동체 조직을 구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 BAND를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농업인대학 교육을 진행한다. 비대면 영상제작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협조를 받았고 10월 초순부터 농약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 방법, 유기농 병해충 방제와 자재 이용 및 퇴비와 비료의 이해 등에 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농업인 대학은 고추, 수박 과정 16회 302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비대면 교육을 실시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사이버 교육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중이다. 또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 미숙한 농업인을 위해서 SNS를 통한 수강방법을 안내하고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제31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7일(수)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2021년도 경상북도 출연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농수산위원회는 11월 9일(월)부터 시작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주요시책 전반에 관한 추진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책운영의 불합리한 점은 개선·보완토록 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우수 수범사례는 도내에 홍보하며, 도정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도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실시한다. 이어진 내년도 경상북도 출연동의안 심사에서는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환동해산업연구원, 독도재단에 대한 경상북도의 출연여부를 놓고 선심성, 낭비성 출자․출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미경 심사가 이루어졌다. 조주홍 의원(영덕)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가업승계 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까지 심사한 농수산위원회는 소관 사업소의 업무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상주시, 의성군 일원에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도의회의 가장 큰 역할은 행정감시기능이다.”고 전제하고 “11월에 실시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을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