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오전 제9호 태풍‘마이삭’의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우리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을 확인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태풍‘마이삭’은 오는 2일 15시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내리며, 중심기압 945h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5㎧(초속), 이동속도 24㎞/h로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태풍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태풍 특보 발효 시 상황별 긴급복구반 가동,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특보 발효 시 전직원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적극 지원 등에 대해 재점검했다. 전찬걸 군수는“지난해 태풍‘미탁’으로 인하여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해안저지대에 해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대비를 해야한다”며 “특히
울진군(군수 전찬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원받는 대상자 1,000여명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금년 12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대상자들에게 생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교육은 건강체조, 울진지역 특산품을 소재로 한 영양교육, 뇌건강 증진을 위한 인지활동프로그램, 약 달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보건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영양교육은 울진지역 특산품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재료를 소개하며 공감대를 높였고, 나만의 약 달력을 만들어 약 섭취법 및 보관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약 달력을 직접 만드니 더 애정이 가고 약을 꼭 빼먹지 않고 먹을 수 있겠다”며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새롭게 통합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목적에 맞게 앞으로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이용객이 많이 찾는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지속되고 있고, 특히 직장, 의료기관, 종교시설 등을 통한 전파가 확산추세를 보이며, 특히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영덕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구항 등 주요관광지와 역사,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조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개인이 스스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 영덕군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관광·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등을 휴관했다. 이번 휴관 조치에 따라 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 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울진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울진군민체육관, 볼링장, 탁구장, 야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읍·면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이 휴관에 들어갔고, 울진군 귀농인의 집, 친환경농업교육장,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성류굴이 긴급 휴관하고 시설물 재정비를 실시했으며. 울진대게 홍보전시관과 나곡 바다낚시 공원 및 구수곡 자연휴양림과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이 운영을 중단했다. 휴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해제 통보 시까지 이어지며 성류굴은 9월 6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정부시책에 따라 기간이 연장 될 수 있다. 경로당 247개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지만 식사는 제한된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는 금지되며 종교시설의 경우는 비대면 예배를, 결혼식장은 제한인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8. 24 ~ 8. 25일 양일간 장마 후 폭염 및 제8호 태풍(바비)이 북상함에 따라 축산재해 대응 및 가축관리 상황 현장 확인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및 관내 축산 농가를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및 폐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축사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는 환풍기 및 축사지붕에 스프링클러 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또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사료 및 음수 오염 방지 등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점검하여 재해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2015년 준공되어 156억원을 투입, 13만9876㎡ 부지에 씨수소 150두를 사육하고 있고, 최신 설비의 우사 2개동과 정액 제조시설 1동, 부대시설 등을 갖추었으며 우사 내 환기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최적의 조건에서 후보 씨수소를 사양 관리하여 우수한 유전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영양군의 가축 사육현황은 한우4,200두, 닭21,400수 염소 3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 Bacillus GH1-13을 이용한 가을 감자 생산성 증대 실증 시험을 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미생물 배양실에서 자체 배양한 유용미생물 75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여 농작물의 상품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농촌진흥청에서 특허를 획득한 우수한 미생물로 연구결과 감자 파종 전에 이 미생물을 종서에 침지한 후 파종하면 수량은 15~20% 증가하고 상품성은 24% 정도 향상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은 8월부터 가을감자 재배 여섯 농가를 대상으로 1.4ha의 면적에 미생물 Bacillus GH1-13 이용한 실증시험을 추진하며, 이후 성과가 좋으면 2021년부터는 매년 10여톤의 미생물을 자체 생산하여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유용미생물들을 농가에 보급하여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54-789-5240~3)으로 문의
영해면이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 홍보를 위해 지난 25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해만세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마스크 300매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한 내용 설명과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홍보했다. 영해만세시장은 영덕군 북부권의 상업 중심지로, 평일 500명 이상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이용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영해면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김명중 영해면장은 “앞으로 영해만세시장이 코로나19가 없는 청정시장으로 운영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는 시기에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 주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주) 울진군지부(지부장 김경열)는 지난 25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에 <NH농협카드 공익기금『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으로 약 100만원 상당의 쌀 (10kg×38포)을 후원하였다. 김경열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손정일 관장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의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받은 쌀은 울진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은 최근 몇 년간 연속된 이상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고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영양군 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67개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품목별 가입시기에 맞추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경영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적지 않는 농가 자부담 때문에 가입률이 낮은 것을 감안하여 영양군에서는‘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5% 경감’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년에 걸쳐 자부담 20%중 10%를 경감하여 지난해 총사업비 3,355백만원(군비 833)을 지원해 6,132백만원(726호, 453ha)의 보상금이 지급 되었다.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가입 홍보로 금년도 가입실적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총사업비 6,429백만원(군비 2,006)으로 전체 가입금액 대비 사과 58%(재배면적의 72%), 고추 39%(재배 면적의 57%)를 차지하며,
영덕군 달산면은 지난 21일 옥계 행락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달산면 이장협의회, 그린영덕21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피서기간 3만 여명의 관광객이 몰린 옥계행락지 운영 종료에 따라 진행됐으며, 옥계 행락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자연을 복원하고 관광객들에게 환경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목적에 따라 진행됐다. 막바지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옥계계곡 주차장에서 팔각산장까지 이어지는 1km 구간을 부지런히 돌며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쳐,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산면 관계자는 “막바지 더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