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9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2개반 25명이 읍면별 담당을 연계하여 매주 화요일 일제 출장을 실시하고 출장 후 문제점이나 현장 애로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토의 및 공유시간도 가진다. 농업현장의 소리를 듣고 당면한 농작물 병해충, 재배관리 등 영농기술지원과 장마, 태풍 등 농업기상재해 대응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농약안전사용 및 농업인안전관리 등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현장기술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임숙자 단장은 장마 이후 농산물 수확시기에 병해충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병해충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고, 직원들에게도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점 해소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른쪽부터 엄태항군수, 권영준의장, 아나운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8월 9일(일) 오후 2시 22분, 콘테스트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온라인 축제는 ▲공식 홈페이지 759,612명, ▲‘봉화 은어TV’유튜브 채널 및 섭외 유튜브 채널 1,722,170명,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커뮤니티, 틱톡) 618,218명 등 총 310여 만명의 접속자 조회수를 기록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봉화은어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색다른 참여 이벤트를 선보여 봉화은어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봉화 은어축제는 유튜브 채널 “봉화 은어 TV”를 통해 매일 오후 2시 22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여 버거형, 빠니보틀, 곽튜브 등의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하는“팔로우미: 봉화ON”를 통해 봉화의 명소를 전세계에 알렸고, 최현석 등 유명셰프와 인플루언서 쏘영이 함께한“은어를 부탁해”에서는 이색적인 은어요리를 선보였으며,“봉화 Tok Talk”에서는 노라조(조빈, 원흠)와‘태권트롯’나태주가 출연하
영양군은 제5호 태풍‘장미’북상으로 인해 10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인명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하여 10일 오전 8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풍‘장미’는 최근 지속적인 강우로 인하여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도창 군수는“우선적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긴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여 현장행정을 시행하여 주민들과의 협력대응이 중요하다. 하천횡단 세월교를 사전통제하여 고립이나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저수지 수위관리에 유념하여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역구인‘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제21대 총선 등의 일정으로 미뤄졌던 행안부 상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6개 사업, 총 42억원을 교부 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영주시민이 행복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 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 △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 울진군 △낙석 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에 교부된 특교세 외에, 영주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온 적십자병원 운영적자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특교세는 경북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0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청기면 토곡리 일원, 지방상수도 관로(7.0km)를 확장·신설하는 사업비 10억원이다. 내년 말까지 군비 5억원을 더 확보하여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소규모수도시설의 노후로 가뭄 시에 소방급수에 의존한 토곡리 일원에 깨끗한 식수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고 지역 주민의 보건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기 시행중인 경북도 지방도사업과 본 사업을 동시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줄이고 예산도 절감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박형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경북도와 공조해서 영양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만 낭비한 채 멈춰버린 <울진군 스포츠센터 공사장> ▷속보= 울진군이 골재채취장 인허가 및 부실 관리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때, 군이 약 2억원가량의 울진스포츠센터 공사장 토사를 적법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인근 골재채취장으로 반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수사기관에 집중되고 있다. 골재채취업자와의 수위계약에 의한 토사반출 문제를 놓고 시공사 측과 발주청인 울진군은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시공사측 A씨는 현장 토사가 수위계약으로 매매된 이유는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이루진 결과에 의해 생산된 토사라고 주장하는 반면, 울진군은 사면 붕괴문제 해결을 위한 설계변경과정에서 이루어진 적법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관련 업체들은 수많은 업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특정 골재업체에 대해서만 수급자 신청을 받았는지"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1년간 46,968㎥토사가 반출되었고 43,122㎥ 약 90%의 토사는 상차조건을 제시한 A골재업체에 반출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군내 연 필요 수요량에 따라 골재채취허가를 하도록 명시’하고있지만 울진군이 허가한 채취량은 수요량의 약 2배 이상에 이르고 실 반출량은 6배로 통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3개 마을(평해읍 학곡2리, 기성면 이평1리, 온정면 선구1리)이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학곡2리, 이평1리, 선구1리)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솔선수범하였다. 특히,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활동을 벌이는 등 금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며,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더욱 노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산불 없는 마을에 그치지 않고 산불 없는 울진군이 되도록 하겠다”며 “울진금강송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면서 울진군 산불 발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2020 하계 유도전지훈련을 8.3.(월)부터 8.20(목)까지 17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체육회,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관광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으로, 1차 훈련은 8.3.(월)부터 8.14.(금)까지 대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도 5개팀 88명(지도자 10명, 선수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차 훈련은 8.14.(금)부터 8.20.(목)까지 중·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13개학교 190명(지도자20명, 선수 170명)이 참가한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방문은 없을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수들이 영양군에 오기 전 코로나 검사결과를 요구했고, 관내에 머무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철저한 방역계획 속에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동계 유도 전지훈련, 하계 유도 및 배드민턴 전지훈련을 개최하여 총 4주 826명의 선수들이 관내에 머물며 훈련을 받았는데, 약 4억 6천만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내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양효과
경상북도의회는 4일 도의회 전정에서 포항 지진 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 개정을 촉구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27일 입법예고한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된 피해금액의 70% 지원, 유형별 지원한도 규정 등 실질적인 피해구제에 걸림돌이 되는 독소조항에 대한 개정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경북도의회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포항지진은 엄연한 촉발지진으로 그 책임이 국가에 있는 인재임이 명백한데도 국가에서는 과연 책임을 인정하려는 진의를 갖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며 ▴피해구제 지원금 100% 지원 및 피해유형별 지원한도 규정 삭제 ▴지진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책 수립 촉구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실시를 촉구하였다. 특히, 도의회는 “입법예고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유형별 지원한도와 70% 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지원비율은 특별법 제14조에서 피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하겠다고 명시한 것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고우현 의장은 “지진발생 이후 포항시민들이 겪고있는 고통과 피해를 잘 알고 있다”면서, 포항시민들의 의견이 시행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일(화)부터 11일(화)까지 일주일 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취업취약계층, 청년,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제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총 74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8월 24일부터 9월 1일 중 배치 예정이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손병규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일시적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