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국토교통부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돼 국비 6억, 도비 1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10일까지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에 총 39개 시도가 공모에 도전해 총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대구·경북에선 영덕군을 비롯해 청도군,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성군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비 포함 총 14억4천만원을 투입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5대 연계 서비스인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지원 등을 통해 긴급·재난 상황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영덕군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7월 18일(토) 코로나 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하여 시행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이 원활히 지켜질 수 있도록 이용객이 많이 찾는 대형해수욕장인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2m 안전거리 유지하기, 마스크 쓰기 등)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함께 하였으며,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이하여 몰려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내에서 지켜야 하는 방역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스크 쓰기를 유도하는 등 자칫 해수욕장에서 느슨해질 수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적극 계도하였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개장되는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이용객의 발열체크, 다중이용시설 주기적인 소독방역 및 밀집도 높은 행사 자체 등의 내용을 담은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을 마련하여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에 노력 중이며, 특히 이용객의 집중을 분산하기 위해 방문객 수 제한, 해변 특성을 고려한 해수욕장 현장 배정제, 사전예약제 등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21일(화) 오전 11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5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5개 시·군(봉화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울진군), 충북 2개 시·군(청주시, 괴산군) 및 충남 5개 시·군(천안시,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등으로 구성된 12개 시장·군수가 참석할 예정이며,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을 촉구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 기존 용역 자료를 근거로 12개 자치단체장의 공동건의문을 작성하여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4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이날 회의에서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보고 받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는 12개 시·군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회의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6일(목) 오전 11시 봉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수산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인 봉성면 우곡리 일원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의 개요와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세부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한 후 주민들과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7월 1일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데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가졌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봉화군 봉성면 우곡 1리 일원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해 봉화문수산 자연휴양림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센터,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하여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 시 충분한 검토 및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조성계획 승인을 위해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명용)는 강구면 소월리에서 ‘사랑나눔 행복 HOUSE 1호’ 완공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주거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사랑나눔 행복 HOUSE 1호’는 제3회 사랑 나눔 알뜰DAY 수익금과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술재능을 가진 회원들 20여 명이 십시일반 봉사활동으로 지붕공사, 도배, 장판, 싱크대교체, LED등 교체, 집주변 대청소 등이 진행돼 깨끗하고 산뜻한 보금자리로 새단장했다. 대상자인 A씨는 “그동안 비만 오면 천장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양동이에 받느라 편할 날이 없었는데, 올 여름부터는 비가와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봉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용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술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복HOUSE 1호는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강구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진 것으로 더욱 뜻깊게 생각되며, 행복하우스 1호에 머무르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경북지역본부 한국청소년단>> 은 12일 울진군 후포면 해수욕장 인근 해변에 버러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데 이어 후포 해안도로를 걸으며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후포중고등학교와 평해원자력마이스터고 포함 약 12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환경운동경북지역본부장 손광명은 “자연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다”며 그 역사적인 봉사활동에 동참한 청소년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경북지역본부장의 환영인사 현장 이어 배성진 사무처장은 어획고에 막대한영향을 끼치는 해양오염을 방지하기위해 지역청소년들과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후포해안도로 환경보호 캠페인 현장 아울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자아 발전을 위해 연 2회 정도의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청소년기자단을 구성하여 지역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두고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후포해수욕장 쓰레기 수거 현장 이날, 환경보호활동에 참석한 청소년단 전원은 (사)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로부터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5일 오후 5시 본서 2층대회의실에서 김진욱 소방서장, 김종태 협의회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과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 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는 민간자율단체로 각종 재난예방과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울진소방서 보직간부 및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제2017세종호 김성아선주, ㈜대현종합건설 김중현대표, 에로스노래방 사명숙대표) 및 신임위원(2명) 위촉장 수여 ▲소방서 2019년 주요 업무추진 성과 및 2020년 당면현안업무 공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욱 서장은 “정기총회 축사에서 소방서와 협의회 간 Friendship 형성을 통한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7월 14일(화)에 발표된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20년도 방위백서』에서 2005년 이후 16년 연속‘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은 금년 방위백서에서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주요 부대 소재지, 일본 주변 해공역 경계 감시, 주변국 방공식별권 등을 설명하는 여러 지도에도 독도를 없애고 다케시마를 넣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의 양자 간 방위 협력을 다루는 코너에서 호주와 인도, 아세안 다음으로 한국을 네 번째에 배치했다. 호주 다음으로 한국을 배치하던 기존의 기술 방식을 바꾸어 한국을 네 번째로 배치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양국 간 갈등상황을 개선할 의지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일본정부가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통상 7월말~8월초에 발표해왔던 방위백서를 7월 중순에 기습적으로 발표한 것은 주변국의 눈치를 살피는 일본정부의 얄팍한 술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독도는 유구한 역사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마을 선정 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포항 흥해읍 방석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선정’은 해양수산부에서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진입 사례 및 귀어귀촌․다문화인과 기존 주민간의 공동체 문화형성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행사로 경상북도에서는 포항 흥해읍 방석마을이 지난달 30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으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은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년 사이버 귀어귀촌박람회 개막식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漁울림 마을 부분 우수상을 받은 방석마을은 2019년 제14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어촌특화 역량강화 부분 우수상 및 우수 귀어․귀촌인 부문 대상 수상 마을로 타 어촌마을의 귀감사례 마을로 꼽힌다. 방석마을은 어촌계 가입 관련 정관을 개정하여 귀어인의 어촌계 진입을 용이하도록 하였고, 마을사업으로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마을 기업화 진행, 원주민들과 귀어귀촌인이 함께 운영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준비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한 어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2020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한 달간(6.10~7.10) 해양수산분야 25개소* 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여객선(6척), 여객터미널(2개소), 위험물하역시설(4개소), 항만·어항시설(12개소), 등대박물관(1개소) 매년 2월~4월경 집중기간을 설정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나, 금년도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연기되었다가, 이천 물류창고 화재(4.27)등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 필요성에 따라 재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대상 시설은 국민관심 분야, 여름철 풍수해 관련 피해우려를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점검 시 시설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점검표를 작성·활용하여 해당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 실시 후 점검결과를 서명하는 시설물별 안전점검 실명제 이행으로 안전점검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로 점검 및 관리체계 완성도 향상을 도모했다. 점검 지적사항으로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에 대한 현장시정(6건)은 즉각 조치하였으며, 위험물 하역 및 어항시설에 대한 지적사항 중 즉시 조치(1개소), 조치 예정(3개소)에 대해 미조치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점검결과를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