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휴먼시아1단지 건강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는 지난 30일(화) 대구 북구 태전휴먼시아1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9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주민 건강 및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였으며, 혈압 측정,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 등의 건강체크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로 건강의식 개선과 다양한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구·경북 관내에서 건강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건협 경북지부 강위중 본부장은“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건강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 이다”라고 말했다.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2020 위더스제약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20 영덕단오장사 씨름대회는 남녀 선수단 30개 팀이 참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이희진 영덕군수와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경기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기회로 씨름의 특성상 몸과 몸이 밀착되는 스포츠인 만큼 방역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다. 2020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과 같이 무관중 경기와 철저한 방역 시스템 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씨름협회는 코로나19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대회장에는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1일 2회 시설물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에 관한 정부지침을 준수하고 방역 대책에 완벽함을 기해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의원)는 7월 2일(목) 도의회에서 2020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상북도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착수․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14일「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방향과 추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는 보고회에서 “편의성이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요소이며 다른 의미로는 접근성과 연계성을 의미하는데, 교통관광통합패스의 도입을 통해 도내 관광의 편의성이 증대된다면 경북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하며 “국내․외 통합패스 운영상황 및 실패 사례 분석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착수보고에 대한 토론에서 박채아 의원(비례)은 “통상 통합패스의 경우 단독 이용만 가능하나, 가족단위 등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패스에 관한 연구도 필요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종열 의원(영양)은 연구진을 향해 “경북 관광활성화라는 연구취지와 목적 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본 연구용역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7기 봉화군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 ‘FIRST(최초)’ 키워드로 보는 민선7기 2년 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4선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이력만큼 봉화군 민선7기 2년은 유독 ‘최초’ 타이틀이 많다. 봉화군 민선7기 2년의 주요 성과를 ‘최초’ 라는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봤다. 봉화군은 지난해 9월 경북 도내 최초로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 확보를 위해 6,600여 농가에 50만원씩 33억원을 지급했고, 금년에는 40%를 증액한 연 70만원씩 봉화지역화폐로 지급을 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상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주민 직접참여 분양형 녹색에너지 사업도 시행했다. 기존 에너지사업자 주도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식을 열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평해읍 풍물놀이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청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울진민원센터 건립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 9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착공하여 1년만인 올해 6월 준공, 사업비 17억원, 건축규모 지상 2층 연면적 567㎡이며,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활용된다. 남울진민원센터에서는 건축, 농지, 수산, 개발행위허가, 취약계층 생활민원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개청사에서 “울진군의 긴 지형적 특성 때문에 군청과 떨어져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으로 원거리 지역 군민들의 신속한 민원해결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가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맑음’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영덕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일 군청에서 연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에서 전반기 군정추진 성과 및 후반기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전반기 주요 성과로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준공을 통한안전한 영덕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신축을 통한 군민중심의 건강한 복지 실현▲민자 유치 활성화 ▲2천만 관광시대 준비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살맛나는 농산어촌 만들기 ▲삶의 가치를 부여하는 정주여건 개선을 꼽았다. 특히 시가지 회전교차로 설치, 오십천 및 덕곡천 친수공간 조성 등 군민 생활을 더 여유롭고 풍요롭게 하는 각종 정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군수는 “지난 전반기를 되돌아보면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고난과 도전의 시기였다. 2년 연속 태풍피해를 입은 우리 영덕군은 안전을 최우선 군정과제로 추진했으며, ‘군민중심의 더 안전하고, 더 가치 있는 영덕 구현’의 기틀 마련에 집중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민선7기 전반기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8 소상공인 선정 목민상 ▲2019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25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3층)에서 읍·면 자연재난업무 담당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상황관리 대응 교육 및 NDMS 재난관리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업무 일선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한 자연재난 피해 조사 방법 및 대처요령, 재난관리자원을 활용한 자재·장비 동원, 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방법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관내 산재되어 있는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산사태우려지역, 하천둔치 주차장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강화와 담당자 복수 지정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을 통해 기상특보 발효 이전부터 재난에 대비하여 줄 것도 당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여름철 기상이 갈수록 불규칙 하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등 자연재난이 점점 대형화됨에 따라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이번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군의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피해 전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이 1일부터 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규모는 20억 원이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판매가 지역 내 상가 이용률 증가와 매출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28개 판매 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영덕사랑상품권은 매장 앞 영덕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관내 1천50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의 70% 이상을 사용할 경우 전액 환불도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다. 영덕사랑상품권은 사용자에게는 10% 할인을,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절감과 관내 지역 소비로 이어져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품권 할인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호가 반환점을 맞았다. 이 지사는 6월 29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도정 운영의 소회와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요약하자면, 일자리, 투자유치, 혁신생태계 조성, SOC 확충 등 분야별 성과 중에서 경북도가 선정한 10대 주요성과는 ① ‘스마트 산단’ 등 미래 신산업 특구 유치 ②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등 핵심 성장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가사업 유치 ③신라왕경특별법,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④ 투자유치 11조 8,681억원 ⑤ 경북형 상생 일자리 창출 ⑥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등 미래 원자력 산업‧연구 기반 구축 ⑦‘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스마트 농축산업 국책사업 유치 ⑧ 관광산업화 중심거점 조성 ⑨ 국비확보 대폭 증가 ⑩ 지방소멸 극복모델, 이웃사촌 시범마을 가시화 등이다. 덧붙여, 이 지사는 “지난 2년 경북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지만, 쉼없는 변화와 땀으로 경북의 성장판을 마련하고, 구체화 시켰다” 이것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 기반을 닦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선7기2주년을 맞이해서, 이철우 도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기 2년의 구상을밝혔다. 민선7기 후반기는 코로나19로인해 근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살리기에주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트렌드에맞게 산업을 스마트화하고 관광․농업도 다변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통합신공항건설과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발전과 대구경북 시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경북북부권 발전 전략 추진과 함께 물류와 해양관광의 동해안바다 시대를열어 세계로 향하는 경상북도를 만들어나간다는 복안이다. 「7+3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업하기 좋은 경북, 늘어나는 일자리, ▴경북형 스마트 뉴딜선도, ▴뉴노멀 문화관광시대, 힐링 경북 조성, ▴식량안보위기, 만들어공급하는 경북 농어업, ▴통일시대, SOC 초광역 교통물류 거점 조성, ▴뉴노멀 대응, 3대 시스템 개혁 등이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을강조하며, “어려움에 처한 도민께 희망을드리는 정책과지역의 미래를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여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기회로만들어 나가겠다”며 민선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