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여행이 되도록 엑스포공원에서는 ‘소원성취 목각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소원성취 목각 달기’는 7월 1일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식날에 맞추어 행사가 시작되며 선착순 1,000명에 대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왕피천케이블카 해맞이공원 정류장(망양정) 좌측의 소망전망탑 앞에서 소원성취목각을 받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목각을 넓은 동해바다에 매달며 소원을 기원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에서 잠시 벗어나 넓은 동해바다에서 소원도 빌고 왕피천케이블카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날로 증가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문수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6월 23일부터 개장한다.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관 등 10개동 16실의 숙박시설에 1일 최대인원 9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야영데크 12면, 야외 공연장 및 바베큐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문수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문수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숙박 및 각종 시설들을 철저하게 방역소독하여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대자연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신용철)는 지난 19일‘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의 해 기념2020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근남면 엑스포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새마을회 산하 10개읍·면, 협의회·부녀회·문고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1톤 트럭103대, 126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였으며 매각 대금은 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백태진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모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생활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및 탄소 줄이기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보고했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마을운동의 지난 5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해 1회용품 및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 생명살림 운동을 온 마음 온 몸으로 실천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봉화군지부장 서창우)과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관리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기금관리업무총괄, 융자대상자 선정 및 융자조건 결정 △NH농협은행에서는 기금대출 및 수납관리 등의 역할 분담으로 성공적 에너지사업기금운용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봉화군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주민참여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관련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에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에너지사업기금 3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사업 기금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30억원씩 총 150억원을 조성해 신재생에너지사업 참여주민이나 저소득층 보급형 사업 등에 저리 융자 또는 보조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 중에 봉화군청 홈페이지 등에 융자사업대상자 모집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주민조합등으로 설비용량에 따른 지원한도는 100kW미만은 최고 1억원, 100~500kW는 최고 5억원, 500kW이상은 최고 15억원까지이며, 융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6월 19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구간 복선전철화 구축 등을 포함한 ‘동해선 철도 인프라 조기 확충’을 촉구했다. 이에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장경식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동해선 철도는 한반도와 시베리아대륙철도(TSR)를 연결할 수 있는 주요 기반시설로 고대 동서양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준 실크로드처럼 육로로 우리의 경제와 문화를 유라시아 대륙에 전파하는 21세기 철의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서해선과 동서연결 고속화 철도 등과 연계하면 ‘□’자형의 국가 순환 철도망을 형성하여 동서남해안 지역의 상생발전 촉진과 진정한 의미의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것이다. 특히 동해선 철도의 온전한 연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8.15 광복절 축사에서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실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식 의장은 “지난 4월 동해선 철도 강릉~제진 구간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동해선을 중심으로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중심축 중 하나인 환동해 경제권이 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변면 전통시장에서 건강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의 경기다 침체되고 보건소 보건사업의 지연이 계속됨에 따라 울진군의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되었다. 죽변면 5일장을 이용해 주민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금연・국가암검진・건강생활실천・심뇌혈관질환예방・감염병예방・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구강보건・친절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취약지역인 죽변면 주민의 인식 변화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마을리더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마을리더들은 “죽변면 주민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캠페인을 통해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8억을 확보해 무동력 홍수방어벽 및 간이배수펌프장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남정면 부흥2·3리로 지난 2018년 10월 태풍 ‘콩레이’ 당시 지방하천 장사천이 범람하면서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부흥2리, 부흥3리 일원은 바다와 지방하천인 장사천이 만나는 하류구간으로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옹벽으로 인하여 내수배제가 힘들고 높은 옹벽으로 인해 주변경관과 단절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기존구조물의 단점을 개선해 평상시에는 산책로로 활용하고, 우수기에는 홍수방어벽으로 변하는 무동력 홍수방어벽을 설치해 홍수방어능력 증대는 물론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탈바꿈 했다. 또, 2020년 5월 시행한 군의회 사업장 점검에서 기존구조물의 단점을 개선해 조망권 확보, 정주여건 개선 및 홍수 시 자동적으로 홍수벽이 가동되도록 해 수범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저지대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한 하천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1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난 2018년에는 북면하나어린이집이 하나금융그룹국공립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억7500만원 중 7억58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에 완공예정이다. 또한, 2019년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올해 4월 하나금융실사단이 현장방문 등 사업의 적합성을 검토한 결과 후포어린이집 이전 신축이 선정되어 15억1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후포어린이집은 기 확보된 국비 6억8500만원, 도비 2억500만원, 군비 4억8000만원으로 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총사업비 28억8900만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해당 어린이집이 노후 되고 열악한 주변환경인 도로와 보행공간이 협소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어린이보호구간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신축부지 예정지인 울진남부도서관 부지 내에 장난감도서관과 함께 건립하여 지역문화공간과 함께 어울려 안전한 보육공간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문화 집합공간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노후된 후포어린이집 이전신축 사업이 이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16일“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주요사업들의 예산확보 가능성과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사업에 대응하고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부처별 대응논리를 마련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 중앙부처 출향인사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은 ▲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 울진 성류굴 정비사업, ▲ 경북원자력 방재타운 건립, ▲ 국립동해안 생물자원관 건립 등 47개 사업으로 2021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4,386억원이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앙부처의 재정이 열악하고 신규사업을 자제하고 있어 어느해보다 국비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탈원전과 태풍 「미탁」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겹친 울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여름철 선편으로 울릉도 독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갑작스런 선박사고 시 선원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6월 16일 오전 08시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엘도라도호와 우리누리1호 선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 기상악화 시 선원이 여객을 안전하게 안내하여 부상을 방지하는 시연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선원으로 하여금 소화기 및 구조신호탄을 실제로 작동토록 하여 만일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포항해수청 해사안전감독관은 6월 중에 웨스트그린호 등 울릉~독도 운항 여객선에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