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영덕읍 화개리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이어 이번에 개관한 문산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서 상륙작전에 참전했다 산화한 젊은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보훈안보단체회장, 류병추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 회장, 배수용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2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승기념관 갑판 위에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퍼진 싸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에 대해 묵념하고 선상에서 헌화했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선상추모식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개관했고 제65회 현충일에 순국선열과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준비 했다. 개관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하지 못했지만, 오는 9월 14일 장사상륙작전이 감행되었던 뜻깊은 날에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교육공간혁신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6월 5일(금)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경북형 학교공간 혁신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5월 7일(목) 「교육공간혁신연구회」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이상홍 교수는 착수보고에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핵심 역량 중심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및 공간의 변화를 모색할 때.”라고 하며, “경상북도만의 특색있는 미래형 교육시설 모델을 개발하고, 교육 혁신 공간조성 및 수준 높은 경북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착수보고에 대한 토론에서 고우현 의원(문경)은 “도시와 농촌의 학생 수 격차가 큰 만큼 그에 맞는 학교 공간 혁신이 필요하며, 또한 학년에 따른 공간 활용도가 다른 만큼 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선희 의원(비례)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현재 상황에 적절한 연구용역으로 보여지며, 과업기간에 연연하지 말고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하
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는 6월 5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다시뛰는 경북, 살기 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변화의 시작 영양」 결의대회를 청우회원 및 군청, 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현실을 공감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결의문 낭독,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우회원들과 함께 군청, 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동참하면서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청우회에서는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내 고향 농산물 홍보 및 판매와 내고향 주소하나 더 갖기 운동, 보이스피싱 예방운동 등 ‘살기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위축되고, 변화되고 있다”며, “오늘의 결의대회가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요트 제조사인 프랑스 베네토사에서 세일요트 3대를 주문 제작하여 후포마리나항 내 요트 계류장에서 진수식을 갖고 해양관광시대 선도 지자체로써 돛을 높이 올렸다. 이번 진수식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후포면 등대농악대의 길놀이에 이어 명명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세일링을 가졌다. 울진군에서 이번에 구입한 요트는 41ft 1대와 35ft 2대로 12인까지 승선이 가능하며, 장거리 운항을 위한 각종 장비와 주방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크루저요트이다. 전찬걸 군수는“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울진의 비전을 담아 『울진마린호』로 이름을 지었다”며“이번에 제작된 울진요트학교에 투입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울진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영덕군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13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영덕군과 함께 농촌마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0여 명의 교육생이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지난 3일에는 4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4회차 교육은 홍보마케팅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으로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활용 방안, 홍보의 영향력 및 중요성과 보도자료 실전쓰기로 진행됐다. 2회가 남아있는 ‘영덕군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사업은 추후 중급과 고급과정을 거쳐 수료증을 취득한 교육생을 중심으로 농촌체험활성화 일환의 팸투어, 공동마케팅 과정이 진행된다. 영덕군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해 중간지원조직을 보다 탄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중간지원조직은 2022년부터 진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진행하는 필수 인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동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리 군은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인적 자원 발굴에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중간지원조직을 성공적으로 양성하여 영덕군의 장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에 코로나19 예방과 해충방제를 위한 『2020년 울진군 드림스타트 건강터전 주거방역』을 시작한다. 주거방역사업은 하절기 대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의 해충방제를 위해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실시하는 건강분야 사업이다. 올해는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특별히 코로나19 방역도 추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 28일 지역 방역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할인된 금액을 적용하여 태풍 피해로 침수된 가정 등 선정된 42가구에 꼼꼼한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당초 16억원에서 46억원 규모로 전면 확대하여 실시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하여 운영자금을 2천만원(청년창업자 5천만원) 이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대출이자 중 연 2%를 2년간 지원해 주던 이차보전도 한시적으로 1년간 2%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2020년 6월 1일 이후 대출 실행분은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하고 2020년 5월 31일 이전 대출 실행분은 은행별 1년차 연 2% 대출이자 정산 후 이자납부 연결계좌로 일괄 환급해준다. 신청은 군에 소재한 NH농협 울진군지부와 KB국민은행 울진지점에서 방문 상담을 받은 후 보증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절차를 거쳐 대출을 받게 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 유흥업종, 사행성, 불건전 오락산업 등은 보증서 발급을 받을 수 없다. 전찬걸 군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2019년 2월부터 시행하여
영덕군이 지난 달 28일과 29일, 6월 2일 등 총 3일에 걸쳐 남정면 구계리, 축산면 경정1리 등 마을어장 10곳에 전복과 해삼 종자 81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종자는 영덕군 지역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건강한 우량종자로 자연 증식을 통해 3~4년 후에 성체로 자란다. 영덕군인 성체가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류는 어린 종자들이 서식지에 잘 적응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어촌계 해녀 및 잠수사들이 직접 해저 먹이가 풍부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최적의 여건을 조성했다. 영덕군은 갯녹음현상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의 무상방류 및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일환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종자방류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 된 어촌 소득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경제성이 있는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풍부한 수산자원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이사장 김병남) 지난 5월 30일 ~ 3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8명(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3명, 센터직원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춘양면 석현1리, 도심리 농가(3,000평)에 농촌일손돕기(사과나무 적과)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상 농가는 노인가구로 최근 배우자 또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여서 부족한 일손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들과 센터직원들이 참여하여 비록 서툰 솜씨지만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병남 이사장은 “이번 봄철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은 한창 농가에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또한 입국이 지연되면서 인력부족 현상 또한 가중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농촌일손 돕기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월 29일 울진군의료원 ‧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과 치매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유도, 치매 문제증상 개선과 치매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받은 자를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진비용 1인 최대23만원을 지원한다. 울진군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나 지소 ‧ 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지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적극적인 치매검사 및 효율적인 치매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행복한 치매안심 울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