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다문화가족 등 100여 가족(총 400명)을 초청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족치유 자동차극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청년회의소와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진행했으며, 영덕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체열측정, 자동차 입차, 간식배부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산집행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움츠려 지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가족 간 소통 및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됐다. 비대면 자동차극장으로 진행했으며, 예산은 코로나19 특별모금 성금을 활용했다. 행사에는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장도 참석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 속에서 잘 견뎌온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축하를 드리며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극장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덕청년회의소 신규철 회장은 “이번 어린이날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가족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지만, 코로나가 종식된 후 영덕군과 다시 협의하여 예전과 같은 규모로 어린이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색적으로 진행하였다. 4월 한 달간 울진군 임신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아, 이른 바 ‘집콕태교’를 매주 2회씩 진행하였다. 한 주의 시작은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자수를 놓거나 모유수유 도서를 읽는 등의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울진군에서 제작한 임산부 발레스트레칭 유튜브 영상 강좌를 보고 따라하며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다. 울진군보건소와 임신부들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되며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실천하고,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출산준비교실을 마무리 했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위험군인 임산부로 생활하는 것이 무척 힘들고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임산부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출산준비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희진 영덕군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5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나가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체계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와 모임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3월 22일부터 시행된 지 45일 만에 종료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지침이나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며 강제사항에서 권고사항으로 변경되었으므로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대규모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감염을 막는 것이 목표이다.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모임과 외출, 행사 등을 원칙적으로 허용한다.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본격 시행에 앞서 5월 4일 오전 8시 30분 업무지침별 담당부서 긴급회의를 열었으며 개인의 생활방역을 위한 5대 기본수칙과 4대 보조수칙, 집단의 생활방역을 위한 집단 기본수
어제(5.1)낮 12시 30분, 울진읍 신림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저녁7시경에 산불을 진화했고 밤 늦게까지 잔불을 정리 했다. 오늘 새벽 6시, 산불 현장의 숨어 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2차 잔불정리에 군청 및 울진읍 직원 46명, 산림청 직원 35명 등 총 81명이투입되었다. 군청 직원은 산불 재발을 감시하기 위해내일(5.3)까지 현장에 대기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았던 겨울 날씨 탓에 양파와 마늘에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 및 초기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같은 곰팡이병은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노균병은 월동 후 걸린 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양파와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하는데 특히, 이 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배수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고자리파리류 같은 해충도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생장이 좋아 양파와 마늘에 피해를 더 입힌다. 고자리파리류는 5월 중순경 성충 발생이 최고에 달하고 피해가 집중되므로 발생 전과 초기 적용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습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 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더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를 통해 기부된 마스크 800여 매를 전달 받았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실시된 1인 1마스크 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다. 김덕열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키트 제작과 배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방역·소독 활동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예방과 조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기부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부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7개 공설시장을 전면 개장하면서 시장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28일 후포시장에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개월 여만에 재개장된 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후포시장 상인회(회장 장동한)에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스크 배부, 개인방역지침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홍보에 앞장섰다. 전찬걸 군수는“지난 두 달간의 휴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노점상들이 다시 시장을 방문, 활기를 띠게 되어 다행이다 ”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시장 소독·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청정 울진을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을 맞아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발표에 따라 관내 80개소 교회 중 72개소, 90%의 교회가 집회를 재개했다. 점검에는 군과 읍면 담당공원 70명이 참여해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영덕군청기독신우회 소속 공무원들이 점검에 직접 참여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체온 측정 등에 힘을 보탰다. 교회에 따르면 신도 참석률은 50%정도로 집계됐다. 점검 결과 1m이상 신도간 거리 확보가 잘 유지되고 있었으며 손 소독제 비치, 명부작성,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덕읍 교회는 관내 제일 많은 신도를 보유한 교회로 교회 입구부터 방역활동 및 준수사항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특히 돋보였다. 한편, 영덕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게임장, PC방 등에 대해 집중 방역 활동과 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상시 점검을 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 준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중 노래연습장 2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재난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이 오는 29일 18시 종료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급 대상되면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의 금액이 지원된다. 현재까지 울진군 내『재난 긴급생활비』신청가구 수는 총 13,546가구이다. 지원금 지급은 접수 순서대로 공공기관에 소득 및 재산 조회를 의뢰, 회신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하여 조사가 완료 되면 순서대로 읍면사무소에서 선불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24일 마감되었으며, 현재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 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러스와의 긴 전쟁에 지치지 말고 서로 힘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 81개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4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운영 중단을 지속적으로 권고하였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시설 방역지침 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홍보해 왔다. 또한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방역물품 지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어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