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수를 비롯, 용역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원,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원자력수출실증단지 조성’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 원자력 정책기조 변화(발전→수출․안전․연구)에 대응하여 원자력 수출실증단지를 울진군에 유치 조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7월 전국 연구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접수를 받아 8월에 평가 위원회의 평가를 걸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를 용역 업체로 최종 선정하고 9월에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울진군 일원에 원자력 수출실증단지(안전연구기관)필요성과 지역여건분석 ‣기본구상 및 발전방향 수립 ‣정부정책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 ‣다양한 규모의 수출형 원전 도입 연구(APR1400+,SMR,MMR 등)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분석(경제적, 사회적 등) 등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와 토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원자력 수출실증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상위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중앙부처 및 해당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설명을 하는 등 수출실증단지 유치 활동을 전개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여 검토 후 적합한 농가에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진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총 1억 6천만 원이며, 다수의 농업인 등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상한금액을 500만원 이하로 설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안정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금년예산 7억원으로 울진 구산항 어구보관창고(건축면적 450㎡) 신축공사를 추진하여 금년 12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구산항 어구보관창고 신축공사는 국가어항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영덕 구계항 어구보관창고 신축에 이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산항 어구보관창고 설계시 실시한 이용자(어촌계)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창고 3동(24칸)을 신축할 예정이며, 본 사업 추진으로 항내 방치된 각종 어구 등을 정리·보관하여 어항의 환경 및 미관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포항해수청 지일구 청장은“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살기좋은 어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가어항 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2021년에는 양포항 공중화장실, 어구수선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경상북도 재난긴급생활비 및 한시생활지원비를 우선 조사가 완료된 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 영덕지역사랑상품권으로 1차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일부터 주민복지과장을 단장으로 한 재난긴급생활비 T/F팀을 구성해 읍·면사무소와 함께 2주간 집중 신청 접수 및 조사를 실시했다. 신청 받은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4인가구 기준 4,036,797원)인 4천890가구에 27억8천만원 규모의 영덕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 선정은 앞서 설명한 대로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의 가구이며, 2020년 4월1일 기준으로 영덕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했다.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80만원이 지급된다.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한시생활지원사업은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2천900가구이며, 15억3천만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2020년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해당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한다. 한편, 1차 지급 기간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의 경우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지급 역시 추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에서는 4월 21일부터 북면 소재 “혜광주택”을 금연구역아파트로 지정한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의거, 공동주택의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ㆍ동의하고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절차를 통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혜광주택은 2019년 10월 “복도ㆍ계단ㆍ엘리베이터”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였으며,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층 상가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했고, 금연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공동주주택 내 금연아파트를 알리는 표지판ㆍ스티커ㆍ전단지ㆍ금연지도원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공동주택의 금연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꿈드림 응원박스’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꿈드림 응원박스’ 전달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향후 휴관 종료 시 이들의 소속감과 참여율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응원박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안내문, 마스크, 손 소독제, 비타민영양제, 간편 식품 등과 검정고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교재, 모의고사 시험지와 해설집, 인터넷강의 수강권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건강관리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처방법(사회적 거리두기, 건강 상식 등), 전화상담, SNS안내, 문자상담 등 비대면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및 학습, 교육, 체험, 자립, 건강 등의 분야를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바이러스 외부유입 차단을 위해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를 방역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청 광장에서 전찬걸군수의 ‘코로나19 방역 특별관리지역 선포문’ 낭독 후 공무원 및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죽변항과 후포항 일원으로 이동, 마스크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예천군을 시작으로 안동, 문경 등 인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휴일을 맞아 울진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는 앞으로 ‘고강도 방역'과‘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선포문을 통해 “지금은 길고 지루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지친 마음을 추스러야할 때” 라며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계속 잘 지키고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내자”고 말했다.
영덕군이 지난 16일 공동주택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빌라, 원룸 등 200여 공동 주택 인터폰과 승강기 버튼에 향균필름을 부착했다. 이번에 부착한 향균필름은 구리성분 (Cu⁺)이 함유되어 있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균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공동주택 방문 시 필수적으로 접촉하는 곳에 향균필름을 부착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균필름 부착을 위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진현) 분과위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공동 주택 200개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영덕군에서는 추가로 군내 공공시설의 출입구 버튼과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예정이며, 그 외 다중 이용시설과 위생업소 등 수요를 추가로 파악하여 필요한 곳에 항균필름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진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손이 닿는 곳에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사업을 군과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군민 각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등 감염예방수칙을 잘 실천한다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가 방역 시책과 운영사(프랑스 포마사) 출국금지로 기술이전이 지연되어 당초 4월18일 개장 예정이었던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7월 1일 개장한다. 울진군은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의 규모로,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 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 캐빈 5대를 설치하였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엑스포공원은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염전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망양정을 품은 해맞이 공원은 동해바다, 소망나무, 풍경소리 등 가족 나들이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될 것이다. 2020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통합운영시스템구축, 광장조성, 진입로 및 주차장 설치 등 부대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전찬걸 군수는 “왕피천 하구에 케이블카가 개장하면 연간 최대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하루빨리 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관련 흡연자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금연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실천자, 금연실패자,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격려ㆍ상담전화를 시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대응지침 에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추가하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중증 환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울진군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자 개인별 눈높이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금단증상 및 흡연욕구 대처를 위해 금연패치,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의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