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은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농어촌활력 UP!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큐레이터 최광운 씨의 ‘도시재생 트랜드 2020 & 청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순창 방랑싸롱 장재연 대표 , 남해의 발견 김화연 대표, 서천·요가문화 기획자 이미나 씨가 관광·문화창업 귀촌사례 및 지역청년 재개념화에 대해 강연했다. 연고가 없는 농어촌에 정착해 열정과 열린 마음으로 토착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이끌어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들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 강연이 끝난 후 많은 질문이 이어졌고 4명의 청년강사들은 못 다한 현장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에도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 사례를 참고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청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농업기술센터는「2019년 농기계임대사업」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인력운영 기관상) 수상과「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종합평가」에서 안전교육사업 부문(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전국「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농업기계 교육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농기계임대사업 워크숍」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인력관리 우수사례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농기계임대 및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으로 농민의 안전을 책임져 온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되었으며, 인력 역량개발을 위한 자체 교육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 안전 및 친절 교육 등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우수한 인력 운용 사례가 전국의 시·도에 모범사례로 공유되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계 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울진군 위상을 확인했다”며 “2020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박일동)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천상곤)는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경상북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새마을평가에서 최우수 새마을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선 2019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도 다졌다. 영덕군새마을회는 자조·근면·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 앞장섰으며, 김장나눔·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주민을 돌보는 데 앞장섰다. 박일동 영덕군 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자조·근면·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 지난 1년 간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국】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월 5일(목) 10:00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제4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구미 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 5, 6학년 학생 58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구미 출신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도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사진행이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정견발표와 감표 등을 직접 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민주주의에 대해 직접 발언을 하고 선거도 하면서 직접 체험 해보니, 확실히 알게되어 너무 유익했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청소년의회교
【경북투데이보도국】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교육청 소관 202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하고 늦은 오후부터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12월 3일 도 본청에 대한 질의 생방송에 이어 이날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교육청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산심사 활동이 도내 전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12월 4일 오후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여성가족정책관, 복지건강국과 5일 도교육청에 대한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경북 경제와 교육발전,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이니만큼 조속히 현장에 투입되어 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집행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교육청 소관 2019년도 예산집행률 50%미만 사업이 많은데도 2020년도 계상된 예산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하면서 예산 편성 시에는 사업에 대한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고, 기 편성된 예산은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신재생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도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안동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중앙합동평가는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대응을 위한 단체장의 관심도,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관리,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련 서류심사와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및 대응실적현장확인·점검 등을 합산해 이뤄졌다. 특히 이희진 군수의 재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상가를 직접 사전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단체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태풍 「콩레이」때 기록적인 강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한 원인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시 실과소장,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였고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안내 등 현장행정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신속한 비상근무에 나서, 재난정보 제공과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경북투데이보도국】 국토교통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공기석)와 영덕군(영덕군수 이희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행한 “영덕군 지내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019년 12월 5일(목) 오전10시부터 국도7호선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부경온천 앞 교차로에서 영덕읍 남산리 영덕농공단지 교차로까지 14.4km 구간 12개 교차로에서 국도감응신호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도감응신호는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여 도로이용자에게 원활한 신호를 제공하는 최첨단 교통신호시스템이다. 좌회전차량이 좌회전구간에 설치된 파란네모선 안에 차량을 정차하여 대기할 경우 신호등에서 좌회전신호가 제공되며,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자가 신호등 하단에 설치 된 보행신호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에 녹색신호가 제공된다. 특히, 횡단보도 보행자의 경우 신호등 하단에 설치 된 보행신호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지 않으므로 횡단보도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도 횡단보도에 보행신호버튼이 설치된 곳은 “경운대학교연수원 앞 교차로”, “삼사해상공원 교차로”, “삼사삼거리”, “강구중학교 교차로”, “강구대교 앞 교차로”, “소월리 마을회관 앞 교차로”로 국도
영덕군은 11월 28~29일 이틀간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대구 지역 도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영덕군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받고 귀농 선도농가를 방문해 각종 사례와 정보를 들었다. 농작물 재배 및 가공시설을 견학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영해 괴시전통마을, 영덕풍력발전단지, 해파랑공원 등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참가자 중 이 모씨는 “농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농촌지역에 와서 직접 현장체험을 하고 귀농한 농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 계획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영근 농축산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방문해 귀농 선도농가의 사례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손광명 기자 】=== 극한에서도 생존하며 기능을 발휘하는 세계최초 토종미생물의 배양에 성공한 벤처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창녕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홍성두) 소속 추영엽 조미련 김재한 의원 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주)청아 (대표 최정희) 대합공단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하여 배양시설을 견학하고 토종미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축산, 음식물의 악취 민원 해결 등 환경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창녕군의회 건설산업위원회 홍성두 위원장 위원 일행이 청아(주) 본사를 방문하여 최정희사장과 친환경 스마트공장 시설방문후 기념찰영> 특히 홍성두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음식물, 축산 등 폐기물 악취 민원 중 축산민원이 2014년 대비 2018년 약 6,100건이 발생 115% 증가하여 전체의 28%나 차지하고 있으며 가축분뇨법 개정으로 2020년 3월 25일부터 환경부의 축분부숙의 엄격한 단속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시범사업이 하루빨리 검정절차를 거처 창녕군 지역 축산 및 환경개선과 전국의 환경민원 현장에 적용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엔에이텍 동물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읍 ~ 봉화군까지 건설 중인 국도 36호선의 개통 시기가 당초 올해 말에서 내년 3월로 늦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도36호선 국도건설공사는 2010년부터 총 사업비 2,974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19.3km, 폭10.5m, 왕복 2차로 규모로 전체 공정률 98%(11월 기준)로 연말 개통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초에 내습한 태풍‘미탁’의 영향으로 울진지역에 집중강우(556mm, 시간최대 90.2mm)가 내려, 국도36호선 국도건설공사 구간에 사면(9개소)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여 당초 금년 12월말 이던 개통 예정일이 내년 3월로 연기되었다. 울진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피해지역의 조기복구로 국도 건설공사의 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