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7일영덕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영덕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군청한마음회, 다문화결혼이주여성, 영덕대대 국군장병 및 봉사자 등 500여명이함께 모여「모이면 사랑, 따뜻한 나눔」2019 영덕군 김장하는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별 사회단체에서 시행하던 김장나누기를 3개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1,0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단체별로 중복되거나 누락되던 수혜자를 방지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공동체 의식 확산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23일부터배추뽑기를 시작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각 읍면별로 정성껏 배추손질 과 절임작업 등 사전준비 및 양념을 만들었다. 27일에는 영덕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영덕군 한마음회 회원 등 많은 봉사자들의정성스런 손길들이 모여 영덕군 내 불우이웃 1,000가구에 나눠 줄 김장 5,000포기를 버무렸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10명도 행사에 참여하여 김장을 담그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고
【경북투데이보도국】==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교육위원회, 경주)은 21일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혁신원자력 연구개발사업‘ 추진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책사업 최종확정을 위한 면밀한 대책을 촉구하고, 사용후핵연료 저장률 포화상태에 따른 경북도차원의 대책,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한 면세점 유치 노력과 350억 들인 ’경북도서관‘ 도내 공공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체계적 운영 대책을 주문했다. 먼저, ‘혁신 원자력 R&D’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7월 16일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MOU체결하고, 국책사업으로 유치된 것처럼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주관부처인 과기부에서 부처예산으로 신청도 되어 있지 않고, 예비타당성 조사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되기에는 많은 절차가 남아 있고, 경북도가 방폐장유치지원금으로 먼저 부지제공과 예산투자를 약속한 데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중요한 것은 국가주도하의 ‘국비확보’임을 강조했다. 이에, ‘혁신원자력
【경북투데이보도국】===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2019년 11월 19일 베트남 하이퐁시 소재 베트남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아 해양수산 대학 포럼(The 18th Asia Maritime & Fisheries Uiversities Forum) 총회에 직접 참여하여 연구원 소개 및 발표와 함께 가입의사를 피력함으로서 AMFUF 신규 기관회원으로 가입하였다. AMFUF(Asia Maritime & Fisheries Universities Forum)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한국해양대학교가 주도해 창설된 단체로, 현재 13개국 27개 해양·수산 대학 및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고 세계 해기사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동해안 해양·수산분야에서 첨단지식을 기반으로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 해양환경, 첨단양식, 해양문화 등을 육성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앞으로 AMFUF 의 활동에 보탬이 될 전망이며, 경상북도는 2020년 AMFUF 와 연계해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 및 해양포럼’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정부의 탈원전 정책 등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인하여 발전소의 건설이 취소되거나 영구 정지되는 경우 피해자의 손실을 보상하고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을 재건하기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내용으로 하는 법률안이 발의되었다.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원자력발전소의 건설 취소 및 영구정지로 인한 손실의 보상 등 피해자 및 피해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피해지역의 경제를 진흥하고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의 내용을 담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 취소 등에 따른 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률안은 ‘에너지 전환정책’과 ‘피해지역’, ‘피해자’를 정의하고, 국가는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인하여 발생한 피해자 및 피해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또한 손실보상위원회의 설립, 피해자에 대한 보상 계획, 피해지역 특별지원계획의 수립, 피해지역 특별지원금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석호 의원은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시행하면서 갑작스러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 취소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경북투데이보도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울진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교장실에서“꼬마CEO 골목장터”수익금 전액을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에 지정된 매화초등학교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축하공연과 금매1리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에 동참했으며, 경제·금융 및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꼬마CEO 골목장터”의 수입금 181,000원 전액을 금매1리 치매쉼터어르신들에게 써달라는 뜻을 전해왔다. 매화초등학교 지도 선생님, 참여 학생 대표와 금매1리 이장, 쉼터어르신이 참석한 전달식을 마친 후 겨울철을 대비해 수면양말과 털장갑을 구매해드리기로 했다. 도영진 매화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의미 있게 모은 돈을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 드리자고 하여 놀랍기도 하고 기특하다”며 “내년에도 치매극복선도학교로서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에 힘껏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및 울진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
【경북투데이보도국】===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위원장 군수 전찬걸)는 지난 12일 제57차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찬걸 군수(위원장), 울진군 공무원 및 한울원전 관계자 등 4명의 당연직 위원과 지역 발전과 환경, 원자력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16인 등 총 20인으로 구성된 제9기 감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개회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 현황 보고, 부위원장 선출의 건, 운영위원 선출의 건, 기타 토의 및 보고 등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는 위원회 산하에 민간환경감시센터가 있으며, 감시센터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환경 및 방사선 안정 등에 대한 조사·분석·평가를 주요 업무로 하는 전문 민간단체이다. 감시센터는 환경 방사선 측정과 조사 분석을 위해 환경시료 중 감마동위원소를 분석하는 감마핵종분석시스템, 환경시료 중 전 베타 및 방사능을 분석하는 저준위알파·베타 계수기, 액체 시료 중 알파 방출 핵종을 분석하는 액체섬광계수기, 공간 감마 선량률을 측정하는 환경방사선량률측정기, 방사능 오염 유무를 확인하는 표면오염측정기 등 5종의 측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환경 시료 전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방사화학
【경북투데이보도국】강구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랑의 손길로 독거노인을 돕는 숨은 봉사자들이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덕경찰서 석종술 씨와 영덕 창호(사장 유철주) 등 4명의 건축업자들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건하는 데 뜻을 모으고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석 씨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유 사장 등 건축업자들은 지금까지 세 가구의 창호, 문짝 교체, 외벽 드라이비트 등을 지원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가까이에서 보살펴왔으며 심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석종술 씨는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에 시작했는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계속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미탁’피해 의연금과 물품으로 울진농협, 계명대학교에서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패딩의류 200벌, 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회에서 한우곰탕 2,500포, 한국생활개선 경북연합회에서 김치 5kg 90박스를 각각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의연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054-789-6090~3)로 연락하면 된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의 부적절한 조직운영과 허술한 사업관리, 부적격자 보조사업 지원 등 방만․부실경영이 2019년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11월 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의 과도한 임금인상, 허술한 사업관리, 성과급 나눠먹기 등 출자출연기관의 방만․부실경영 사례들을 지적하면서 경상북도의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질타했다.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황병직(영주) 의원은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업에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을 지원하고, 창업보육기업 선정 시 입주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기업이 선정되는 등 사업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적했다. 윤승오(비례) 의원은 “이사회 개최 현황을 보면 전문성이 없는 대리참석자가 안건을 의결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는 부득이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대리참석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경북투데이 손광명기자> === 11.2일 저녁 울진군 기성면 봉산2리 마을회관에서는 사법 NGO 활동가인 원린수 사법연구소장이 2개월 동안 마을 산림계원의 위법행위를 조사한 결과를 마을 주민과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다. 원 소장은 이 자리에서 봉산2리 산58번지 등 임야 3필지 128,851㎡를 마을 산림계원들이 마을 주민을 속여 위법하게 매매한 범죄라며, 준비해온 자료를 컴퓨터를 통해 그들이 위반한 행위의 법조문을 상세하게 알려주었고, 매매를 결의한 마을이장과의 대화녹음도 들려주었다. 원 소장은 봉산2리 산림계 정관에는 “구역 내에 거주하는 가구당 1인을 계원으로 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소수의 산림계원만 모여 매매결의를 한 것은 민법 제276조의 “총유물(마을주민의 공동재산)의 처분은 주민총회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는 조문을 보여주며 설명했고, 산을 매매하고 등기이전을 위해 등기소에 제출했던 회의록을 보여주며 회의에 참석하지도 않은 사람이 회의에 참석한 것처럼 허위회의록을 작성해 매수인의 명의로 등기를 이전시킨 행위는 허위문서작성·행사죄와 공정증서원본부실기재죄에 해당한다며 법조문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또한, 당시 봉산1리의 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