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서양 예술장르인 발레와 한국의 태권도를 결합한 가족 댄스뮤지컬 ‘LED비바츠 태권발레’ 공연이 오는 10월 29일(화) 저녁 7시 30분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관람으로 열린다. LED비바츠 태권발레는 예술과 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아트포츠(artports) 댄스뮤지컬이다. 발레와 태권도, 아크로, IT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아트테크가 총동원됐다. LED 빛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무희들의 몸동작이 시선을 끌고 태권도인들의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가 흥미를 끈다.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발레와 태권도를 배워서 악당을 물리친다는 단순하고 쉬운 스토리로 어린이들이 더욱 몰입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LED비바츠 태권발레 공연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주운찬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인 발레를 접하고 태권도 퍼포먼스도 즐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제234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개회식을 열고 10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8호 태풍‘미탁’피해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집행부가 제출한 울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울진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5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2일부터 29일까지 부서별로 2020년도 군정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아, 금년 업무추진상황을 돌아보면서 내년 울진군 살림살이 준비에 나선다. 장시원 의장은“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월동기 대비 소외되고 어려운 군민이 없도록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군정업무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자 신규공무원 3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임용된 공무원들은 2019년 9급 공채시험 합격자들로 행정 20명, 사회복지 5명, 시설 7명, 농업 2명, 공업 1명, 세무 1명 등 총 36명이다. 울진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수행 능력과 공직에의 적응을 위해 임용식 후 울진군정 기본 현황, 친절 및 행동강령·청렴 교육, 전산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신규임용으로 그동안 결원, 태풍피해 복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정수행력에 힘이 실려 대민서비스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공직자로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신규임용공무원들을 환영한다”며“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공직생활에 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도발 노골화를 규탄하고 독도주권 칙령반포(1900년 10월 25일) 1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4일(월) 독도의용수비대 최부업(89세, 포항) 대원을 찾아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25 전쟁의 혼란을 틈타 독도에 대한 일본인의 침탈행위가 잦아지자,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33명의 6.25 참전 용사들이 의병(義兵)을 조직해 일본의 독도 불범 침입으로부터 영토 주권을 지킨 순수 민간 조직으로 현재 대원 대부분이 타계하였으며 6명이 생존해 있다. 1953년 창설된 독도의용수비대는 1956년 국립경찰에 수비업무를 인계할 때 까지 일본의 경비정 및 순시선을 퇴치하는 등 일본의 불법침임을 저지하였고, 동도 암벽에 ‘한국령’조각을 새기는 것을 포함해 우리 영토 표지판 설치, 등대 설치 지원으로 실효적 지배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노력했다. 장경식 의장은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이 더욱 치밀해지고 노골화 되고 있는 지금, 민간인 신분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단호히 수호한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 분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8호 태풍‘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이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울진과 영덕군 그리고 삼척시 3개 시군으로 행정안전부의 1차 조사결과 선포 요건이 충족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울진군청 대회의실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파견 현장 확인을 통해 울진, 영덕, 삼척의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태풍으로 사망 4명, 공공시설 669개소, 농경지 3,954개소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884가구가 침수 또는 파손 되었으며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790억 원을 넘어섰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 받게 되며 피해를 입은 주민은 생계 구호를 위한 재난 지원금 지급, 공공요금 감면 혜택, 예비군 훈련의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상가 및 상품, 가재도구, 농기계, 자동차 등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유재산에 대한 피해 보상도 규정상의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특별재난지역선포로 피해 복구에 힘을 얻게 되었다”며“자연재해 피해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토부가 실시하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서 죽변면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했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지역의 개선방향, 도심의 활성화방안 등 주민들이 참여하여 의식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에 선정된 죽변면의 도시재생사업은 첫 번째로 생활SOC 등 주민 체감형 사업 촉진을 위해,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창업·문화·복지·돌봄·보건 등이 집적된 복합 기능 앵커시설을 조성, 죽변 도시재생어울림 센터를 기존 죽변면사무소 자리에 설치한다. 또한,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상습 발생 구역인 죽변파출소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죽변2리 골목길에 셉테드 기법을 적용하여 유해환경을 개선한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주민이 생산 가공한 소규모 농·특산품과 반찬 등을 생산 판매하여 소비확산을 위한 노력하고 이를 위해 지역의 기업인 한울원자력본부와 MOU를 체결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강구면, 병곡면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피해주민 긴급진료를 시작했다. 공중보건의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몸이 불편한 환자를 진료하고 구호약품을 배부했다. 진료결과에 따라 특별관리대상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응급의료소는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태풍 피해주민과 이재민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은 수협은행의 장애인 고용인원이 의무채용 인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수협은행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9.8월 기준 수협은행의 장애인 고용인원은 총 27명으로 의무고용인원 59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의 확대에 따라 수협은행의 의무고용인원은 ‘15년 46명에서 ’19년 59명으로 13명이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실제 고용인원은 21명에서 27명으로 6명 늘어나는 것에 그쳤다. 또한, ‘15년에서 ’18년 사이 수협은행이 장애인의무고용 미 이행에 따라 납부한 부담금 액수는 총 10억여원으로, 연평균 2억5천여만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부담금 제도는 장애인 고용의무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일 뿐인데, 수협은행은 ‘부담금을 납부하니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접근을 하는 것 같다”며 “수협은행은 조속히 장애인 고용 확대방안을 마련, 추진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은 수협중앙회의 공적자금 미 상환액이 9,034억원이나 되는데도 억대의 고액연봉자는 크게 늘어나는 등 자구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수협중앙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8년 기준 중앙회 임직원 억대연봉자는 총 170명으로, ’14년 65명에 비해 2.6배 가까이 늘었으며, 전체 인원대비 억대연봉자 비율 또한 5.2%에서 12.0%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행의 경우는 ‘18년 기준 억대연봉자가 총 339명으로, ’14년 82명 대비 4.1배나 늘어났으며, 전체 인원대비 비율 또한 4.6%에서 16.7%로 크게 늘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1조 1,581억원의 공적자금과 관련, 수협은행 수익의 일부를 배당받아 공적자금 상환에 사용하고 있으며, ‘28년까지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하기로 예금보험공사와 약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16년에서 ’18년까지 3년간 총 2,547억원의 공적자금을 상환하였고, 남은 상환액은 9,034억원이다. 수협중앙회는 공적자금 상환 완료시까지 수협은행 배당금의 어업인 지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8호 태풍‘미탁’이 휩쓸고 간 지 6일, 울진군은 민, 관, 개인 모두가 힘을 모아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인명피해(사망 4),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510개소), 주택 (455가구), 농경지 (1,699개소) 등이 피해를 입었고 118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울진군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 여명의 인력이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관내를 비롯한 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과 구호물품 및 성금 전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 현장 인력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는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이 끝없이 이어져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신청은 전화 (☎ 054-783-9335~7)로 가능하며 울진군민체육관 앞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