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 보도국 >>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수해가구 복구를 위해 죽변면 관내 민관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쳤다. 죽변면은 지난 3일부터 후정․봉평 등 침수피해 지역부터 주택안과 밖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씻어 말리기, 가전․장판 들어내기 등 우천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까지 50여 피해가구에 군인 115명, 자원봉사자 105명 등 220여명이 투입되었고, 죽변면발전협의회와 죽변면부녀회에서는 군 장병 및 봉사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신용길 죽변면장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연일 태풍 ‘미탁’ 으로 피해입은 영덕과 울진 수해복구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먼저 영덕 강구시장 침수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황과 응급복구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후 울진 온정면 금천 제방 유실 현장과 기성면 주택 침수매몰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독려했다. 강 의원은 “태풍 콩레이의 아픔이 씻기기도 전에 또다시 수해를 입었다”며 “피해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진 장관은 “주민들이 먼저 생활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배수시설 등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호 의원 배우자와 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영덕 창수면 인량리 가옥침수 가구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병곡면에서 이불ㆍ
<<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7일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현장에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진영 장관은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인명피해(사망 2, 실종2),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289개소), 주택 (857가구), 농경지(203.6ha)등이 피해를 입었고 137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건의 하였다. 특히,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소장 윤영선)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위반 신고포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요령(고시)」을 개정하여 9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를 신고 또는 고발한 자에 대해 최고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음식점 원산지 미표시에 따른 포상금을 당초 5만 원에서 10만원까지 상향하여 원산지 표시에 대한 민간 자율적인 감시가 활성화 되도록 하였다. 농수산물 원산지 부정유통을 발견하였을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588-8112)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신고포상금을 신청하면 된다고 하면서, 신고포상금의 상향으로 민간 차원의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감시 체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 1>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별표]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제3조제1항 관련) 구 분 포상금 지급기준(건당) 위반물량의 실거래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제19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지자체·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연안 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9월 셋째 주를 전후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행사이다. 우리나라는 9월 20일(금)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포항청 주관 행사에는 지자체(경상북도, 포항시)·해양환경공단‧해병1사단·시민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14시30분부터 17시 20분까지 3시간 가량 영일만3산업단지 전면 바닷가(약 43,000㎡)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지일구 청장은 “해양쓰레기의 수거활동도 중요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물론,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이번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통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덜 버리고 더 치우는 시민의식을 통해 깨끗한 우리 해변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 == 손광명 기자 울진군이 지난 5년간 방류사업으로 바다에 쏟아 부은 예산은 자부담 포함 추산 20억 원이다. 그동안 전복치패와 각종 치어를 방류 했지만 어획량은 10분의1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뿐만 아니라 제한경쟁 또는 수의계약 방식이다 보니 주로 1개 업체가 독식하다시피 하면서 시중 유통단가 보다 2배~ 10 배가 높은 가격에 계약된 경우도 있어 특정업체 퍼주기 사업이라는 주장이 일고 있다. - 제한경쟁 수의계약으로 이루진 방류사업 - - 한 업체가 독식하거나 번갈아 계약하며 단합한 의혹 - 다슬기는 안동 장안다슬기양식장, 은어는 경주 칠성수산이 독식계약 했고, 전복은 울진 기성면의 밝은미래수산자원개발과, 영덕군 병곡면 미래수산자원개발이 독식하다 시피했다. ○ 전복치패 매입방류사업 품 종 입찰여부 납품업체 2014년 전 복 입 찰 밝은미래수산 2015년 전 복 입 찰 밝은미래수산 2016년 전 복 입 찰 밝은미래수산 2017년 전 복 입 찰 미래수산자원개발 2018년 전 복 입 찰 미래수산자원개발 수의계약 외 경쟁 입찰에서도 2개 업체가 참여한 것이 고작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봉) 에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진읍 지역사회 취약계층 33세대를 선정하여 제수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울진읍주민자치위원들은 세대 당 약 10여만 원 상당의 떡과 소고기, 생선, 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준비하여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정을 나누었다.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치르게 될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9월 11일 울진읍 전통시장인 「바지게」 전통시장을 찾아 공명선거실현을 위한 아름다운선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계기로 불법 기부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부행위 금지 및 과태료․포상금 제도를 안내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바지게 시장의 의미처럼 활성화된 추석 명절 시장 분위기와 함께 공명선거 분위기도 바지게에 가득 담아가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울릉도 귀성객 및 여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5일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대책 기간 중 1일 평균 약 3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추석 당일인 9월 13일(금)에는 3천5백명 이상이 몰려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여객터미널 인근 배후 부지를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110대)하고, 전산매표시스템의 점검·관리를 통해 연안 여객선 이용객의 발권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여객선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해양경찰서,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연안 여객선 6척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지일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귀성객 및 여객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송준비 및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돌봄 업종 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돌봄사회적협의회)는 오는 6일 온정면 선구2리에서 「울진군 추석맞이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돌봄사회적협의회는 경북 9개 시군에 소재한 돌봄 업종 11개소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2015년 의성군을 시작으로 해마다 도내 격오지를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협의회 회원기업인 관내 드림돌봄센터(주)에서 돌봄서비스 취약지역을 온정면 선구2리로 선정하였고 ㈜드림앤해피워크도 이번 추석맞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구2리 마을회관에서 인근마을주민 약 100여명에게 사랑의 이동 밥상을 제공하고, 돌봄사회적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이동목욕서비스, 노후 전기콘센트 및 배선 교체, 집청소, 도배장판 교체, 이불세탁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협의회 뿐 아니라 경북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와 7개의 사회적기업이 소요경비를 후원하고 사랑의 이동 밥상 행사를 지원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같은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들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