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세현)은 지난 10일 영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신규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주현 팀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기초강의를 진행하고 우수 사회적기업 사례와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일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선배 사회적기업인들은 질의응답에 참여해 창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창업돼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 열리는 설명회와 아카데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하계 피서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7개소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울진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하여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주변 해안 환경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무엇보다 어린이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간이 수영장을 운영하며, 물놀이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국내외 안전사고 등으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피서객들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 시의 응급대처를 위해 수상안전요원 및 보건요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완료하는 등 관광객들이 믿고 쉴 수 있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7개소 해수욕장 개장 전 토양 및 수질검사 실시 결과 적합판정으로 환경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근 지역 해상에 해파리와 상어의 출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약품(해파리 쏘임방지 썬크림)과 상어퇴치기, 제세동기와 같은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있다. 울진군은 해수욕장의 규모는 작지만 은빛 모래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으며,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7월 11일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지역 농어업 현안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우선,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어군을 찾아 조업하는 적극적 어법이 아닌 고정식 어구로 회유성 어류를 어획하는 정치망의 특성을 고려하여 금지체장 및 금어기 신설 등 규제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통발어선의 불법 대게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근해 통발 및 연안통발어업의 대게 포획금지 구역”내에서 “대게류 및 붉은 대게류 통발 사용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수산업법 시행령」을 조속한 시일내에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새롭게 체결되는 한-중미 FTA 관련, 농수산물 피해금액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농어업인이 피해보전을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보복조치로 인해 일본의 의존도가 높은 종자 등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농수산물 수입, 수
<<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읍(읍장 전찬억)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화장실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울진읍에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의 관리실태,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하여,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울진항, 연호정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요 관내 공중화장실을 전파탐지 및 적외선 렌즈 탐지형 장비를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및 확인하였다. 또한,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을 대상으로 피서철 관리요령을 집중교육 하여 증가하는 피서철 수요에 대비하였다. 전찬억 울진읍장은“피서철 공중 화장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나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리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오는 4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동빈내항 저서환경 복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동빈내항은 형산강과 영일만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반폐쇄성 해역으로 해수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유기물질과 중금속 등으로 인하여 해양오염이 진행된 상태였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환경공단에 위탁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75억을 투입해 5만 718㎡ 해역에서 5만 6,870㎥의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마지막사업으로 국비 42억원을 투입해 잔여 오염퇴적층에 대한 피복(capping) 기술을 적용, 저서환경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피복(capping) 정화기술은 오염퇴적층을 제올라이트*, 저질개선제, 깨끗한 모래 및 자갈 등으로 덮어 오염물질이 용해 또는 용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정화기법 중 하나이며, 동빈내항에는 제올라이트, 모래 ‧ 자갈 및 사석 등을 약 3만 4,000㎥ 포설하여 완료 예정이다. * 제올라이트 : 결정질 알루미늄 규산염 광물을 의미하며, 중금속을 이온 교환하여 흡착·제거하는 성질이 있어 수질이나
<< 경북투데이보도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이장출)이 지역 내 상가들을 돌며 착한가게 릴레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태인 울진부군수, 이장출 울진군 나눔봉사단장 등 봉사단원 약 2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울진읍내 상가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하고, 활동 중인 착한 가게에는 다육이 화분을 전달해 지역의 나눔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로 울진군은 현재까지 총 255개의 착한가게를 등록했다. 이는 경북 내 지방자치단체 중 3번째로 많은 숫자로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배분되어 지원된다. 현재‘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으로 31일까지 신규 착한가게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가입은 울진군청 복지지원과(☎054-789-6094)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자유한국당)은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6월 28일(금) 오전11시에 대구청사 도의원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남진복 의원은 경상북도의 유일한 도서지역인 울릉도와 독도는 동해바다의 한 중심에 있어 먼 거리를 운행해야 하고 다른 도서지역 보다 여객선 운임이 비싸 도민들이 경제적 부담 가중으로 방문을 꺼리고 있다고 전제하며, 경북의 유일한 도서지역에 대한 운임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정이유로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여객선 운임지원 노선을 경북도내 도서지역에 소재한 항과 국내에 소재한 항 간을 운항하는 내항여객선으로 하고 경북도민이 여객선을 이용하는 경우 50%이내에서 운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여객선 운임 지원기간을 4월부터 9월까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제외),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전일(토·일요일, 공휴일 포함)로 하고 운임 지원의 부담주체 및 절차, 전산화 및 부정승선방지 등을 규정했다. 토론회에서는 경상북도 예산담당관, 해운항만과, 울릉군청 등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원노선에서 울릉과 육지에
<<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가 7월 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른 아침 주요 간부와 함께 영덕읍 충혼탑에서 참배를 마친 이희진 영덕군수는 기념식에 앞서 ㈜대호수산을 탐방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로현장을 살폈다. 기념식에는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는데 주민참여예산위원들도 참석해 이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 수여식은 현재 영덕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서 이후 차상수 기획감사실장이 직접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정을 브리핑했다. 민선7기 2년차를 맞은 이희진 군수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밝혔다. 민선7기 출범 후 4년의 큰 그림, 즉 공약을 확정하고 실천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말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의 내습을 겪었다. 하지만 전국 자원봉사자의 도움과 성금에 힘입어 피해를 수습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국비 1,235억을 피해복구비로 확보했다. 복구개선사업에 집중한 영덕군은 현재 94%의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초 개소한 스마트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CCTV 500여대
<< 경북투데이보도국 >>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경북 안동 국회의원, 3선)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으로 지역간 편가르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동남권 신공항’은 지난 2016년 국토부에서 김해 신공항’으로 결정난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선거철마다 지역 갈등의 ‘핵’이었던 신공항 문제는 2015년 6월부터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과 한국교통연구원이 1년에걸쳐 공동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경제성, 안전성, 환경성 종합 평가를 통해 김해공항 확장방안으로 최종 결론 났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월 13일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하시어 ‘김해신공항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 하고부터 모든 계획과 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졌다”면서 “대통령의 측근 3인방인 김경수 경남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이 모여 동남권 신공항 재검토 합의문을 내놓고 총리실은 TF를 만들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과 청와대는 지금 선거에서 ‘한 표’ 더 얻으려고 정부정책의 신뢰성을 모조리 무너뜨리고 있다”며 “10년전 갈등의 시대로 시곗바늘을 되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장경식 의장)는 6월 26일 ~ 6월 30일, 러시아 극동연방공화국인 사하공화국의회를 방문하여 우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지방의회 차원의 한-러 교류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방문단에는 장경식 의장을 비롯, 10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동북아지역자치연합사무국(NEAR)에서도 김옥채 사무총장과 전문위원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 사하공화국 지르코프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제1부의장이 장경식 의장에게 면담을 요청하여 금년 5월 1일, 서울에서 회동을 갖고 협의한 결과 경상북도의회의 공식방문이 성사된 것이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총 4박 5일의 일정 중 하바로프스크 경유로 인한 1박을 제외한 실제 교류기간이 3일인 촉박한 일정에서도 사하공화국 행정수반 공식면담과 의회간 우호협력 협약체결, 현지 최대 민속축제인 ‘으쉬아흐’ 축제 개막식에 초대되는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각각의 만남에서 사하공화국 양 기관장들은 사하공화국의 넓은 국토와 풍부한 지하자원이 경상북도의 기술력과 인력교류를 통해 양 지방의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밝혔으며,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