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2. 22일 수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후포수협 전임 임추성 조합장의 금품제공혐의 관련 1심 재판이 19일 2시 영덕법원 1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지난 5.8 일경 영덕법원의 구속적부심을 거쳐 공공단체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수감 된지 50일 만에 열린 재판이다. 임 조합장 변호인은 초등학교를 졸업 했지만 성실하게 살아온 탓에 후포수협 조합장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임기동안 당연히 사용해야할 판공비마저 조합이익을 위해 희사 하는 등 각고의 헌신 덕에 전국에 손꼽히는 수협으로 성공시킨 장본이라며 선처를 바라는 변론을 마치자` 검사는 징역2년, 추징금 2천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후포 A 씨는 실망이 크다고 했다. 평소 임조합장으로부터 신세를 진 우인들이 많은 터라 방청객들의 참석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망했다고 하면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들에게 어쩌면 임조합장 도 어리석은 인생을 살아 온 것 같아 불쌍한 생각마저 던다고 했다. 차라리 그 돈으로 감투보다는 선행을 베풀고, 남들이 하지 못한 후포수협 장으로 만족했더라면 존경받고 살았을 덴데 임기 내 치적 (治績)에 눈멀어 수협
<< 경북투데이보도국 >> 쌍전광산 채굴 결사반대 주민들은 수질오염을 일으켰던 폐 광산이 다시 채굴허가가 결정되면서 집단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수질오염으로 문제가 된 텅스텐광산이 경북도로부터 광산채굴 재개 허가에 지역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폐광으로부터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또 다시 채굴권 설정 허가로 인해 반발을 사고 있지만, 당국의 늑장 대응으로 결국 주민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한 업체가 지난 4월 22일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 폐광인 쌍전광산에 대해 채굴권설정허가에 이어 지난 3~4월에 울진군에서 산지 사용 허가와 채굴계획변경인가를 받았다. 서울의 A업체는 이번 채굴계획변경인가서에 의하면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산137-1 임 4,320㎡ 2019년 2월 18일부터 2023년10월 31일까지 텅스텐광 228헥타르에 쌍전광산이 광업법 제42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8조 제1항에 따른 채굴계획 변경인가 신청(광산분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인가했다. 채굴권을 취득한 서울의 A업체는 이곳에서 텅스텐 206만9천360t을 채굴한다는 계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서 지원중인 울진FS(청소년풋살동아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2019 평창 평화도시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고등부 준우승, 중등부 준우승를 차지했다. 울진FS는 울진중, 죽변중, 울진고, 죽변고, 평해정보고 연합 풋살동아리로, 2010년에 창단되어 지도교사 박경선(평해정보고) 선생님의 지도아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과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23개의 공연·비공연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중이다. 이번 대회의 결과에서 보여지 듯 다양한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한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대회수상에 따른 자존감 향상, 학교폭력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도교사 박경선 선생님은 “풋살동아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개발, 정착 시켜 나간다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교육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도교사와 동아리 회원 간의 인격적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해양플라스틱 종합대책」(5.30), 「해양플라스틱 제로화 원년 선포」(바다의 날 기념식, 5.31.)와 연계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주간을 맞아 6월 21일(금) 14:00부터 2시간 동안 포항해수청, 지자체(경상북도, 포항시),해병1사단, 해양환경공단,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함께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전면 바닷가 일원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고, 정화주간 동안 해양환경공단 ‘청항선’을 이용하여 포항항내 부유·침적 폐기물 인양, 포항신항 항만 대청소, 포항시 남구 청림동 지역의 바닷가 해양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에 따르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정하여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쓰레기는 바다로 들어가면 수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고 하면서, 시민들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금강송에코리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울진군수, 위탁운영사 코오롱LSI 관계자 및 남부지방산림청장,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국유림관리소장, 자매결연도시, 대한트레킹협회, 환경단체,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금강송에코리움은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금강송테마전시관, 황토질찜방,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명의 숙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숲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라는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운영, 복잡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설이다. 금강송에코리움은 울진금강소나무를 소재로 한 치유와 체험위주의 산림생태휴양을 테마로 2011년 문화관광부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사업에 선정되어, 금강송면 소광리(솔평지) 일원에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하여 사업면적 약166천평방미터(5만평)의 규모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금강소나무의 우수성과 이해를 돕기 위한 금강송테마전시관, 체험객의 안내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6월 17일(월)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소재 본 재단 앞마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 전찬걸 울진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디뎠다. 2007년 10월 전신인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GIMB)으로 개원한 이래 10여년간 경북 동해안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나날이 변화 하는 해양신산업에 적극 대응코자 법인의 명칭을 바꾸고, 조직 강화는 물론 사업영역도 확대하는 등 환동해 해양산업의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였다. 주요 개편내용은, 우선 법인 명칭을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GIMB)에서 (재)환동해산업연구원(Maine Industry Research institute for East sea rim)으로 변경하였고 목적도 종전의‘해양생명환경산업의 발전’에서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 해양환경, 첨단양식, 해양문화’ 등해양산업 전반으로 확대 하였으며, 앞으로 조직도 3부 6팀 25명에서4부 8팀 40명으로 강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관내 노음초등학교와 매화초등학교에서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울진군보건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후천적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제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를 모시고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장애 인식개선 및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립재활원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 가운데 90%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이고, 그 중 사고는 34.4%에 달할 정도로 사고로 인한 장애 비율이 높다. 박용덕 보건소장은“후천적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 습관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 잡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장애발생 예방과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최동궁)는 지난 7일부터 9 일 까지 귀어귀촌 희망자, 관심자 및 일반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2019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9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효율적인 귀어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의 관심을 제고, 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며 올해는‘청년어촌 활력바다’라는 주제로 8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한편,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경상북도로부터 지난 4월 18일 귀어귀촌지원센터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박람회에 경상북도와 함께 참가해 통합 부스를 운영했다. 도와 센터는 경북지역의 청정 수산물과 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한편, 귀어길라잡이 책자와 홍보 동영상 상영, 귀어정책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어촌의 고령화는 숨길 수 없는 현상”이라며“청년층을 포함한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을 통해 귀어귀촌 및 어촌관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어업인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09회 정례회 제1차 독도 본회의를 마친 후 6.12.(수) 포항시 양덕동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감성을 키우고, 참여와 함께하는 축제문화 선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환경 조성, 안전하고 행복한 문화환경 구축”을 중점과제로 학생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는 문화원을 방문하여 각종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시설 전반을 점검․확인하여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도의회 차원의 개선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곽경호 위원장은 학생들의 문화체험학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학습과 문화행사,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및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6월 3일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상경집회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이 포항 시민 1천여명과 함께 포항지진피해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드높인데 이어 6월 12일(수)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특별법 제정과 처리 등에 국회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이날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은 국회와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국의정정보협의회」발대식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서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협력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가 입법역량강화와 의회민주주의발전 방안 모색에 상호 공감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또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이라는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발생한 촉발지진이었음이 명백한 만큼 국회가 여·야 구분없이 6월 임시국회에서 하루 빨리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피해구제는 물론 지역재건, 진상규명 등으로 시민의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