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3일 영광군청에서 개최된 제26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에 참석하여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용 후 핵연료 정책 재검토 관련 건의 △민간환경감시 예산 지자체 분담 철회 건의 △방사성 폐기물 과세를 위한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동 건의(안)등 3건이다. 특히, 최근 발표한 산업부의 사용 후 핵연료 정책 재검토 위원회 구성에 관한 원전소재 지자체의 대응방안과 방사성폐기물 과세를 위한 원전소재 광역(부산,대전,울산,전남,경북)·기초(울진군,경주시,기장군,영광군,울주군) 자치단체 공동건의(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라 현재 관련된 원전현안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원전소재 지자체간의 소통과 공동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원전소재 5개 지자체가 원전현안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장애인, 임산부 등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군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성 개선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원활한 독서활동을 위하여「울진군 전자도서관(e-book)」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진군 전자도서관(e-book)」개관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및 공공·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운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울진군에서 최초로 개관하고 시행하는 전자도서관의 활성화와 발전을 기원했다. 전자도서관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uljin.go.kr) 내 위치하며, 현재 1,028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50,000권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 및 서버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 관리하며 울진군 공공·작은도서관에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를 구입·제공한다. 무상임대 전자도서(e-book)는 직접 도서관에서 무거운 종이책을 빌리지 않아도 PC와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스마트폰만 있으면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바쁜 현대인이나 거동이 힘든 임산부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일부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죽변면(면장 신용길)은 지난 25일 관내 12개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변항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변항 내에 산재해 있는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신용길 죽변면장은“12월 죽변항 에서 개최 예정인 죽변항 수산물축제에 대비하여 각종 회의 및 주민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청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한번 찾은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26일부터 2개월간 해상공사 현장 및 선박 안전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 130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상공사 현장 및 교량・발전소 등의 구역에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간이 허가를 받아 설치하는 해상교통표지로써 철저한 기능유지 및 허가사항 준수여부 등 정기적인 점검확인이 필요한 항로표지이다. * 사설항로표지(130기): 등대(9), 등표(3), 등주(1), 등부표(98), 부표(9), 교량표지(8), 조사등(2) * 지역별 분포현황: 울릉(18), 울진(27), 영덕(19), 경주(12), 포항(54) 이번 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허가받은 위치에서의 이탈여부 및 점멸 기능 등의 동작상태와 관련법령에서 정한 허가사항 준수여부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해상공사 해역 등의 사설항로표지를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보다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오는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구룡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경부터 일본인들이 몰려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된 항구로써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톤에 달하는 곳이다. 또한 구룡포항은 포항시 일대의 어업 및 수산물 유통을 주로 담당하는 곳이며, 과메기의 본고장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방파제로 둘러쌓인 반폐쇄성 해역인 항내로 흘러드는 생활하수와 쓰레기, 어업폐기물 등으로 항내오염이 심각하여 주변 관련단체(어민, 상가, 수협, 지자체 등)가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조치를 요구해 왔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19년 실시설계 예산 6억원을 확보하여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구룡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를 수행(착수일로부터 약 7개월 소요)할 예정이다. 금번 착수보고회는 사업개요, 추진절차, 조사범위 등 실시설계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과 고려사항 청취 순으로 진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25일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이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하여 분석하는 1차 평가와 소명․보완자료 검토 등 2차 검토를 거쳐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평가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 종합구성(45점 만점) ▲ 개별구성(20점 만점) ▲ 민주성․투명성(20점 만점) ▲ 웹소통 분야(15점 만점) ▲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이며, 총점 80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하였다. 영덕군은 민선7기 공약실천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민선7기 출범이후 공약사업 성공전략보고회, 공약실천 예산확보 보고회, 영덕발전소통위원회 공약실천 간담회, 공약실천 군민배심원단 운영, 공약실천 읍면 주민설명회, 민선7기 공약 선포식을 실시했다. 영덕군 공약사업 운영관리 규정 제정, 영덕군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으로 이행평가를 위한 자체평가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였다. 군정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오, 이하‘원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김윤기, 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지난 23일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업무 협의를 위하여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원특위와 범대위의 이번 창원시의회 방문은 지난 17일의 경북도지사 면담과 국회 방문에 이어 연속적으로 이루어진 일정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바라는 울진군민의 염원과 함께 탈원전정책에 따른 창원과 울진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논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이날의 창원시의회 방문은 지난해 창원시의회 명의로 ‘정부의 탈원전정책 폐기 촉구 결의문’ 채택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6선 관록의 손태화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창원시의회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창원의 원전 경제 산업 붕괴를 걱정하는 의원들과 이루어진 간담회였다. 김창오 원전특위 위원장은 간담회 석상에서 “신한울 3, 4호기의 조속적인 건설재개만이 울진군의 경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손태화 위원장은 “조금 더 빨리 울진과의 교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창원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덕곡천변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덕곡교 외 6개 교량보도 난간과 영덕야성초등학교 인도 펜스에 페츄니아, 제라늄을 식재한 걸이형 화분 1,500여개를 설치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는 페츄니아의 꽃말처럼 덕곡천변의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덕곡천은 현재 추친수공간 조성사업과 지속적인 꽃길조성 작업이 추진되면서 주민과 자연 친화적인 녹색 수변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박병광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 난간걸이 화분에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꽃을 심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간의 15일간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독도수호결의안, 포항지진관련 대책보고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4월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준․김대일․임무석․김준열․박판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한다. 특히, 경주출신 최병준 위원은 원전의 최대 집적지인 경북에 원전해체연구소가 타지역과 분산배치 된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이 에 대한 도의 대책과 향후 정부의 원전관련 추가사업 확보를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의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경상북도 소관 8,185억, 도교육청 소관 3,072억원으로 총 1조 1,257억원이 증가된 사상 최대규모이다. 금회 추경재원은 정부지원사업 변동분, 포항지진 피해복구,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 등이 중점 편성되었으며, 지역의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빠진 것은 없는지, 불필요한 사업은 없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종목 임원 185명, 선수 233명 총 418명이 출전하여, 칠곡군이 1위(149점), 울진군이 2위(132.2점), 3위는 의성군(118.5점)이 차지했다. 특히 육상, 정구, 탁구가 1위를 차지하여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배드민턴, 볼링이 2위를, 테니스, 씨름이 3위를 하는 등 나머지 종목도 선전하여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체계적인 훈련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월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 신청을 하였으며, 2011년에 이어 반드시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대효과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 중이다. 내년에는 구미에서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