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2019년 제8회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십이령마을 커뮤니티센터(하당출장소) 일원에서 개최한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북면 삼당권역 4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인‘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이다. 십이령바지게꾼놀이란 울진 해산물을 지게에 싣고 열두고개를 넘어 내륙지방으로 오가던 보부상들이 부른 노래를 창작하여 만든 민속놀이이며, 십이령길 일부 구간은 도보 여행길인‘금강소나무 숲길’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 선정된 8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만이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되었다. 축제는 옛 보부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지덕체를 겸비한 주모 선발대회, 등금쟁이 사진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인회에서 준비한 건강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성국 마을 운영위원장은“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다. 또한,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19일 김재현 산림청장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임업발전과 산불방지에 땀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은 영덕군의 산불방지 대책과 2019년 주요 산림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지품면 삼화리를 방문해 전국 최대 송이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의 송이산을 지키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강구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김재현 청장은 경북도와 영덕군의 관계자와 영덕군 산림조합 직원 등 여러 임업인들과 함께 복구방법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자리에 함께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매년 계속되는 봄철 동해안 대형 산불의 효과적인 공조 대응을 위해서는 영덕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오)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김윤기, 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지난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염원하는 울진군민 서명부를 전달하였다. 범대위에서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울진군 각급 기관, 사회단체의 협조를 통한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대군민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울진군민 3만 7,901명의 서명이 담긴 책자와 함께 범대위 명의의 청원문도 전달하였다. 이날, 이철우 지사와의 면담에서 범대위 장유덕 집행위원장은 “울진군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의 뜻을 헤아려 지사님께서 신한울 3, 4호기 재개를 바라는 울진군민의 여망을 정부 부처에 적극 전달하여 관철될 수 있도록”당부 했다. 이철우 지사도“국회의원 시절부터의 원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울러 경상북도의 원전산업 비중을 고려하여, 정부 약속사업에 대한 이행 촉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아울러 김창오 원전특위 위원장도“지난번의 신한울 건설 현장을 포함한 울진군 방문에 감사드리며, 정부의 약속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다중이용시설인 포항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터미널 내·외부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지진피해 복구공사로 손실된 조경수 식재, 터미널 광장 바닥 인도 블럭 재설치 및 터미널 내·외부 천정부분 먼지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터미널을 찾는 여객 및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합실의 여객선운항정보시스템을 증설하여 여객에게 정확한 운항정보 제공과 함께 대형 주전광판(996x129x14cm)을 이용한 지역 특산물·수산물 및 해양수산부 정책홍보 등 다양한 홍보영상 콘텐츠를 표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여객선터미널은 대합실뿐만 아니라 터미널 외부에 퍼걸러, 벤치, 흡연실 및 체육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 곳을 찾는 여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휴게시설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고로 포항여객선터미널은 2017년 11월 15일 지진발생에 따른 건축물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여 내부 구조보강 및 외부 내진보강 등 지진피해 복구공사를 2018년 12월말에 완료한 바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관내 동해안 해상교통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항로표지 재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내에는 울진군 죽변에서 경주시 양남면까지 537㎞의 해안에 총 210여기의 항로표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그간 대부분이 중장기적인 항로표지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됨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 및 항만여건을 신속히 반영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6개월간의 연구용역을 통해 최적의 항로표지 재배치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해양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이번 용역에는 주요 무역항 뿐 아니라 항로표지가 설치되는 소규모의 어항도 과업범위에 포함되어 있어 소형어선을 위한 항로표지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센터장 김명욱 박사) 19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창기머쉬룸팜(대표 김창기)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품 및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술이전 특허권은 ‘노루궁뎅이버섯, 표고버섯 및 미역을 포함하는 침출식 대용차(10-1763807, 2017.07)’ 특허(핵심기술)와 산업재산권을 김창기머쉬룸팜에 이전했다. 해양소재(미역)와 육상소재(버섯)를 융⦁복합한 기술로 일반 차에 비해 미역의 향과 풍미있으며, 노루궁뎅이버섯의 후미감, 표고버섯의 구수한 맛이 함유되어 맛, 향, 풍미가 증진되는 장점이 있는 제품으로 시제품이 개발완료 되었다. 본 제품의 핵심기술을 이전함으로서 지역민들의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자원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명욱 박사는 “이번 시제품 및 산업재산권 기술이전은 해양소재와 육상소재의 융복합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해양(수산)소재의 활성화, 기업 및 지역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및 영덕로하스수산식품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오)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김윤기, 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경북도청 방문에 이어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통하여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염원하는 울진군민 서명부를 전달하였다. 또한 국회 산업중소기업벤처위원회와 에너지특별위원회 및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각 방문하여 군민 서명부 전달과 신한울건설 재개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이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홍일표 산중위원장 면담에서는 지역구 강석호 의원이 함께 방문하여 울진군민의 염원인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만간 신한울원전 건설 현장 방문을 통하여 울진군민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기로 하였으며, 홍일표 위원장은 정부 관련 기관의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구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원전특위와 범대위에서는 국회의장에게 울진군민 서명부를 공식 문서로 하는 청원서를 접수하였다. 한편 원전특위와 범대위는 19일 산자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13일 북면소재 흥부만세공원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유지를 받들어 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살리고자 제100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3회 흥부만세제를 개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위원, 군의원,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 후 일제만행 규탄 및 흥부만세운동 길거리 재연을 위해 흥부만세 공원에서 북면사무소 마당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인균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장은 “고난의 역사를 극복해온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후손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조국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호보트(대표 이승욱)가 11일 오전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회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발전을 위한「호보트 애니메이션 활용 발전전략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주)호보트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회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의 호스트 로봇(주인 로봇) 지위를 호보트에게 부여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덕군에서 열리는「제1회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장르인 로봇애니메이션을 특화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가를 위한 로봇애니메이션 관련 컨퍼런스, BtoB 등과 함께 가족 관광객을 위한 야외극장, 로봇만들기 대회, 로봇 코스프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신성장산업인 4차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호보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2018년 지역특화애니메이션인「호보트-영덕의 보물 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