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도의원(포항2)은 『경상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 배경은 2018년 12월말 기준 경상북도의 노인인구는 529,830명으로 19.8%에 이르러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되어 인지적, 신체적 기능 저하에 따른 노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23개 시ㆍ군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과 지원을 규정하여 노인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정 조례의 주요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목표 및 그 추진 방향, 가이드라인, 영향평가, 재원조달, 연구 등을 포함한 경상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성ㆍ편리성ㆍ접근성, 교통수단 이용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전성, 여가 및 사회활동에의 접근성, 노인에 대한 존중, 세대 간 갈등 완화 등 조화성, 자원봉사, 취업기회 등을 통한 노인의 자아실현성, 노인의 사회참여 등 활동성, 노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등 건강영역에서의 자립성 등의 요소를 반영하여 고령친화도시 가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은 올해 ‘찾아가는 이동복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경차(모닝)’를 지원 받았다. 이동복지사업(참!좋은 사랑의 밥차, 이동목욕사업)의 질적 향상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지원금 1,300여만을 지원받았으며, 이외에도 한울본부로부터 2010년 그랜드스타렉스와 2015년 봉고3 플러스내장차량을 지원하는 등 울진군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한울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차량은 이동복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의 수송과 더불어 대상자 방문 및 발굴, 욕구 조사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덕열 소장은 “울진군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찾아가는 복지지원차량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물론 서비스대상자들에게도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복지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 및 토론회를 오는 18일(월) 오후, 경상북도 울진의 KIOST 동해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체계적인 국가 해양과학교육을 위해 부지면적 111,000㎡, 건축연면적 12,345㎡규모로 경북 울진군에 건립하고 있는 해양과학 전문 교육시설로, 2020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국회 강석호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KIOST 동해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법률의 제정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의 발제와 ‘해양과학교육의 중요성과 과제’에 대한 박찬홍 KIOST 동해연구소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패널토론에서는 발제에 대한 산·학·연과 유관기관의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의 토론이 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개학 시기를 맞이하여 울진읍 일원에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점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활동은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판매시설, 지역 내 노래방·식당·호프집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신분증 제시요구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축산 ICT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울진군의 지속성장 가능한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환경 친화 한우단지 조성에 관한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스마트축산 한우단지에 기반시설 및 공동창고, 방역시설, 퇴비공동처리장등을 구축하여 가축질병을 원천차단하고, 환경민원을 해소하여 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축산단지로 개발할 예정임을 제안했다. 또한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우농가와 축협,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주도의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추진에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관내 국가어항 7개항의 정비 및 환경개선사업에 216억원과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된 5개항에 208억원 등 총 424억원이 어촌지역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먼저, 연차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정비사업에 포항시 관내 ‘양포항 방파제 보강공사’ 51억원, ‘대보항 정비사업’ 6억원 등 총 57억원을 투입한다. 울진군 지역의 경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에 55억원, ‘사동항 정비공사’ 10억원 등 총 71억원이 투입되며, 영덕군 지역은 ‘축산항 정비사업’ 56억원, ‘구계항 환경개선사업’에 5억원 등 총 61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경북관내 영덕군 석리항 등 5개소에 금년도 208억원을 포함 2020년까지 총사업비 594억원(국고지원 70%)이 투입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관할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근 포항해양수산청 어항건설과장은 “어촌지역의 핵심 인프라인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지역경제 불안요인 등 정부의 조기집행 정책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1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권태인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해, 현재까지 추진현황과 향후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 및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신속집행 대상액의 57%인 2,469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태인 부군수는 “계획대비 실적이 저조한 부서의 부서장은 꼼꼼하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주요 시책인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만큼, 전 부서가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투입으로 지역경기부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울진군은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SOC 사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집중 집행할 방침이며, 또한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 조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3월 13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미세먼지특별법」, 「수도권대기법」 등 육상 중심의 미세먼지 대책과 더불어, 항만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마련된 특별법이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으며 법안 시행일은 2020년 1월 1일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항만지역 등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하였으며,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과 저속운항해역**을 지정하고 항만하역장비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신설하며, 노후 자동차의 항만출입을 제한하는 등 항만지역 등의 3대 미세먼지 배출원(선박, 하역장비, 화물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 일반해역보다 강화된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적용(0.1% 미만) ** 일반해역보다 강화된 속도기준 적용(20% 감속 시 시간당 미세먼지 49% 감축) 아울러,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LNG 추진선박 등 친환경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울진군수 전찬걸) “울진학사”에서는 지난 3일 학생, 사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사식은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 재난대비 훈련을 겸한 행사로,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를 위한 사전 훈련이다. 울진학사는 지난해부터 대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에게도 폭넓게 입사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생 120명을 포함한 140명이 입사를 마쳤다. 장현정 학사장은 인사말에서 “ ‘글로벌 울진인재들의 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수도권으로 유학 온 울진 영재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업에 전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3학년 안혜진 학생은 “울진학사가 없을 때에는 매학기 마다 주거와 식생활 걱정을 했었는데 학사에 입사하고 부터는 아무런 부담 없이 걸어서 학교에 다닐 수 있어 좋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125
지난 3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이 시민 관람객 3,000여명의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왕의 대게 진상식’은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가 주최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3.21.~3.24.)’의 사전행사다. 이 날 행사는 영덕군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를 비롯한 문화공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영덕대게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되었다. ‘왕의 대게 진상식’은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였던 영덕대게를 임금에게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대표 체험행사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하고 맛좋은 영덕대게를 위판 가격의 반값 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 시민의 참여가 끊이지 않아 영덕대게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영덕박달대게 알아맞히기’ 체험에선 시민들이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비교하며 영덕대게만의 달고 담백한 맛을 직접 확인했다. 그밖에도 종류별 목각대게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