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월 12일(화)부터 25일(월)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민생 조례안, 대구공항이전 촉구 결의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도정질문에 6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도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12일(화)에는 박채아(비례), 박창석(군위), 김시환(칠곡2) 의원이, 13일(수)에는 이재도(포항7), 박영환(영천2), 김상조(구미3)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MBC, 케이블방송)를 통해 TV로 생중계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의안은 ‘경상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조례안’등 주로 생활밀착형 민생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 7건, 도지사 제출 조례 3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13건을 소관 상임위별로 깊이있게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날인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그리고,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국립산림치유원 문필지구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산림청이 주관하고 5개 지자체(울진군, 평창군, 괴산군, 인제군, 진안군)가 협력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지역 특화자원 발굴 및 사업화로 산촌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산림자원의 육성․활용을 통해 산촌 거주민들에게 일자리 및 친환경 정주공간을 제공하여 산촌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이다. 울진군에서는 2018년 6월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 사업 복지서비스 제안서”를 산림청에 신청하였으며, 울진금강송의 산림자원과 잠재자원을 인정받아 2018년 8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의 다양한 부가가치 발굴 및 신규 사업 도출, 국․공유림 등 특화된 사림자원과 다양한 지역 잠재자원의 연계, 귀산촌인 등 지역 인적자원의 역량강화 및 발굴을 통한 사회적 경제 자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울진군은 권역별 PD단을 선정하여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산림분야 협력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잠재자원 발굴 및 산림자원의 활용 수요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산촌거점권역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 울진군이 죽변 ‘정치망어장불법허가` 공무원 집단 공모 사건을 비 롯 ‘왕피천 고향의 강’5억5천만원의회수사건, 산불감시원 평해 김 모 씨 상대의 “갑, 질 논란으로 빚어진 매화 문 모 공무원의 절도 및 공문서위조사건 등이 재판이진행중인 (4,12일 재판) 가운데 지난 17일 또다시 지역 건설업체대표와해외골프여행의혹 사건이 발생되면서 해이 해진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관계공무원들을 당장 해고 하라는 울진군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월16일부터20일까지5일간 연가를 내어 지역 건설업체대표와태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이들3명은 경비는자신들이부담한것으로소명자료를제출했지만울진군은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열어해당공무원3명을“공무원 품위유지 의무훼손에 따라 직위해제와 함께 대기발령 처분”하였으며“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조사하여 향후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라고 법무감사팀장이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골프접대제공의혹을받고 있는지역건설사 대표김모씨는“그동안전임군수시절에도많은 공사하도급을받은 전적이 있는 업자로서 이번에도공사관련하여시설직팀장공무원들과어울린 것이아닌가?”하는의혹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 근남면사무소(면장 김정한)에서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 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99명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늘 건강에 유의 하시고 깨끗한 근남 친절한 울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99명이 참여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통한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사업이다. 이 날 교육에서 김정한 근남면장은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관내 환경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해 작업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2월 27일(수)~28일(목)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직원 전문성과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소장의 의회 회의진행 등 현장실무, 경북대 이정태 교수의 남북정치 변화에 따른 동아시아 최근 정세, 그리고 감성치료 전문가 김은정 강사의 조직과 개인이 함께 행복한 감성교육 등 세 개의 전문강의와 지역 특화사업 현장 방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경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대 도의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감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의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의정의 동반자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1일자로 의회사무처장에 부임하여 직원연찬회를 준비한 민인기 의회사무처장은 “지방분권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의정보좌 능력 강화는 물론,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이 오는 3월 4일부터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 그동안 치료를 위해 포항시․안동시 등으로 가야했던 영덕군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은 지역 수요가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군과 영덕아산병원이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특히 영덕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 영덕아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준비를 해 왔다. 영덕아산병원은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시설 등을 갖추고 강릉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과도 연계해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2년 동안 5.6억 원의 사업비로 인력․시설․장비에 투자해 의료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영덕아산병원, 아산복지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역 의료환경을 더욱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이면서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 차량은 지방자치단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차량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특히 이 기간 중 고액·상습 체납차량과 불법명의차량에 대해서는 강제견인이나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 징수활동을 진행한다. 다만 체납자 경제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일시적 자금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탄력적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대현 재무과장은“평소 소유한 자동차의 보험가입과 검사일자를 꼼꼼히 확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는 빠른 시일 내에 자진 납부해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모바일 영치 시스템 활용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공정한 조세풍토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26일(화) 13시 30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영덕 출신 조주홍 도의원, 그리고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회의장, 군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의 ‘2019 해양수산 분야 정책’설명을 시작으로, 장경식 의장 주재로 진행된 현장 소통시간에는 달산면 이민석 옥계리장이 죽장~달산 간(국지도69호선) 조기건설을, 창수면 김덕근 이장협의회장이 창수령 자라목재(지방도 918호선) 터널의 조기준공을 건의했다. 그리고 김영복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이 강구항 확대 개발을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 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례입법 등을 통해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해 나가고, 경상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할 나갈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현장소통DAY 두 번째 행사를 동해안의 명품도시 영덕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19년 올 한 해 도민과 약속한 대로 23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2월 26일(화) 대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도연합회장(노인두)을 비롯한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농업인과 더불어 함께하기 위한 새해 첫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한국농촌지도자 도연합회 임원단과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이 새해를 맞아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지도자 도연합회와 소통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촌지도자 도연합회 노인두 회장은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업인 부담완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유예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보여준 농수산위원회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감사말씀을 전하며, 금년에도 쌀수급 안정, 농산물 가격하락, 빈번한 가축질병 발생,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당면문제를 극복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농업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요청 드린다.”고 했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 도연합회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년농부 육성, 농산물유통구조개선, 스마트 팜 등 미래첨단 기반조성 등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농수산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확대를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울진군이 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게 되면 재단은 소상공인의 유동성자금 지원을 위해 총 10억 원 상당의 보증을 담보하며, 농협과 국민은행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금을 대출해 준다. 또한 울진군은 은행에서 융자금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의 2%를 2년 동안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군내 사업장이 있는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등이며, 사치·향락업종,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군․관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정부정책 추이에 따라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