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재난 안전교육 및 소방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소방서 후포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 재난 등 사고 사전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안전지킴이로 양성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소방서의 역할과 소방관 직업탐색 ▲119 신고 요령 ▲소화기사용법 ▲재난 대피훈련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 심장충격기)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대처 요령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갖고 예방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 청소년을 상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자율방재단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지진대응 행동요령 교육 및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교육은 경상북도 안전교육 위촉강사이자 에듀 e스쿨 팀장인 안성운 강사가 초빙되었다. 강의내용으로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과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한편, 지역의 재난안전 지킴이로서 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후 2019년 울진군 지역자율방재단 활동계획과 행정과의 협업력 증대에 대한 토론을 통해 내실있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울진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8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태풍·호우·폭염 등의 자연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예찰활동과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이번 교육을 통해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체험농장 기획․운영 프로그램 교육과정’ 개강식이 25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농촌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농장 활성화로 농가수익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내 농업인 30명은 농촌체험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체험진행요령 및 방법, 농가 스토리텔링․체험시나리오 작성 등 체험농장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촌체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장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관외 체험객을 대상으로 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덕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농촌체험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해 6차산업이 활성화되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월 12일 개막한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25일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고학년 그룹 결승전을 끝으로 14일간의 열띤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룡그룹 결승전에서는 통진중FC가 중대부중을 꺾고 우승했다. 화랑그룹에서는 무산중이 영덕 출신의 한정규 감독이 이끄는 과천문원중에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충무그룹에서는 FC백암이 FC원삼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그룹별 최우수 선수상은 통진중FC의 고도현 선수(청룡그룹), 무산중의 조건우 선수(화랑그룹), FC백암의 배현웅 선수(충무그룹)가 차지했다. 영덕군과 영덕군축구협회는 구장마다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교통 안내팀을 비롯해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무료 음료봉사팀, 환경정비 인력, 의료지원 인력, 대학생일자리사업으로 선발한 경기진행요원들을 구장별로 배치해 참가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예년에 비해 포근했던 날씨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한 몫 했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김병지 씨 등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영덕의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제교류를 다양화하고자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풍딘현과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하였다. 울진군은 2017년 11월 12일 베트남 풍딘현과 자매도시협약을 체결하였고,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새마을세계화 시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풍딘현 짝포마을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득증대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시범농장 개장식에 맞춰 새마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점검하고 농장 개장식에 참여하여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베트남 방문에 이어 울진군은 국제교류 폭을 넓히고자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네팔과의 협력은 아쇼크 꾸마르 비안주 수레스따 둘리켈 시장으로부터 우호협력도시 제안을 받아 2018년 9월 20일 둘리켈 시장 일행이 울진군에 방문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둘리켈시 승격 33주년 행사에 맞춰 둘리켈시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 이어 울진군수는 둘리켈시 종합병원과 카트만두 대학을 방문하였으며, 네팔 프라딥 갸왈이 외무부 장관을 만나 향후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사과, 복숭아, 체리 과수시범재배농가 50여명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포장과 농가현지 과수원에서 겨울철 농가맞춤형 겨울철 1차 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농가방문 2차 겨울철 마무리 과수 전정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지 과수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재배상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현장컨설팅 교육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적지적작으로 내륙에는 일교차가 심하여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사과 작목을 권장하며, 일조량이 풍부한 해양성기후의 지역에는 타 주산지보다 조기수확이 가능한 체리, 복숭아를 역점 과수로 추진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실정에 맞는 재배기술 개발과 과수농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현장 방문 현장컨설팅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또한, 다른 과수농가가 소외됨이 없이 겨울전정과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농가방문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 강구와 단체 및 수요처 간 교류를 위한 2019년도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가치 있는 자원봉사! 친절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수여와 군수 특강, 친절운동 캠페인 선포식 등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1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첫 시작으로 전찬걸 군수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친절의 의미와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친절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특강을 펼쳤다. 이어 2019년도 센터 주요사업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친절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님들의 적극적인
「제15회 병곡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이 지난 22일 병곡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열렸다. 지역주민, 기관·단체 회원 그리고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주민화합을 다지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병곡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에서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와 관내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흥겨운 축제가 되었다. 김문덕 병곡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계기로 면민이 한 마음으로 단합하여 발전하는 병곡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번개맨, 번개걸과 함께하는 EBS모여라 딩동댕 녹화방송’이 오는 3월 6일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녹화시간은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저녁 7시로 총 3회다. 지난해 9월에도 ‘EBS모여라 딩동댕 녹화방송’에 많은 방청객이 몰려 3회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녹화방송에도 많은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새 학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무한상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운찬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에 큰 인기를 모았던 번개맨 녹화방송을 다시 한 번 유치했는데 많은 아이들이 공연을 즐기면 좋겠다. 영덕대게가 한창인 시기인 만큼 전국에서 영덕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토양검정 분석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농업환경관리실에서 검정업무 담당요원 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환경관리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농업인 요청에 따라 토양분석, 식물체엽분석, 중금속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500여점의 토양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토양검정실 장비보강에 따른 활용도를 높이고 분석업무의 정확도를 높여 8개분석(pH, EC, 유기물, 유효인산 등) 항목에 대한 분석방법과 해석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비료사용 처방서를 토대로 농가에 대한 기술지도 요령 등 자체 기본역량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PLS 제도 시행에 따른 “토양검정 분석업무 연찬을 실시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