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영덕군청과 영덕경찰서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했다고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지역 주민 50여명이참여했으며, 헌혈 참가자들에게는 간 기능, 간염바이러스 콜레스테롤등 혈액 검사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헌혈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며,특히 동절기는 겨울방학 시즌으로 학생들의 헌혈이 줄어들어혈액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한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해 앞으로도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덕군 한마음적십자봉사회와 영덕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영덕읍의 사례관리가정 주거환경 봉사에 나섰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인 회원 10여명은 벽지와 장판 교체작업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내 창호업체 영덕창호에서 부엌 섀시와 화장실창문․틀을 무료로 교체 해주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마음적십자봉사회와 영덕로타리클럽은 작년 11월에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덕읍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과 민간 복지자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힘써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1,265명)에서 뛰뛰빵빵! 달려라 건강교실을 운행한다. 건강교실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아토피․천식예방, 알레르기 질환 이해를 위한 교육과 심근경색증 예방 동극으로 운영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불소도포(弗素塗布)는 치아의 내산성(耐酸性)을 높여줘 40~70%의 충치 예방과 양치질 체험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며, 아토피․천식예방 및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통해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배우고, 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기 교육과 동극을 통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 도움을 주고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건강교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054-789– 5042)로 하면 된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월 15일(금) 14:00 울진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울진해양경찰서 수사정보요원 등 해양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울진해양경찰서 수사정보과장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양경찰서도 적극 동참할 것이며 특히, 죽변수협과 후포수협 등 울진‧영덕 관내 조합장 선거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고 하였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는 선거운동기간과 방법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고, 선거운동 주체도 ‘후보자’로 한정하고 있으므로 가족이나 주변인에 의한 불법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등의 예방·단속활동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서와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이번 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기간은 2월 26일~27일 이틀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2월 28일~3월 12일까지 13일간이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콩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3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공급할 품종과 공급량은 대원콩 4,000kg, 대찬콩 1,000kg이며 공급가격은 5kg 한포당 2만5천580원으로 4월 상순부터 5월 상순사이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원콩과 대찬콩은 중만생종으로 두부 및 장류 콩으로 적합하며 1천㎡당 수량은 대원 284kg, 대찬 330kg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논 타작물 재배 등 콩 클러스터 사업단과 연계한 가공품개발을 위해 사전에 우량종자를 확보하여 적기파종, 적정시비 등 관리기술을 익혀 재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054-789-5240~3)으로 하면 된다.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23대 신성복회장 이임식과 제24대 권수경회장,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경찰서장 및 주요기관 단체장, 농업인단체 회장, 한농연 역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신성복 회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농연 회장으로서 농업, 농촌의 발전과 한농연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임사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며, 저 역시 계속적으로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고 농업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권수경 회장은 1998년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에 첫 가입하였으며 지난 23대 때에는 수석부회장으로 농업, 농촌 발전에 노력해왔다. 귄수경 회장은 취임사에서“익산시와 예천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정보교류 등을 통해 울진농업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또한 이임회장님과 읍면이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월 15일까지 2019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 5조의2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을 참여시키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치된 참여기구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평가한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으로 선발되면 울진군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축제, 행사 모니터링, 포럼 및 정책제안대회, 청소년 수요조사와 타 지역 교류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14~18세 울진군 청소년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및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참여 기회 제공,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고우이청소년수련관(☎ 054-789-6705)로 문의하거나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지역 청소년의 인권, 참여, 청소년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2019년 첫 의정활동으로 2월 11일(월)에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으로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해 제조업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됐다. 현재 경기 용인과 이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가 이 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상북도 의회의 이번 결의안 채택은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와 구미시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에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동참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결의안’은 붕괴직전의 지방경제를 되살리고, 국가균형발전 실천을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할 것과 수도권 투자집중을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경북 경제의 핵심 축이자 성장엔진이었으나, 최근 계속된 경기불황과 LG, 삼성 등 대기업의 잇따른 수도권 이전으로 침체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새해 첫 대외 공식일정으로 2월 11일(월) 경상북도의회에서 양 시·도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 동안 확대의장단 수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 온 양 시·도의회가 전체의원 교류행사를 가진 것은 그만큼 한 뿌리 상생공동체이자 지방자치 시대의 미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는「경상북도의회·대구광역시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체결식을 통해 공동 특별위원회 구성과 정기적인 화합행사, 의정활동의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의 주 내용은, 먼저 (가칭)경북-대구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화합행사와 교류를 확대해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을
<< 경북투데이 발행인 >> 후포수협의 수산물유통센터신축공사로 발생된 피해주민들과의 6년의 길고긴 분쟁이 끝이 보인다. 지난 2019.2.7.일 공익감사신청결과 후포수협이 운영하고 있는 국유재산임대행위는 불법이라는 회답을 내렸다. 그동안 울진군과 포항 해수청으로 부터 수차례 감사를 받았지만 묵인되었다. 비영리사업으로 과장한 후포수협은 1994년 어민복지회관에 이어 2005년 수산물유통센터를 무상 건립한 후 약 20년간 임대수익을 취해 오면서도 그동안 울진군이나 해수부로부터 아무런 제재 없이 사용해 왔다. 하지만 후포수협의 위법 행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2년 경 새로운 수협장이 당선되자` 10년 이상 더 사용해도 무관했던 기존 회 센터까지 철거하고 제2의 수산물유통센터신축공사를 시작하려다 후포면번영회와 인접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친 후포수협이 고소로 대응하면서 분쟁의 불씨가 시작 되었다. @ 국유재산위에 건축중인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 공사장 지난 2014년 포항 TBC 방송 인터뷰에서 수협은 어민들에게 저가에 임대한다며 임대용도 임을 시인한바 있지만 해수부는 계약을 확인하지 못해다고만 주장하고 있다. - 주민들의 생존권보다 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