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Sargent&Lundy사(이하 S&L) 등과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원전 1,2호기를 운영중으로, 이들 원전은 국내 월성 원전과 같은 중수로 원전이다. 체르나보다 1호기는 대규모 설비개선사업 착수를 위해 올해부터 삼중수소제거설비(TRF), 방사성폐기물저장시설, 압력관 교체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월성 원전 설비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캐나다 원전 설비개선 경험을 보유한 S&L사와 협력함으로써 루마니아 원전 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원전 기업과 루마니아 원전사업 동반 진출을 통해 국내 원전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정재훈 사장은 부카레스트에서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 원자력공사(SNN) 경영진 등과 만나 한수원의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출범 6개월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3회 등 총 5회 90일 회기동안 민생관련 조례안 65건, 건의‧결의안 18건 등 총 149건의 안건처리와 도정질문 12명 51건, 5분 자유발언 32명(건) 등으로 힘찬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례안 65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37건으로 동기간 10대 의회에서 발의한 25건에 비해 48%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5분발언도 32건으로 제10대 17건에 비해 88% 대폭 증가했다. 또한, 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도정질문자 12명중 절반인 6명이 일문일답식을 택해 보다 심층적으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원내 교섭단체까지 구성된 지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원내 소수파의 목소리도 한층 커지면서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중 박영서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와 임미애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장려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용선 의원이 발의한‘경상북도 평화통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3.16% 올랐다. 전년도 변동률 3.30%에 비하면 다소 상승폭이 감소하였고 전국 평균 상승률인 9.13%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경북 전체 평균 상승률은 2.91% 이다. 공시가격은 울진읍이 3.71% 상승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후포면(3.56%), 매화면(3.50%), 기성면(3.31%), 근남면(3.26%), 온정면(3.26%)순이다.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북면으로 2.12% 상승했다. 정화용 재산세팀장은 “토지·건물 용도변경, 시세고려에 따른 가격 조정 등으로 각 표준주택별 가격 상승률 편차가 다소 심했던 전년에 비해 올해는 대부분의 표준주택 가격 상승률이 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주택 선정 호수는 828호로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주택 14,400여호의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며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은 재산세를 비롯한 각종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을 산정하는 근거가 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는 공시한 날로부터 30일간 국토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한울원자력 본관 대회의실에서 금연프로그램 참여자 및 성공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축하기념행사 및 신규자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연사업 경과보고, 축사, 성공자 후기 발표, 기념품 증정, 선서문 낭독, 금연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연성공자 임 모씨는“몇 십년 피우던 담배와 이별하게 되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금연을 권유하는 금연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쾌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과 ㈜한울원자력은 매년 금연시도자를 대상으로 기초검사, 보조제 지급, 개별 상담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보건소에서는 사업장 특성에 맞는 원예테라피, 역할극, 직장인 취미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항만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이를 위해 항만 분야별로 대책반을 운영하며,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이용을 지원하고자 예·도선 대기조를 편성하여 운영하는 등 항만의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본 기간 중 포항신항 원료부두와 영일만 컨부두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고, 화주가 긴급하게 요청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해서는 설 당일에도 정상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하역작업 현장 등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부두순찰과 항만경비 보안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여 항만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설 명절 앞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는 관내 7개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대목장의혼잡을 피하고, 실질적 상가에 도움이 되도록 시간을 나누어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또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이용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 물가안정, 화재예방준수 등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을 153백만원을 구매하여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 올수 있도록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및 시장상인들 역량강화,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온정면(면장 고재옥)은 지난 24일 온정면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들과 “친절·clean 도시 온정!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친절한 손님맞기 및 백암온천관광특구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더불어 깨끗한 환경 조성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온정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취약지에 무단투기 되어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과 관내 상가들을 방문하여 불법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홍보하였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백암온천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내 집을 찾아온 것처럼 친절하게 맞이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친절·클린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매월 친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는 25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울진군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으로 추진된「맞벌이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종합복지회관 내 놀이방 공간을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하고 공사 완료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오전에는 부모들이 육아를 품앗이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오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시 돌봄 1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오후시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은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둔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며 부모님이 함께 운영위원회를 조직, 육아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자녀 돌봄은 부모만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며, 공동육아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 해 동안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겁고 보람찬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제5기 울진행복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활동예정인 제5기 봉사단의 모집대상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 중 선착순 10가족으로,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신청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http://ujv@hanmail.net)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이번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방문,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가족캠프 등의 봉사활동으로 일 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가족에게는 봉사시간인증, 상해보험 무료가입, 가족캠프참여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원봉사센터(☎054-789-5413)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가족봉사단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봉사의 즐거움을 깨닫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울진행복 가족봉사단 운영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이며, 오는 3월 9일 울진군종합복지회
영덕군과 코레일대구본부는 지난 25일 영덕역사에서 동해선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전국의 청년 80여명(만19세~29세)을 ‘내일로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2018년 1월 26일 개통한 포항~영덕 동해선 철도는 현재까지 378,410명이 탑승했으며 지역 관광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 날 행사에서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동해선 열차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교환했고 이어 적극적인 영덕 홍보를 위한 선서 퍼포먼스 등이 있었다. 홍보단원은 올해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강구 해파랑공원과 젊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등 영덕 주요 관광지 10개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여행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내일로 홍보단의 한 학생은“추위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집에만 있었는데, 영덕에서 푸른 바다를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체험까지 하니 진정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번 내일로 홍보단의 활동이 최소 160만명의 검색효과를 가져올 거라 예상한다. 지속적인 영덕군 홍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