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하여 정부와 울진군은 22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진실․소통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갖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양측은 추후 실무협의를 거쳐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정부 정책 전문가 TV토론회’를 개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 울진군 측 전찬걸 군수, 권태인 부군수, 장유덕 울진범국민대책위원장, 김창오 울진군의회 원전특위위원장, 이희국 북면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정부 측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원전산업정책관, 권현철 발전소주변지역지원팀장, 한수원 이용희 사업본부장, 원재연 건설처장이 참석했다 울진군 측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요구’에 정부 측 신희동 원전산업정책관은 “정부 정책변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울진군민에게 죄송스럽다”면서도“신한울 3,4호기 건설은 에너지전환 로드맵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정부 종합적 에너지계획에 따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오 원전특위위원장은 “신한울 3,4호기는 이미 1999년도에 정부와 울진군이 합의하고 추진해 온 약속사업임에도 일방적으로 중단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며 “원전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항로표지의 보존과 관리를 위하여 건립된 국립등대박물관을 교육, 체험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확대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여가활동 및 자유학기제 확대 등 사회전반의 체험교육과 가족 단위 여행객의 증가로 국립등대박물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기존 협소한 전시관과 부족한 교육 공간에 대한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2017년도에 확대건립 사업이 확정되었고, 지난해 10억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금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217억, 지방비 5억을 투입하여 가칭 등대문화관*(3층/3,864.26㎡)과 교육생활관(2층/559.44㎡)을 신축하고, 야외전시장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전시·교육 및 편의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흥미롭고 여유롭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 전시구성: 세계관, 기획전시실, 아카이브실, 강의실, 유소년체험실 및 카페 등 특히, 세계관을 통해 세계의 흥미로운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특성화된 주제의 다양한 기획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영덕읍 창포리 일원의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과 해맞이공원, 바람개비공원 등 3개 공원을 하나의 명칭으로 통합하는 공원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르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맑고 깨끗한 영덕의 바다와 동해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 그리고 신선한 바람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명칭이 선정기준이다.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2월 13일까지 이메일(hy0709@korea.kr), 우편(영덕읍 해맞이길 254-20)으로, 또는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13일까지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영덕군은 1997년 영덕읍 창포리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동해안 종합개발과 연계해 사계절 산림휴양명소를 만들고자 1998년부터 해맞이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3년 완공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은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에서는 2019. 1. 23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업ㆍ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해양수산 정책설명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해수청이 올해 추진할 해양수산 분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새해를 맞아 경북지역 해양수산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차원에서의 해양수산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였다. 이날 지일구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2019년 새해를 맞아 경북지역 해양수산 가족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해양수산가족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요로운 해양강국을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3월13일 치르게 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1월 22일 울진읍 전통시장인 「바지게 시장」 찾아 공명선거실현을 위한 아름다운선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바지게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바라는 시장 상인들의 기대를 담은 울진군 전통시장의 새 이름이며, ‘바지게’란, 지게에 부착하여 물건을 운반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농기구로, 조선시대 울진의 보부상 등 상인들이 어류, 해산물을 봉화, 안동 등 내륙지역과 거래할 때 사용되었으며, 시장상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를 이용하여 불법 기부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부행위 금지 및 과태료․포상금 제도를 안내하고, 다가오는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을 홍보하였다. 또한,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를 통한 투명한 정치후원금 기부와 정치후원금에 대한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안내하였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바지게 시장의 의미처럼 활성화된 명절 시장 분위기와 함께 공명선거 분위기도 바지게에 가득 담아가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도민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2019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힘찬 포부를 밝혔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조례․예산․결산․동의안 등의 의안심사와 현지활동, 간담회․공청회 등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경상북도의 현안사항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입법활동과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정책적 대안 제시, 그리고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시한 2번의 인사검증은 특히 주목할 만한 활동으로 꼽힌다. 박영서 위원장은 “금년은 지난해의 의정활동이 올바르게 도정에 반영되어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지 꼼꼼히 모니터링 할 것이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보완 할 것이고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과감히 수정해 나갈 것이다.” 면서 “계속된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의정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다. ”고 했다. 또한, 박영서 위원장은 “2019년에도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보조60%, 자부담 40%). 각 읍·면사무소에서 2월 12일까지 지원신청서를 받아 매년 반복적 피해정도, 피해예방 자구노력, 기존수혜자 여부, 집단시설 신청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234농가에 전기목책기와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수렵장도 운영하며(‘18. 11 ~ ’19. 2) 농작물 피해방지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방지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은 1월 21일 남정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2019년 기해년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업무보고회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각 읍면 주민에게 2019년 군정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증진시켰다. 이희진 군수는 주민 수혜도, 사업 필요성,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지시하며 소통 업무보고회를 주재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실과소장도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소통하는데 힘썼다. 이 군수는 ″올해는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군민의 고언을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연두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21일 남정면, 강구면, 영덕읍 △1월 22일 달산면, 지품면, 축산면 △1월 23일 창수면, 병곡면, 영해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2019년도 축산방역사업 설명회를 개최, 한 해 동안 축산정책의 청사진을 밝히고 지역 축산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울진군의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설명회에서 울진군은 올해 축산관련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 구현 ▲울진한우 명품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기반 확충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중점전략을 제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축산기반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울진축산을 구현하고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울진군은 올해 축산사업에 총 2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축산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울진한우 명품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8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한우 수정란이식, 우수정액공급, 우량암소 개량 지원, 쇠고기 이력제 귀표 부착, 축산기자재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에 2억 3천여만
<< 경북투데이보도국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대외협력집행위원장 임재열 / 이하 민간분과위)는 오는 1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육료 현실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민간분과위 1~4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그룹이 돌아가며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4일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대회장소는 1일차 인천시청, 2~4일차 보건복지부 세종청사다. 대회에는 민간분과위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다. 참석규모는 1일 200명 내외다. 민간분과위는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분을 보전하기 위한 보육료 인상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2019년 보육료로는 최저임금 인상분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올해 최저임금은 10.9% 인상되었다. 작년 16.4%에 이은 두 자릿수 인상이다. 이처럼 최저임금이 대폭 오른 반면 2019년 0-2세 보육료 인상률은 6.3%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단가의 경우 22만원으로 6년째 동결된 상태다. 보육료 현실화와 함께 지난해 12월 28일 입법예고 된 『영유아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