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안) 예정가격에 대한 의견청취 및 심의를 위한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해 토지의 이용 상황이나 주변 환경, 그 밖의 자연적·사회적 조건이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토지 중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이며,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이자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울진군의 표준지는 총 2,286필지로 용도지역별로 도시지역 678필지, 관리지역 1,246필지, 농림지역 309필지, 자연환경보전지역 48필지이다. 울진군은 실거래가 대비 지가수준이 전국보다 낮은 지역이며,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6.16%이며, 온정면이 가장 낮은 2.66%, 북면이 가장 높은 8.16% 수준을 보이고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13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하게 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콩레이”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을 이번 달까지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태풍피해복구금액 1,235억원중 재난지원금 21억원에 대해서는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재해복구공사비 1,214억원에 대하여 경상북도에서 시행 예정인 지경천 재해복구사업 등 타기관에서 발주하는 50개 사업 333억원을 제외한 174건 881억원에 대해서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1월 현재 기능복구사업에 대해서 설계를 마치고 사업 시행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달 발주예정인 재해복구사업은 기능복구공사로 166건에 총사업비 176억 원이 확정되어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우수기 전 완공을 목표로 동절기 내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동절기 시공 중지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 조기발주는 숙원사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지역 소비활동 확대 등으로 침체된 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전천 재해복구사업 등 개선복구공사로 시행하는 8개 사업 718억원에 대한 사업은 실시설계 업체 선정 후 설계 추진 중이다. 용역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기해년 새해,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곽경호 위원장은 “2019년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는 시기로 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과창출의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의정활동 5대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❶ 현장중심 의정 활동 강화 지난해에는 도내 태풍 피해 학교의 조속한 복구, 학교 급식 교실 배식 개선, 신설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한 공사 진행 상황 점검 등 지역의 교육현안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일선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올해에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❷ 견제․감시 기구 역할 충실 각종 교육정책수립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일자리창출 분야에 최우선 과제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7억6천만원으로 16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금년도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2회)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21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가지 및 해안변 환경정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세대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급여는 시간 당 8,350원이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을 가꾸어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올해 2.4억을 투입하여 관내 소규모어항 3개소(오도1항, 대동배2항, 대본항)에 방파제등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 오도1항(포항시 흥해읍 오도1리), 대동배2항(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2리), 대본항(경주시 감포읍 대본3리) 이번에 신설되는 등대는 어선의 안전한 어항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방파제끝단에 설치되는 높이 11m의 구조체로서, 주간에 11해리(20km) 거리에서 볼 수 있고 야간에도 8해리(약 15km) 떨어진 거리에서 불빛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귀항을 돕는 항로표지용 등기구(등명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청 관내에는 방파제등대 111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규모 어항개발과 더불어 순차적으로 방파제등대가 설치되면 어촌의 안전한 어로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 건의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15일 매화면을 시작으로“2019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5일간 2개 읍면씩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울진의 미래를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역점시책과 주민생활 밀접 정보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첫 날 진행된 오전 매화면 주민들과는 원남골프장 개설 후 운영문제와 남수산 붕괴문제를 함께 고민하였고, 당일 오후 근남면 주민들과는 울진지방상수도 운영 및 근남면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근한 군수가 되고 싶다”며 “지역민이 해 주신 이야기의 고민은 군수의 몫으로 경중과 시급을 가려서 가능한 부분은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연 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울진군정 전반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듣는 것과는 별개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생활밀착형 한파대책으로 지난 12월 주요 버스승강장 3곳에 시범적으로 발열의자를 설치했다.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어 겨울철 버스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찬바람을 막기 위한 승강장 방풍시설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233개소 중 120개소에 방풍시설을 설치했고 2018년에는 34개소에 방풍시설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시범 설치한 버스승강장 발열의자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승강장 신규 지정 시 발열의자와 방풍시설을 종합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의회교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문 중에 일부 내용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소양과 미래 지도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을 금년도에는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 체험학습으로 처음 도입하여 그동안 도내 22개 학교에 1,747명이 수료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6.7%의 높은 만족도로 지역민들로부터 날로 호응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직접 투표하는 의장선거가 92.6%, 조례안 찬반 전자투표가 91%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후배들에게 청소년의회교실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이 89.4%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제 본회의장에서 출마 학생들의 정견발표를 듣고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의장선거, 평소 학생들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6회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하고, 2019년 1월 12일 최종 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54명으로부터 655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되었으며, 심사결과 한민석씨(경기)가 출품한 “대게마을”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대게조형물 앞에서 축제공연 장면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여 이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에는 박상준씨의 “일몰궤적”, 박종권씨의 “사랑”이 선정되어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원), 입선작은 100점으로 상금 각 10만원을 받게 된다.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는다. 입상 및 입선한 작품 11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되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하여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은 지난해 2월 KT와 사물인터넷(IoT)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협약을 체결하고 읍면사무소 등 20개 주요 지점에 미세먼지 측정망시스템을 구축,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6월부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현황을 1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하며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군청 및 읍면 모니터링 전광판, 영덕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으로 공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전국이 심각한 미세먼지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으며 영덕군의 경우도 작년 12월 통계를 보면 좋음(4일), 보통(24일), 나쁨(3일)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실정이다. 차량 2부제, 실외작업 단축 등 2019년 2월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영덕군은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사업, 지자체 측정망인 도시대기 측정소 설치사업,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미세먼지 문제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깨끗한 대기환경 정책을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