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 동천문화재단(이사장 조철로)은 지난 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한동건설 대표로서 작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조철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현재 모금액은 3억이다.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경북지역의 해양수산 활성화를 위해 ‘19년도에는 전년 대비 537억원 증액된 총 1,92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분야별 투자계획으로는 항만건설분야는 1,637억원을 투자한다. -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296억원), 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 시설공사(306억원),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축조(68억원),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208억원), 포항 도구해변 등 연안정비사업(170억원) 등 어항건설분야는 217억원을 투자한다. - 포항시 양포항 방파제 보강(91억원), 포항시 대보항(5억원), 영덕군 축산항(61억원), 울진군 죽변항(58억원), 울릉군 저동항(14억원) 등 해양안전․문화분야는 69억원을 투자한다. - 입출항 선박 지원을 위한 오도1리 등 4개항 방파제 등대 설치 및 개량(3억원), 국립등대박물관 증축 등(56억원), 항로표지시설 정비(5억원) 등 아울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중에 조기발주 및 착공하여 지역 경제성장 동력 확보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7일 경주시 척사항 북방파제등대에 ‘성덕대왕신종’ 형태의 종각을 설치하고 실제 ‘에밀레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타종기능과 선박의 안전한 항해 지원을 위한 야간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척사항 입구에 우뚝 서 있는 10m 높이의 ‘척사항북방파제등대’에서 매일 12시 정각과 오후 6시에 재현되는 에밀레종 소리는 잔잔한 감동과 신비감으로 어민들의 풍어와 어선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척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종소리를 들어볼 수 있도록 타종장치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타종체험(버튼 누름)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출범 후 두 번째 해인 2019년 연간회기를 7회 126일로 일정을 잡았다. 경상북도의회는 회의운영 조례에 의거 연간 회의일수가 130일까지 가능하지만, 재난 등 부득이 하게 회기를 열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용일수를 4일 남겨두고 126일로 확정했다. 2018년도의 경우에는 당초 7회 125일로 계획 하였으나, 선거구 획정과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비 관련 추경예산 처리로 9회 126일로 조정하여 운영한 바 있다. 2019년도 연간 회기운영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정례회는 2회에 걸쳐 60일간 진행할 계획으로,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 개회하여 15일간 열리고, 제2차 정례회는 11월 6일 개회하여 45일간 진행될 계획으로, 상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과 2018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주요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에서 본회의를 개최하여,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더 이상 좌시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제2차 정례회는 2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가 영덕군과 공동으로 대황화장품 1종, 간편식 반건조오징어 1종, 간편식 청어과메기 1종 등 개발제품 3종에 대해 특허출원을 했다. 이번 특허출원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운영 후 개발한 최초의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지역 수산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대황(Eisenia bicyclis)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출원번호 제10-2018-0170136)’, ‘간편식 청어 과메기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제10-2018-0168309)’, ’간편식 건조 오징어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제10-2018-0168310)’등 3종의 개발제품에 대해 출원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다. 센터 관계자는 “대황, 반건조 오징어, 청어과메기를 소재로 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덕군과 함께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기술을 이전해 지역기업과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대게의 명소인 영덕군이 기해년 새해, 겹경사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영덕대게축제를 2019년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했고 영덕대게거리가 ‘2019-2020 한국관광100선’에 선정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영덕대게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지난해 육성축제에서 한 단계 등급이 상승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영덕대게축제는 서울 광화문에서 ‘영덕대게’ 진상식을 거행하면서 시작된다. ‘왕의 대게’라는 주제로 강구항 해파랑공원 등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영덕대게주제공연과 황금대게낚시, 대게달리기, 깜짝 대게경매, 대게요리경연대회, 대게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를 선정하는데, 영덕대게거리는 2017-2018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영덕대게거리는 대게전문점만 약 200여개 업소가 성업 중이며, 대게거리를 지날 때 대게 찌는 증기, 대게향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를 맛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가 4일, 특허청에 출원한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전동휠 체험장 ‘달려라 왕발통’의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상표 디자인은 신재생에너지의 상징인 영덕풍력발전소 발전기와 전동휠을 타는 사람모형에 ‘달려라 왕발통’을 표기했다.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는 2017년 10월부터 전동휠 임대업 외 7건의 지정상품에 대해 출원서를 제출하고 변리사를 통해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달려라 왕발통’ 상표등록으로 저품질 유사상호 등록으로 인한 영덕군의 브랜드 가치의 감소를 예방하고 전동휠 체험장을 영덕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금강소나무숲길이 2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동 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결정된다. 금강소나무숲길은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한국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탐방객 예약운영제로 운영되며 인터넷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겨울철인 12월~4월까지는 산불조심기간으로 출입이 통제된다. 특히 작년부터 시범 운영된 가족탐방로와 노약자코스는 삼림욕 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가족대표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그동안 울진군은 차별화된 산림관광자원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홍보를 위해 금강송힐링캠프와 울진방방곡곡투어(여행작가 및 여행블로거)등의 다양한 팸투어 등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역민과 협업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1월 3일자로 승진 및 전보 등 총 143명의 직원을 임용하며 2019년 기해년 새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민선7기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새롭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 중심으로 인재를 발탁하고, 읍면의 젊은 직원을 본청에 전진 배치했다. 영덕군은 관행개선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3대 비위 징계기준 강화방침을 마련하고 이에 해당되는 감사지적 대상자 일부를 작년 8월 정기인사 시 전보조치했고, 이번 인사에는 중징계자에 대하여 보직박탈 등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올해는 태퐁 콩레이 피해에 대한 본격적인 피해복구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태풍피해지원복구 T/F팀을 구성하고 복구 및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조직개편 작업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정규식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이 지난 1월 1일 제30대 신임 영덕부군수로 부임했다. 신임 정규식 부군수 취임식은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간소하게 열렸다. 정 부군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찬란한 문화유산 그리고 세계제일의 영덕대게가 있는 고장에서 부단체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맡겨진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다. 군정방침에 따라 4만 군민이 행복하게 살고 찾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열린마음으로 군민, 직원과 소통해서 어려운 일, 힘든 일, 기쁜 일을 함께 나누고 헤쳐 나갈 것이다. 군수님을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 영덕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영천이 고향인 정 부군수는 경주공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학사), 경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석사과정)를 졸업했다. 1982년 공직에 첫 발을 디뎌 국비담당, 예산지원담당, 총괄예산담당, 예산담당관 등을 두루 거친 예산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