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난 2일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유한회사와 『대학생 연합기숙사 지자체 입사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행복연합기숙사는 국공유지, 대학법인 부지 등에 공공기금으로 건립하여 다수 대학의 학생이 공동 활용하는 형태로 부산시 남구의 부경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으로 20명의 입사실을 확보하여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총무과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의 주민등록이 울진군 내에 있는 실거주자이다. 선발기준은 기존 향토생활관과 동일한 거주사실, 관내 중․고교 졸업 여부, 성적 등을 적용하며, 선발인원과 기준에 따라 남․여별 배정비율에 맞추어 학년별로 우선선발하고, 심사 점수가 동일할 시에는 거주사실, 출신학교, 성적, 저학년 순으로 선발한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총무과(☎054-789-6511)에 문의하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월부터‘울진군민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전 군민에게 지원율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시행한다. 전기요금 지원 사업은 기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주변지역 5km 범위 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만 적용되었던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울진군 자체예산으로 5km 이외 울진군에 거주하는 전 군민에게도 누구나 동일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용의 경우 매월 170㎾h(14,510원)이내, 산업용은 200㎾(㎾당 2,900원)이내에서 지원하며 초과 사용량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올해부터 지원율이 확대되는 지역은 발전소 주변지역 외 7개 읍·면(평해읍,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으로 당초 75%(10,882원)지원에서 100%(14,510원)로 지원율이 상향 조정되어 울진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전기요금 사용량의 일정액을 발전소주변지역의 거리제한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원받게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 다양한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가스배관망 설치사업, LPG 소형 저장탱크 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보건소는 2019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80명을 1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 거주자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 요인(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하는 만 19세~55세 성인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 054-789-5028)로 전화접수하고 사전 검사 후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를 제공하고, 앱을 통해 24주 동안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칠구(포항3, 자유한국당)]는 포항지진 유발원인 연구결과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업무연찬회를 12월 28일(금)에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및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경상북도 재난안전실과 포항시 지진대책국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연찬회에서 한동대학교 정상모 교수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과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육군사관학교 오경두 교수가 「포항지진 사례를 중심으로 촉발지진과 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한 경상북도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포항시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포항지진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상북도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이칠구 위원장은 “연찬회는 「포항지진 유발원인」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발표와 도 및 포항시 지진특위 의원님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수준 높은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향후 지진대책특별위원회의 정책수립을 위한 의미
<< 경북투데이보도국 >> 하성찬 영덕부군수가 지난 28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실과소장․읍면장 및 가족, 지인 등 2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퇴임식은 약력소개,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퇴임자 공로패 전달, 꽃다발 증정에 이어 이희진 영덕군수의 격려사, 김은희 영덕군의장의 축사, 조남월 전 영덕부군수 축사, 기획감사실 신진우 직원의 송별사, 하성찬 부군수의 퇴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하성찬 부군수는 퇴임사에서 “부군수로 재임한 기간 동안 영덕군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큰 탈 없이 역할을 마치고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군수님 이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덕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며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하 부군수는 경북 포항에서 출생하여 포항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및 영남대학교 대학원 해양자원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79년 경상북도 특채 9급으로 공직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6일 오후 2시 30분께 울진군 후포항내 남방파제 부근에서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방제정·경비함정·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출된 기름은 후포항내 조선소에 수리 차 상가 중이던 예인선 A호(69톤, 승선원 2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름이 유출되었다고 알려졌다. 울진해경은 추가 해양오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호의 배수구를 봉쇄하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 하였으며, 경찰관을 추가 파견해 유흡착제를 이용하여 선박관계자 및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 및 육상에 붙은 기름제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해경은 방제작업이 끝난 후 신고자 및 목격자 대상 유출경로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 지난 11월 휴일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상주에서 대게를 먹으러 왔다는 이 모씨는 쉴 세 없이 후포항구를 운행하는 대형트럭들은 도대체 무엇을 운반하는지 도로에 온통 물 반죽 같은 모래를 유출시키고 다니는데 자신도 도로변에 섰다가 피해를 보았다고 제보했다. @ 관광객들이 찾는 여객선 터미널 인근 파손된도로 이날 본지기자가 운반차량 뒤를 미행 촬영한 결과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소재 주) 승진이 운영하는 골재 채취장에서 건조되지 않은 골재를 반출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상차한 골재는 약 2k로를 운행 학곡리에 이르자 물모래가 홍수처럼 유출되기 시작하더니 약 4k 운행 후 후포고소주유소 로타리에 진입 도착지인 여객선 터미널에 이르기 까지 물 반죽이 같은 토사가 도로변에 뿌리다 싶이 달렸고 갓길에 주차한 차량들까지 피해를 입혔다. 한달이 지난 현재도 해안도로에는 당시 유출된 토사가 쌓여 있다. @ 유출된 토사는 비산먼지를 일어키는 주범이다. 살수차마저 운행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맑은 세척수로 채워져야 세륜기 세륜수는 온통 흙탕물 범벅이 된 체 가동되고 있었고 규정 미달의 분진망으로 덮고 있던 야적된 골재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울진대종 2018 제야의 타종식 행사”와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맞는 “2019 해맞이 행사”를 오는 31일과 다음날 1일에 각각 개최한다. 먼저, 울진대종이 설치되어 있는 근남면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0시 30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모듬북 및 무용․민요공연, 지역가수 공연과 함께 신년메세지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타종행사는 기관단체장, 출향인, 군민 및 관광객 등이 화합과 희망, 소망을 빌며 타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식후행사로 화려한 불꽃놀이 연출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날 1일에는 군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 날 행사는 타악퍼포먼스 공연, 해맞이 축시 낭송 및 새해맞이 노래 등 새해 아침을 여는 소리를 시작으로 소망풍선 날리기, 소원지 쓰기, 소망지 태우기, 무료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가 경상북도 최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내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자원봉사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의 효율과 효과가 뛰어난 우수 프로그램으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가 선정됨으로써 내년도에도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초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발 및 공모하여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15일과 10월9일에 개최된 2회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금회 평가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울진군의 즐거운 자원봉사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오션비치 골프&리조트(대표이사 조재관)에서 지난 26일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2002년 10월 19일 설립된 오션비치 골프 & 리조트는 작년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재관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