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 곽문혁 / 이하 민간분과위)는 12월 27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영유아가 행복한 대한민국-창의적이고 우수한 민간보육으로」라는 주제로 ‘2018년 보육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주최하고 민간분과위가 주관하는 보육인대회는 보육인 간 화합과 민간보육 비전제시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주요 내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김해영 의원, 김정우 의원, 전재수 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무소속 정태옥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전국 회원 3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1부에는 2018년 보육유공자 포상식이 열린다. 포상식에서는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유공자 30명에게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민간분과위원장상이 각각 전달·수여된다. 이와 함께 보육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2부 본 행사는 입지가 좁아지는 민간보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해외사례를 통해 찾는 ‘해외 영유아교육·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올해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를 잊을 수 없다. 트라우마가 됐다.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이 물에 잠기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위기였다. 하지만 모든 역량을 끌어내 피해를 수습하는 과정을 통과하면서 영덕은 태풍 이전과 이후가 질적으로 도약하고 있다. 피해발생 후 응급복구와 동시에 전문가에 자문해 개선복구 로드맵을 기획한 군의 대응은 신속․적확했다. 무려 1,235억 원의 복구비가 확정된 것이다. 이는 민선6기 동안 단련된 국비확보 역량 덕분이다. 이희진 군수가 정부공모사업에 눈을 돌리면서 공무원들은 지난 4년간 70건, 1,428억 원의 사업을 따냈다. 정부예산의 맥을 짚는 뛰어난 감각으로 거둔 올해 정부공모사업 분야의 성과를 먼저 살펴보자. <정보, 논리, 아이디어로 정부공모사업 섭렵> 국비확보를 위해 영덕군이 가장 공들이는 분야는 정보와 논리, 아이디어다. 경쟁 우위는 정보에 있다. 정부공모사업 총괄부서는 연례반복 스케줄을 꿰고 신규사업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담당부서와 대책회의를 수시로 열고 독려한다. 정보력으로 선정된 대표사례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연례반복)’이다. 공모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난 21일 경북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진행한 2018 경북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현장연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새소득 작물인 해방풍을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재배기술 정립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중 경북농업기술원과 추진한 연구사업은 2개 사업이며, 환경농업연구과 최소영 박사와 수행한‘해방풍을 이용한 미스트화장품 개발’을 통하여 해방풍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 추출방법의 효율성을 증진하였다. 또한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서영진 박사와는 2015년부터 해방풍 재배 생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올해는“해방풍 동계생산을 위한 시설환경 기술개발”을 수행하여 겨울철 월동 생리를 구명하여 동계재배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공동연구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김선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해방풍은 동해안 최장의 해안선 112km를 보유한 울진지역에 특화된 작물이며, 피를 맑게 하고 풍을 예방하는 우수한 기능성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 활성화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하여 공원부지 내 200㎡~300㎡ 규모의 공원형 카페신축 민간 투자자를 27일부터 공개모집 한다. 지금까지 엑스포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공원 산책과 각종 행사 후 마땅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먹거리 또한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울진군은 민간인이 3억원 이상 건축비용을 투자 할 경우 건물 및 토지 무상사용 허가를 최소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보장하고 상·하수도 및 전기사용료 10년간 50% 감면, 주차장 부지제공, 건축 설계비지원, 행정 인·허가절차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개모집에 나섰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진군으로 주소지를 둔 만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나, 카페운영경험과 해당 자격증 보유자는 대상자 선정에서 유리하다. 또한 사업설명회는 내년 1월 8일, 접수는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엑스포공원 사업소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공모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경우 내년 여름경 정상 영업에 들어가 공원을 찾은 내방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 석호항이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6억원(국비 68억, 지방비 28억)을 확보하였다.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국비를 투입,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해양레저형, 국민휴양형, 수산특화형, 재생기반형 등 4가지 개발유형으로 분류하여 통합개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공모를 통해 전국 150곳이 신청하였으며, 서면평가‧현장조사 등을 거처 지난 18일 최종 70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다. 이번 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석호항은 해양레저형 개발유형으로 2020년까지 해안레저산책로, 수중어초 군락지, 소규모 계류장, 노후 물양장 정비 및 개선 등 어촌기반시설을 마련과 암반 및 잔교낚시, 보트낚시 등의 해양레저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어촌해양관광의 거점을 목표로 퓨전간편식, 바리스타육성교육, 보트낚시 전문가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삼색낚시와 명품바다의 바람이 출렁이는 석호항”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석호항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7월 5일 개원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지 6개월만에 새로운 의회를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의 수장이 모두 바뀌고, 내부적으로는 사실상의 다당제 구조가 만들어지는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었다. 의석순으로 보면 자유한국당 42석, 민주당 9석, 바른미래당 1석, 무소속이 8석(18.12월 기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초선의원이 30명이나 등원하는 등 도민들이 도의회 내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민주적으로 작동하길 바라는 염원이 6.13 지방선거에 여실히 반영된 것이다. 이러한 원구성으로 인해 일부의 걱정스러운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경상북도의회는 화합하고 소통하며 때로는 정책으로 경쟁하는 협치를 일궈내며 이전과는 다른 활발한 모습을 보여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보여준 모습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민의를 대변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다운 의회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9
<< 경북투데이보도국 >> 원전예정지구였던 영덕군 석리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앞으로‘가고싶고, 쉬고싶고, 살고싶은 석리 예진(芮津) 휴양마을’을 조성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 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 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해양수산부는 금년 9월부터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고,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등을 거쳐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143개 대상지중 석리항을 포함한 70개소의 대상지를 2019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1년까지 3년 동안 300개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어촌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석리항은 2019년부터 2020년 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123억원(어촌뉴딜 110억, 기타연계사업 13억)이 투입된다. 석리항의 노후된 접안시설(방파제, 물양장,계류시설등)을 정비하고, 맞춤형 특화시설(예진마을 해당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임무석 의원(영주, 농수산위원회)은 지역의 농업․농촌자원의 활용한 치유농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치유농업 사업자의 선정, 치유농업 사업자에 대한 예산지원, 경상북도 치유농업협의회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임무석 의원은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이나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히며,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서비스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12월 20일 제305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처리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군수 전찬걸)에서는 울진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인 서울과 수도권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2019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며 1인1실,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인근에 한국외국어대학교,경희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고려대학교,광운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있으며, 서울도시철도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7분 거리, 시내방향으로 다수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각 대학들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사생이 부담해야 하는 사용료는 대학생 20만원, 휴학생과 재수생, 취업 준비생은 25만원이고, 입사비 5만원, 보증금은 20만원이며 전기료, 가스사용료, 상하수도사용료 등 공공요금은 본인이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된다. 그리고 1일3식 밥과 국, 간단한 밑반찬이 친환경 국산 식재료로 제공된다. 한편, 울진학사는 2016년12월19일 준공하여 2017년학년도 139명의 첫 입사생에 이어 3년차 입사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사생은 2019년1월2일부터 2월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서울과 수도권 대학교 신
경주시, 교토와의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위한 일본방문 경주시는 경주시장과 경주시의장,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간사 김석기 국회의원이 지난16일부터18일까지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교토 뱃길연결 사업과 관련해 교토 지방정부와 사전협의를 논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으로 한일 양국의 천년고도를 뱃길로 잇는‘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조성사업’은 일본 교토부지사와 교토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이끌어내며 사업 순항을 예고했다. 특히 교토시는 일본의 천년고도이며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17개의 사원과 신사,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국내외 관광객5,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영향력있는 미국 여행 잡지 트래블&레져의 독자 앙케이트에서 세계 제일의 인기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일본을 방문한 경주시장과 일행은16일 첫 일정으로 도쿄를 방문해 일본정치계 인사인 자민당 간사장의 삼남이자 유력 후계자인 니카이 노부야스비서관과 일․한친선협회 회장이자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가와무라 다케오씨를 만나 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일본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다음날일17일에는 천년고도 뱃길연결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