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이종림 기자 =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본부 (본부장 손광명) 는 12.16 일 제2차 동절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울진군 기성면 해변일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낚시객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해안도로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에는 차디찬 바다 해풍도 마다하지 않고 한국환경운동본부 윤정식 고문을 비롯 박종권, 곽영찬, 김진선, 이동근, 김성곤, 이상권, 이종림, 이만식 이사를 비롯 여성봉사회원 등 약 30여명의 회원이 참여 그 어느 때보다 열정 넘치는 봉사정신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6 시간동안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비닐, 병, 폐어망, 등 약 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손광명 본부장은 "쓰레기를 직접 치우면서 항상 느끼는 바지만 생각보다 해양오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해안가 대청소를 진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순수 회비와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는 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본부는 인근 바다부터 청정해변으로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내 아이스링크장을 22일 개장하여 내년도 1월31일 까지 운영 한다. 엑스포공원 아이스링크장은 매년 겨울방학을 전후하여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체험거리로 군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장소이다. 올해는 안전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솔바람기차, 느린 우체통이 새로이 설치되었고 동물농장을 확장 이전하여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아이스링크장은 썰매장을 포함하여 동시에 40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시간당 2천원과(울진군민 1천원)과 헬멧, 썰매 장비대여료는 각 1천원이다. 스케이트를 처음 접해보는 초보자도 보조 장비를 이용하여 배울 수 있고 강사가 현장에 배치되어 도움을 준다. 김명식 엑스포공원 사업소장은“빙상장 운영은 올해 10년째로 매년 공 원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고 주변에 놀이시설 등이 추가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17일 울진읍 신림리 산 253번지 일원 추모원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 기공식 행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강석호 국회의원 등 내빈 및 지역주민들도 300여명 참석하여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28억원을 들여 신설되는 36번 국도 인근 약 18만㎡의 부지를 확보, 화장로 4기규모의 화장시설과, 6,000위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시설, 8,900기 규모의 잔디장과 6,200기 규모의 수목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사회복지과장의 경과보고, 주요내빈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축하시삽,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립추모원이 완공되면 장거리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불편이 해소되고 친자연적이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14일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대원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박 2일간 개최했다. 전)서울과기대 김찬오 명예교수가 ‘재난현장 대응력 개발’의 주제로 재난대응 특강을 진행했다. 사례발표, 재난대응력강화를 위한 기초체력 단련 등이 있었고 2018년도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안전기동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시간도 보냈다. 9명의 재난대응 유공대원이 경상북도 도지사, 도의장 표창, 영덕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2011년 창설한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분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150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풍‘콩레이’로 영덕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20일간 마을 산사태 매몰현장에서 맨손으로 토사를 제거하고, 축산면 침수가구 집안세척,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응급복구에 기여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월 14일(금) 제305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3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2019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대일 의원(안동)은 경북도 산하기관의 혁신을 촉구했으며, 이재도 의원(포항)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김준열 의원(구미)은 도립 경북농수산기술대학교 설립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 종료 후 상정된 ‘경상북도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8조 6,45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7조 8,036억원 보다 8,420억원(10.8%)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7조 5,796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5,072억원(7.2%), 특별회계는 1조 660억원으로 소방인력 인건비가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이전됨에 따라 3,348억원(45.8%)이 증가했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소하천정비 종합계획(변경) 수립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소하천 관리 시 치수, 관리, 이용, 개발 등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향후 소하천 정비 시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군은 2002~2004년에 관내 172개 소하천에 대하여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에 관내 145개(L=224.916km)소는 기본계획 수립 후 10년이 경과되었다. 이에 소하천정비법 제6조의 규정에 의거 하천의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과 수질보전에 관한 제반사항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함으로써 하천의 관리와 이용 및 수자원 종합개발 등 소하천 정비방향의 지침으로 활용된다. 고재옥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 된 주민의견 중 타당성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전문가의 검토과정을 거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천정비 종합계획(변경) 도면 및 내용은 오는 21일까지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며, 28일까지 주민 의견서를 접수받아 처리하게 된다.
항만시설을 빙자한 후포수협의 무문별한 임대상가 건립으로 수년째 격고 있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울진군이 추진 중이던 삼풍수산(후포리 219 번지) 매입이 지난 12.15일 울진군 의회에서 부결 시켰다. [주차부족원인 제공자는 울진군과 해수부] [공용주차부지 후포수협임대상가건립부지로 허가 난발 ] 울진군이 평소 주차부지로 사용해야할 국유재산인 항만토지를 후포수협 임대용 상가건축부지로 사용도록 허가를 했고 몇 년 후 후포는 백년손님 남서 방 효과와 울릉도 여객선 운항으로 관광객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해안도로 마저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 주차장으로 점용당한 해안도로 현장 @ 후포수협 임대용 상가 부지로 잠식당한 주차부지 (국유재산) 이에 주차난의 심각성을 깨달은 울진군이 부랴 부랴 삼풍수산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등 주차장 확보에 나섰지만 지역민들의 시선을 곱지 않았다. 왜? 기존 주차장은 수협임대시설 건립부지로 허가하고 또다시 군민의 혈세로 주차장을 매입해야 해야 하는지 납득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 지역민들의 안위를위해 사용해야할국유재산의 80%가 수협의 상가임대시설건립부지와 전용주차장으로 잠식 당했다. `매입후 발생될 추가손실은.... [
<< 경북투데이보도국 >> 대한적십자사영덕군협의회(회장 김영란)가 지난 13일 포항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삼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적십자사는 10월 6일 태풍 콩레이로 수해가 발생하자 관내 봉사단체 중 제일 먼저 회원을 소집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름 동안 강구와 축산항 이재민 대피소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무료세탁지원, 침수가구 세간 세척 등을 도와 실의에 빠진 수해민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김영란 회장은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물에 잠긴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는 길은 내 가족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은 적십자사 회원들과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12월 14일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수협 및 산림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안내 및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안내에는 산림조합 입후보예정자 6명, 후포수협 입후보예정자 2명, 죽변수협 입후보예정자 1명 등 총 9명의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참여하였다. 조합장선거 위탁의 취지, 조합장 선거일정과 선거운동 주체‧기간‧방법 등 설명과 함께 발생하기 쉬운 위반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질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명선거결의대회를 통해, 선거법 준수, 돈없는 깨끗한 선거, 조합의 발전을 위한 선거 등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서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예정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편하게 인사하고 담소를 나누었고, 위탁선거법 강의도 경청하고 공명선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마음이 선거를 치르는 그날까지 이어져서 깨끗한 선거, 조합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전찬걸 울진군수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에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적극적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은 강석호, 이채익, 정운천, 최연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20여명의 국회의원과 학계․산업계․노동계․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은 강석호․이채익․정운천․최연혜 국회의원을 비롯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20여명의 국회의원과 학계․산업계․노동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범국민 서명운동이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불쏘시개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공론화 및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원전지역 상생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중단된 울진군은 이미 인구급감, 경기침체, 지역산업 붕괴 등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향후 60년간 67조원의 직․간접적 피해와 25만명 고용상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