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3일 영덕군의회 제258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2019년 예산안 총규모는 4,100억 원으로 일반회계 3,430억 원과 특별회계 670억 원이다. 예산편성은 민선6기 성과를 밑거름 삼아 군민의 안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수요 창출에 역점을 뒀다. 대형 SOC사업을 지속시키고 광역교통망 대응, 체감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먼저, 태풍 콩레이 침수피해를 교훈삼아 재난예방시설의 설계규모를 개선하고, 재해복구사업과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으로 재난에 대비한다. 특히, 내년 초 준공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재난예방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춰나간다.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에 발맞춰 동해안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복선 전철화를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강구(해상)대교, 고속도로 IC연결도로, 창수령 자라목 터널화로 고속도로․철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광역교통망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축산 블루시티 조성, 바데산 자연휴양림, 산성계곡 생태공원, 해안누리 워라밸로드 조성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영덕군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지역문화
영덕군은 12월 10일(월)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방송인 김영철 씨를 초청해 138번째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사는 유명 방송인 김영철 씨로 주제는 ‘일단, 시작하SHOW’이다. 무명으로 시작해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인생사를 들려주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용기와 도전을 강연할 예정이다. 김영철 씨는 MBC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 형님’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그만의 특별한 개인기로 인기를 얻었다. 항상 준비하고 공부하는 삶으로 곧 미국에 진출하는 그는 최근 ‘따르릉’, ‘안되나용’의 음원을 발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관광통역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외부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일단, 시작해’,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방송인 김영철 씨를 초빙한 이번 군민교양대학에서 군민들이 긍정적이고 유쾌한 삶의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시행한 사회서비스인력 양성과정 수료식과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사업 최종간담회가 28일 영덕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2015년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인센티브 사업으로 시작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위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했다. 올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19명이 수료하고 17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14명이 요양보호사로 취업해 일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료 후 즉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것이 장점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35%인 초고령화 사회로 돌봄서비스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교육기관이 없는 영덕군에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60대 이상 고령층, 경력단절․다문화 여성이 전문직으로 취업하면서 일자리가 늘었다. 또한 전문성이 확보된 양질의 사회서비스 인력이 공급되면서 사회서비스기관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영도 안정화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덕군은 2018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울진문화센터에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2018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녕한 울진! 자원봉사자家 함께 만들어갑니다.’란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안녕한 울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근남면새마을부녀회 전영자씨 등 22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 등 18개의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우리지역 출신 황영택 성악가의 희망토크콘서트 및 흥겨운 공연 통해 참석한 봉사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아울러 올 한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울원자력본부의 기념품 등 후원이 더해져 봉사자들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이 되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군민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
( 경북투데이기동 취재부 ) = 수산물유통센터건립과 항만시설불법 임대문제로 지역주민들과 6년째 송사에 휘말린 후포수협이 또다시 150억 부실대출사건이 발생되면서 관계자들의 리베이트 의혹설이 급격히 퍼지고 있어 구속수사가 요구된다. N 통신보도에 따르면 후포수협이 2013년 인천 소재 모 건설회사 S 씨 에게 대출한 이자가 연체되자 부실 대출 문제를 은폐하거나 지연시킬 목적으로 건설사 대표 S 씨와 공모해 가족 또는 직원명의로 분산 대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65억이나 불법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연이은 추가 대출에도 이자가 연체되자 정상적으로 이자를 납부한 것처럼 속이기 위해 10억원을 다시 추가 대출해 주는 수법을 반복하며 연체를 막으려 했지만 결국 회사가 부도에 이르자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조합장, 부실대출 처벌 왜 망설이나 - “어민들의, 이자 납부도 수협대출로 충당하라! 이번 불법 대출 사태가 사실이라면 나도 수협대출내서 이자 납부해야겠다는 한 어민은 조합장이 부실 대출관련자 처벌 및 구상청구를 왜 망설이며 시간을 끄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대출 당시 조합장 및 상임이사를 비롯 임원들은 무슨 이유로 불법 행위를 묵인 방조 했는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3월13일 치르게 될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018년 11월 27일 울진읍 전통시장을 찾아 공명선거실현을 위한 아름다운선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6. 13. 지방선거는 끝이 났지만, 선거기간과 관계없이 항시 제한되는 기부행위[공직선거 입후보 예정자가 선거구민 등에게 이익을 제공‧약속하는 등의 행위]와 관련하여 주민들에게 과태료․포상금 제도를 홍보하고, 다가오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한 기부행위[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조합원 및 가족에게 이익을 제공‧약속하는 등의 행위]도 제한됨(2018. 9. 21.부터 선거일까지)을 안내하였다. 또한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 이용한 온라인 기부]를 통해 금권에 기대지 않는 건강한 정치를 실현하고자 정치후원금 홍보도 잊지 않았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오늘의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조합장선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다가오는 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치러지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내 오지마을을 순회 방문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이 군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부동산 관련 및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양질의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참여희망부서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상담·처리하고 현장 답변이 어려운 민원은 해당 부서의 답변을 얻어 개별 통보해 주고 있다. 2018년 현재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행정 업무와 지적측량, 부동산등기 등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생활민원을 대상으로 146건 667필지에 대하여 상담·처리를 완료하였으며, 이와 함께 주요 군정 추진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장성용 민원실장은“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08년 10월부터 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재난·가뭄·단수 및 각종 공공행사에 공급해오던 병입 수돗물(보배수)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환경부의 『공공부문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병입 수돗물 개선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생산·공급을 대폭 감축한다. 2019년 1월 1일부터 공공행사용 병입 수돗물(보배수 350ml) 공급은 전면중지하고, 재난·가뭄·단수 등 비상시에는 기존대로 병입 수돗물(보배수 1.8L)을 공급해 물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2017년 기준, 울진정수장에서 행사용등 보배수(350ml) 15만병과, 재난용 보배수(1.8L) 2만병을 생산 하였으나, 2019년부터 재난용 보배수(1.8L) 2만병 수준으로 줄여갈 예정이다. 또한 대체방안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개인용 템블러 및 물컵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소용량 보배수(350ml)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와 수돗물 사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나, 소용량 보배수병(350ml)이 대용량 보배수병(1.8L)에 비해 동일 용량 기준으로 1
<<경북투데이기동취재부>> 사법NGO 원린수 교수의 울진선관위원장과 울진경찰서장 고발관련 기자회견이 당초 예견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지 못하고 울진군의 불허로 군 내 커피숍에서 열렸다. 이를 두고 기자와 방청객 들은 군이 공공시설을 비워 둔 채 사용을 불허하는 것은권력에 눈치보기 바빠 군민의 알권리를 탄압하는것이 아니냐며 말로만 소통행정하지말고움직이는 현장행정으로 군민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자회견을 시작한 원린수 교수는 이세진 의원의 선거법 위반사실을 입수하고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대구지방영덕지청에 지난 10월 고발했으며 이에 영덕지청 서동인 검사로부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선관위와 울진경찰서가 직무를 유기한 정황 증거를 입수함으로 인하여 관계기관장을 고발하고자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했다. 현 울진군 의회 의원이자 평해 영양간 도로공사 울진남부지역 비상대책위원회 이세진 위원장은 지난 1 월경 자신이 주관한 평해 영양간 도로 직선화 요구를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사실이 있다. 당시 위원회 구성 및 회의과정에서 현직 안순자 의원이 사익을 취하기 위해 마치 직선화 도로를 반대한 것처럼 과장 현수막을 게첩 하는 등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지난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작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은 2년 연속 기관상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구구팔팔(99세까지 팔팔하게) 특공대’ 활동 격려, 우수사례 공유, 대민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관내 13개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지 최일선에서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진료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검사, 치매선별검사, 건강생활 실천교육, 건강 전화상담 서비스, 질병예방과 고위험군 관리강화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앞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건강을 증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