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역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농촌진흥청,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경북통상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11월 14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 재배 및 수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선정하여 수출 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 수확 후 관리, 수출단지 과원관리 요령과 배 수출확대 방안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선진적 재배관리를 포함하여 배 수출 시 문제점과 수출사례를 토대로 향후 배 수출을 계획하는 수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재배기술 및 수출전망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에 16톤(4,000만원) 수출, 올해에도 홍콩으로 2차례에 걸처 13톤(3,900만원)을 수출하였고 전체 45톤(13,000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통하여 품질향상과 수출노하우 습득으로 우리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이 되도록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득격차 줄이기와 공정사회구현을 국정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즈음 해수부의 편파 행정으로 10년 동안 이어온 생계터전마저 잃어버린 영세 상인들이 있다고 하여 현장을 찾았다. @ 좌판 상인들이 편파행정에분노하며 게첩한 현수막 문제의 현장은 백년손님 남서방으로 유명한 울진군 후포항이다. 본지가 찾은 항구에는 평소 좌판에서 수산물을 판매해오던 상인들은 쫒겨나고 그 자리에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그리고 어구가 잠식하고 있었다. @ 폐기물 야적장으로잠식당한 항구 현장 사진 촬영 중 좌판 상인회 A씨라는 분이 다가와 하는 말 전국 항구에 수산물 좌판상인들이 없는 곳 없는데 해수부가 왜 유독 후포항에서 장사하는 좌판 상인에게만 불법이라며 철거하라 하는지 그리고 주변 항만부지에는 온통 후포수협임대용 상가 건물이 난립 불법건축 되거나 운영되고 있는 것이 더 심각한 불법행위인데도 무슨 이유인지 해수부와 수사기관은 6년째 수협의 눈치만 보고 있다고 했다. 장사의 가.부 를 떠나 편파적인 법 집행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더 큰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제3차 후포수협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월 한 달‘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나무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5일 백암 백일홍 동산에서 나무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준공 된 백암 백일홍동산에서 배롱나무 750주에 대하여 유기질 퇴비 500포를 살포했다. 나무 가꾸기 체험은 녹화된 산림을 잘 가꾸어 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도시열섬화 및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들의 해결책은 건강한 숲에 있다며 나무가꾸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는 것만이 아닌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며, “백암 산림휴양밸리조성사업의 일환인 백일홍 동산 조성사업의 시작으로 숲체험교육장, 생태공원,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백암 온천과 연계한 세계적인 명품 휴양밸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강구중학교와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 잘 복귀하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상담복지센터는 강구중학교를 시작으로 지품초·중학교, 영해중학교 등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계속 체결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연계망의 필수연계 기관(1차 연계망)은 지방자치단체, 청소년복지시설,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경찰서, 고용센터, 보건소, 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이 있다.
강구면사무소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오십천에서 대청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폭우로 생활폐기물이 양쪽 기슭에 쌓여 경관이 훼손됐기 때문이다. 면내 19개 전 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청결 활동은 오랜 전통인 “에야데야~ 강구정신”이 상징하는 범 강구면민의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강구면은 이번 활동을 기념해 오십천 금호제방 입구에 표지석도 설치했다. 오십천 양안(兩岸) 6.3㎞에 구간마다 단체 푯말을 설치하고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도록 해 참여단체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였다. 이에 맞춰 13일에는 강구면그린영덕21협의회, 강구면생활개선회에서, 14일에는 강구면새마을협의회, 강구면새마을부녀회, 강구면이장협의회, 강구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게정보화마을, 강구면생활개선회, 강구면농가주부회가 참여하는 등 면내 19개 전 사회단체 회원 400여명이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상수 강구면장은 “면내 전 사회단체가 동참해 단결된 힘을 보여줘 정말 감사드린다. 꽃을 심고 가꾸는 등 앞으로 금호제방 길을 강구면의 단합과 상생의 길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에 대한 선제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지난 14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이재목 결혼 컨설턴트를 초청해“혼자는 편하고 둘은 즐겁다”란 주제로 직원 인구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지기 위한 건실한 대안을 찾아가는 통로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결혼 이후 가족의 역할과 사명감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재목 결혼컨설턴트는 △적극적이지만 과하지 않은 대화법 △상대방을 탓하거나 평가하지 않는 소통법 △단점을 극복하고 강점을 강화하는 태도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전교육을 강의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찬걸 군수는“올바른 만남과 긍정적인 관계형성은 상대에 대한 관심과 소통에서부터 시작된다”며“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가족 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과정에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고, 나아가 울진군 인구정책 실행의 희망사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직원들은 강의가 끝난 뒤“연애전략에 국한되지 않고 결혼 적령기 내 자녀와의 공감 및 소통 등의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지난 13일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는 무후제를 지냈다. 무후제(無後祭)는 후손이 없이 돌아가신 분들이 군청이나 면사무소에 전답이나 돈을 기탁하고 사후에 제사를 부탁하기도 하는데서 했는데 여기에서 무후제가 비롯됐다.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개최했으며, 김우현 기성면장이 초헌관, 김규환 기성면노인회장이 아헌관, 박원규 기성면발전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무후제 제물은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희)에서 맡아서 협조 했다. 기성면은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무후제를 지내며, 신위는 30위(정치주 외 29)로, 주과포(酒果脯)ㆍ메ㆍ떡 등 제물을 차려놓고 홀기(笏記 : 제례의식 때에 그 순서를 적는 글)대로 봉행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17일 후포 왕돌초광장(여객선터미널)에서 군민 여러분, 함께 걸어요!『제40회 군민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에 왕돌초광장을 출발하여 스카이워크, 대게유래비를 왕복하는 6km 구간으로 울진의 청정바다를 따라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코스이다.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9월 마음성장학교로 선정돼 시범운영 중인 영덕여자중학교에서 13일 ‘마음성장 퀴즈대회’가 열렸다. 정신건강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기 위한 이번 행사에 1·2학년 100명이 참석했다. 마음성장학교는 학교를 기반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이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6일 영덕여자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현판을 전달했다. 당일 정신건강의학과 김태현 원장이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도 실시해 청소년기 정신건강 실태를 알리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내년부터 대상 학교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역할과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발전 과제 및 정책대안을 심의할 수 있는 제7기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 및 출범총회를 개최하고 전 울진군청 기획실장 출신인 김진극씨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해 4개 분과 57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총회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군정추진에 있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만드는데 제7기 울진지역발전협의회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군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극 신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새로이 출범하는 제7기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로써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울진군정 정책수립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