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방세) 및 기성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이순정)가 지난 25일‘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개최하면서 더불어 사는 기성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은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성면 농가주부모임회와 협업하였다. 이방세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비록 작은 뜻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한 끼라도 맛있게 잡수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단체로서 어려운 계층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하며, 더불어 사는 기성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정 농가주부모임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성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봉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반찬 나누는 사업을 통하여서 오히려 많은 기쁨과 행복을 얻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70세대를 선정하여 밑반찬을 이장과 함께 직접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핌으로써 주민의 생활 안전에 큰 역할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울진군의회 임시회’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2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울진군 출연계획안」 및 「2019년도 정기분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4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장시원 의장은 “12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주요업무보고, 각종 계획안 심사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아울러 “2019년도 군정주요 업무보고·청취 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항상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울진군과 보령시는 동서를 잇는 고속화 도로 개통을 염원하기 위한 제1회 미술교류전을 개최 중에 있다. 이번에 열리는 미술교류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와 보령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는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먼저 하였으며, 24일부터 30일까지는 울진문화센터에서 순회로 열린다. 울진지역 작가로 권오원, 황정희 등 24명과 보령지역 참여 작가로는 김부권, 김용, 조진행 등 30명으로 각 분야에서 문화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54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울진~보령 간 고속화 도로는 동서5축으로 국토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사업으로 총연장 342.2㎞의 노선 중 239.6㎞를 신설 또는 개량해 고속화 도로로 바꾸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완공되면 환동해와 환황해 경제권을 이을 뿐만 아니라 문화와 산업 등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미술교류전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현대 미술의 세계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친선과 교류의 장이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지고 문화 예술적 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교통과 지역경제, 문화예술의
영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5일 영덕읍새마을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정신질환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벌였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견하고 영덕읍 새마을회와 연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이들은 하루 종일 고물과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집안을 깨끗이 청소했다. 그 결과 집안 가득한 쓰레기로 불편했던 생활이 편해지고 주변의 민원도 해결하게 됐다. 영덕읍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담당) 관계자는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손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은 10월 29일(월) 오전 10시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 우리누리1호에 설치된 소화·구명 설비에 대하여 본선 승무원에 의한 현장시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선박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직접 사용 방법과 화재진화 불가할 경우 퇴선하는 절차에 따라 구명뗏목을 수동 으로 팽창시켜 직접 승선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제 현장 시연할 장비는 150인승 구명뗏목 1대와 각종 소화기 및 신호탄 등으로 평소 직접 작동 체험할 기회가 적은 장비들로서 이번 훈련을 통하여 항해중 비상상황 발생 시 승무원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객선과 내항화물선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구명설비에 대하여 주기적인 현장 시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27일 6만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대축제인 「제46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울진군 체육의 요람인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마음모아 하나로! 비상하는 울진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9개 종목(사전경기 2, 본경기 7)에 10개 읍․면 5,0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마음 체육대회, 축하공연, 종합시상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올해로 46회를 맞는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군민의 체력 증진 및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엘리트 종목에서 탈피하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신발양궁 등 한마음 체육종목으로 치러지며, 앞으로도 경쟁위주에서 벗어나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울진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진에 있는 문화유산을 방문, 전통 문화를 탐구하는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을 운영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탐방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취약계층 문화격차 해소 공모사업』선정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체험지도사의 안내와 해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역사문화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월송정을 방문해 과거시험을 체험하고, 대풍헌에서는 수토사 체험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매화만세공원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등 울진곳곳에 숨겨져 있는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아가 그 시대의 시간 속에 머물러 보며 소풍 나온 기분으로 역사의식을 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의 울진지역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울진에 대한 애향심과 애국심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청소년 복지시설을 확대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사업은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정순)가 배추, 무, 파, 쇠고기, 마늘, 고등어 등 모든 재료 구입과 반찬작업을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김치, 매콤한 고등어찜, 불고기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4가구에 전달했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봉사단체를 중심으로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23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도 공모사업 담당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그리고 타 기관 공모사업 69건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10월 현재까지 영덕군은 총 6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49개 사업을 응모했고, 20개 사업은 준비 중이다. 응모사업 중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100억원)’, ‘임산 식․약용버섯연구센터 조성사업(50억원)’ 등 27건의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88억 원을 확보했다.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의 장인 공모사업 분야에서 영덕군이 선전하고 있는 것은 공모사업 경향파악, 사업선정을 위한 타당한 논리개발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부서 간 긴밀한 공조로 중앙부처 관계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한 결과로 보인다. 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다소 부진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19년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하성찬 부군수는 “군 재정을 고려할 때 국비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하나금융그룹이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비용을 지원하는 등 보육양육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8년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울진군이 선정되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협약을 통하여 북면어린이집 건립비용 7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북면어린이집은 총사업비 18억7500만원으로 지상1층, 연면적 597㎡ 규모로 흥부문화센터 인근에 건립하여 2020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시설개선은 물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관련 비리를 일체 근절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